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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지방채 급감

 

 



고창군 총지방채가 2001년말 현재 1백25억9천9백만원(원금기준)으로 2000년말 보다 67억3천3백만원이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군은 지난해 순세계잉여금 재원에서 이자를 포함, 지방채 78억9천4백만원을 조기상환했다. 또 예산절감 운용계획을 수립, 각 부문별로 10-20%의 절감목표를 세우고 실행예산을 편성한 결과 지난해 예산중 18억8천9백만원을 아껴 부채상환 재원으로 활용했다.

 

특히 상수도법 개정으로 2003년부터 부안댐 통합정수장 건설분담금이 수자원공사로 이양되면 군재정 운영의 건전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군관계자는 “부안댐 통합정수장 건설분담금이 군지방채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며 “채무잔액 88억7천9백만원을 수자원공사에 이양하고 기상환원금 14억3천4백만원을 환급받게 되면 상하수도시설 채무액은 5억1천8백만원만 남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통합정수장 분담금 문제만 해결되면 2003년 이후 군채무액은 15억1천9백만원만 남게 되어 도내 시군중 지방채가 가장 적은 자치단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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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모 kimkm@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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