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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만경강 생태공원 조성사업 본격화

 

 

만경강 하천을 푸른숲으로 가꾸기 위한 만경강 생태공원 조성사업이 본격 추진돼 시민들의 휴식공간 확보에 큰 기대를 안기고 있다.

 

13일 익산시에 따르면 익산시 춘포면 용연리에서 오산면 신지리에 이르는 총 19km 구간을 숲이 우거진 휴식공간으로 탈바꿈 시키기 위한 만경강 생태공원 조성사업을 오는 2010년까지 추진하기로 했다.

 

총 사업비 86억원이 투입된 가운데 추진되는 이 사업은 지난해부터 수목 식재사업에 들어간데 이어 올해에도 왕벚나무 등 8종 6천1백53본을 식재, 만경강 일대가 시민들의 안락한 휴식처로 변모되고 있다.

 

시는 내년에도 오산면 남전리에서 신지리 구간에 대해 총 사업비 7억원을 투입, 청단풍 등 6종 4천본을 식재할 계획인 가운데 내년 1월 전북도와 협의를 거쳐 하천점용허가를 받은 후 본격적인 사업 시행에 들어갈 방침이다.

 

익산시 목천동 목천삼거리 일대에 시민 휴식공간이 들어서는 만경강생태공원 조성사업은 1단계 사업으로 소공원 및 주차장 조성을 위한 실시설계중에 있으며 2단계사업은 오는 2004년 1월부터 12월말까지 잔디광장과 소규모 운동장을 조성한다.

 

야생식물 서식지로의 부상에 기대를 안기고 있는 만경강 생태공원 조성사업은 맑은 물과 싱그러운 숲이 한데 어우러진 익산 지역 최고의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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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철호 eomc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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