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경찰서(서장 최호순)는 지난 22일 남덕유산으로 산나물을 채취하러 갔다가 조난당한 추모씨(63·서울)를 구조했다고 23일 밝혔다.
장수서에 따르면 지난 22일 동명마을 김광열씨(67)로부터 '추씨가 혼자 산나물을 채취하러 간다며 남덕유산에 올라간 뒤 하산하지 않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경찰관 및 112타격대 요원, 119구조대, 자율방범대, 마을주민 등 30여명을 투입해 수색에 나섰다.
결국 장수서 강승만 경위와 한재평 경사가 다음날인 23일 오전 7시께 참샘골 계곡 9부 능선에서 추씨를 발견했다.
발견당시 추씨는 10m 정도의 비탈길에서 미끄러져 오른발 골절과 허리부상으로 15시간동안 전혀 움직이지 못한 상태였으며, 추씨는 헬기로 이송돼 전북대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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