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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직업훈련교육 겉돌아

막대한 국가 예산이 투입돼 실시되는 직업 훈련생들의 취업이 극히 부진한 것으로 나타나 보다 효울적인 직업 훈련책이 요구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익산지방 노동사무소에 따르면 7일 현재 국비 지원으로 취업 훈련을 받는 직업훈련 대상자는 모두 1천6백57명에 달하고 있으나 이 가운데 20%인 3백26명만이 취업을 함으로써 나머지 훈련생들의 경우 중도 탈락했거나 취업을 하지 못한 실정이다.

 

지난해 역시 총 3천4백43명의 훈련생중 12.43%인 4백28명이 취업을 하고 나머지는 중도 탈락했거나 취업을 하지 못했다.

 

올해의 경우 20억원 가량의 예산이 지원된데다 지난해 역시 무려 46억7천9백20만원에 달하는 막대한 국가 예산 투입에도 불구하고 상당수 직업훈련 대상자들이 중도 탈락하거나 취업을 하지 못하고 있어 제도 시행의 근본 취지를 무색케하고 있는 것이다.

 

올해 훈련 교육별 취업 현황을 부문별로 보면 실업자 재취직 훈련이 모두 1천1백1명 가운데 2백6명이 취업한데 이어 취업 유망 분야 훈련 역시 4백68명중 42명 취업, 여성 가장 실업자 취업 훈련은 50명중 40명이 취업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훈련생 1명을 취업 시키는데 7백만원에서 많게는 1천1백만원 가량의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나 좀처럼 개선되지 못하고 있는 직업훈련제도의 개선책 마련과 함께 훈련생들의 보다 적극적인 의식 전환이 절실하다는 지적이다.

 

직업훈련생들의 취업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익산지방노동사무소 한 관계자는 “직업 훈련 대상자 선별의 보다 신중한 선정과 함께 효율적인 교육 이수가 이뤄질수 있도록 철저한 지도 감독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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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용 jangsy@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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