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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해경, 설 앞두고 여객선 등 안전점검

내일 연휴 특별수송 대책회의

군산해양경찰서(서장 구관호)가 오는 설에 2900여명의 귀성객이 관내 섬 지역을 찾을 것으로 보고 여객선과 선착장 등에 대한 안전점검에 들어간다.

 

군산해경은 16일 군산지방해양항만청과 한국선급협회, 선박검사기술협회, 한국해운조합과 함께 '2013 설 연휴 특별수송 사전 대책회의'를 개최한다.

 

해경과 관련 기관들은 이날 특별합동점검반을 구성해 군산항과 격포항을 기점으로 운항하는 여객선 7척과 선착장과 터미널 등에 대한 안전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점검반은 긴급구난 통신망 관리 및 운용실태 및 인명구조장비, 소화장비, LPG 등 위험물 운송 및 사용 여부, 차량 선적 고박시설, 안전시설물 균열여부 및 승하선 시설 등에 대한 점검으로 개선이 요구되는 사항은 관련기관 및 선사에 통보해 즉시 시정토록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해경은 다음달 8일부터 12일까지 5일 동안을 설 명절 특별교통 안전대책 기간으로 정해 귀성객 안전수송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군산해경 황의영 교통레저계장은 "이번 설 연휴 2900여명의 귀성객이 섬지역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안심하고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중이용선박에 대한 안전관리를 대폭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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