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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전자랜드 사거리 교통사고 최다

市, 2011년까지 3년간 분석…128건 발생 200여명 피해

익산에서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곳은 영등동 전자랜드 사거리 이며, 어린이 교통사고 1위 지역은 모현동 배산사거리로 조사되는 등 익산지역에서 발생한 전반적인 교통사고 현황을 통해 사고예방 대책이 세워지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익산시가 교통안전정보관리시스템을 통해 익산지역에서 2009년부터 2011년까지 3년간 발생한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영등동 전자랜드 사거리에서 가장 많은 교통사고가 발생했고, 원광대 사거리와 신동 새한주유소 사거리 사고가 그 뒤를 이었다.

 

3년간 영등동 전자랜드 사거리에서는 총128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2명이 사망했고, 중상 25명, 경상 183명의 피해자가 발생했다.

 

또 원광대 사거리에는 총 54건, 새한주유소 사거리에서는 52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지역은 모현동 배산사거리가 가장 많았고, 신동 새한주유소 사거리와 영등동 전자랜드 사거리 순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일반적인 교통사고와 어린이 교통사고가 영등동 전자랜드 사거리와 모현동 배산사거리, 신동 새한주유소 사거리 등에서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시는 경찰서의 협조를 얻어 교통사고예방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시와 경찰은 우선 이들 지역에 중앙분리대 설치와 신호등 위치조정 등 교통안전시설 설치 및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잦은 사고지역을 개선해 좀 더 안전한 사회 망을 구축할 계획이다"며 "교통사고 발생현황을 비롯해 지역의 다양한 통계를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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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만 kjm5133@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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