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6-06-10 02:28 (수)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군산
일반기사

"농지관리기금으로 용지 조성을"

군산대 최연성교수, 새만금 발전전략 세미나서 강조 / "민자 유치 무리…가용부지 확보후 기금 회수 바람직"

▲ 20일 오후 군산대학교 황룡관에서 열린 새만금 발전전략 세미나에 참석한 참가자들이 열띤 토론을 펼치고 있다. 군산본부=오균진
군산시발전협의회(의장 김용환)는 20일 오후 군산대 황룡문화관에서 '방수제 추가조성으로 새만금 조속개발'이란 주제하에 새만금 발전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군산시발전협의회 회원들과 사회단체·일반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새만금 발전전략 세미나에서 최연성 군산대 교수는 '방수제 추가조성을 통한 새만금 발전방안'이란 주제발표를 통해 '농지관리기금을 통해 우선 방수제를 추가 조성, 새만금 내부용지 조성부터 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최 교수는 "매립된 부지도 민간투자에 난항을 겪고 있는 현 상황을 볼 때 매립이 요원한 바다 상태에서의 민자 유치는 무리"라고 지적하고 "지지부진한 새만금사업의 조속한 완공과 성공적 투자유치를 위해서는 특단의 대책이 요구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최교수는 특히 "농지관리기금을 우선 투입, 새만금 내부 모든 지역을 대상으로 방수제를 축조해 가용 부지부터 확보한 후, 일단 농업용지로 활용하고 추후 개발수요가 발생하면 양도양수를 통해 투입된 기금을 회수하는 것이 새만금 사업의 발전을 위해 가장 바람직하다"며 재원확보에 난맥을 보이고 있는 새만금 사업에 대한 대안을 제시했다.

 

이날 세미나 참석자들은 새만금을 둘러싼 대내외 여건의 변화에 따라 새만금 사업계획의 수정·보완 필요성에 공감했으며, 새 정부가 약속했던 새만금 조기개발이 본격적인 속도전을 내기 위해서는 지역 차원의 다양하고 참신한 발전전략의 도출과 지역 역량결집이 선결과제라는 데 뜻을 모았다.

 

군산시발전협의회는 이번 세미나에서 제시된 새만금 방수제 추가 조성 방안을 새만금 발전전략으로 구체화하는 한편 시민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범시민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작성된 서명부를 청와대와 국무총리실등 중앙 관계요로에 전달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안봉호 ahnbh@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