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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B(인쇄회로기판) 국산화 선도기업 오알켐 익산 온다

市와 280억 투자협약 2016년까지 본사 등 이전

▲ 15일 익산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주)오알켐 익산 투자 협약식에서 이한수 시장 등 참석자들이 협약서를 들어 보이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PCB(인쇄회로기판) 제조공정 국산화의 선도기업인 (주)오알켐이 익산에 둥지를 튼다.

 

이한수 시장과 (주)오알켐 이재현 대표이사는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시의회 김대오 의장, 전북도 이성수 민생일자리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주)오알켐은 2016년까지 삼기, 낭산 일원의 익산 제3일반산업단지 4만4973㎡ 부지에 280억 원을 투자하게 된다.

 

먼저 1단계로 올해 12월까지 180억원을 투자해 1차 공장을 완료하고 향후 2016년까지 100억원을 추가로 투자해 본사와 공장, 연구소 이전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이 시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주)오알켐이 익산지역 경제발전에 커다란 기여를 할 것으로 크게 기대된다"며 "(주)오알켐이 익산을 기반으로 전 세계 PCB 시장을 주도해 나가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수 있도록 행정적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주)오알켐은 1991년 경기도 안산에서 (주)동양연구화학으로 출발했다.

 

순수 자체 연구개발로 PCB 제조공정의 100% 국산화에 성공하여 4,100억원 규모인 국내 PCB 시장에서 8%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이 기업은 ISO14001/ISO9001 등 다수의 기술인증을 바탕으로 40년 가까이 국내시장을 석권하고 있던 다국적 기업들의 유일한 경쟁자로 떠오르면서 시장 견제는 물론 수입대체 효과를 올리며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는 명실상부한 기술선도 기업이다.

 

아울러 (주)오알켐은 지속적인 사세 확장으로 현재 경북 구미시, 경기 시흥시, 중국 심천 등 국내외 5개 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LG이노텍, 삼성전기, 삼성테크윈 등 80여개 기업에 생산 부품을 납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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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철호 eomc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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