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6-06-10 01:35 (수)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정치 chevron_right 자치·의회
일반기사

[창간 58주년] (상)단체장 공약 어디까지 - 완주·임실·무주·장수

완주군 청사 이전사업 후보지 확정 '가시화 단계'

김완주지사, 이강수 고창군수, 서울시니어스타워(주) 이종균 대표이사 등이 지난 1월 31일 석정온천 관광지 개발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석정온천 뉴타운 조성은 이강수 군수가 내건 공약이다. (desk@jjan.kr)

▲완주군 - 지역개발 연차사업은 시작단계

 

완주군 공약사업 가운데 단년도 사업은 대부분 완료 되었으나, 군청사 이전 등 대규모 지역개발과 연계된 연차사업은 이제 막 기획단계를 거쳐 청사진이 제시 되었거나 시작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복지 분야의 공약은 대부분 단년도에 실행 가능한 사업이 제시되었고, 실제 현장에서 실천되고 있다. 대표적인 사업은 △65세 이상 무료 건강검진 시행, △85세 이상 노인 장수수당 지급, △경로당 운영·난방·간식비 100% 증액 지원, △어린이집과 초중고에 질 좋은 무료 급식 지원, △어린이집과 초중고에 원어민 영어교사 지원, △저소득 취약계층 자녀 교복비 및 수학 여행비 지급, △장애인 보장구 지원 등이다. 이들 사업은 이달 현재 모두 집행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농업 분야 가운데 전농업인 재해안전공제 가입비 전액 지원 약속은 실행 되고 있고, 완주지역을 육종 종묘 산업의 메카로 육성하겠다는 공약은 지난해부터 현장에 적용되기 시작, 절반 정도 추진된 것으로 평가된다.

 

지난해 지역민간 갈등을 보이며 난항을 거듭한 완주군 청사 이전사업은 최종 후보지가 확정되고 관련 조례도 군의회를 통과, 이제 가시화 단계에 들어섰다. 불합리한 도시계획 및 토지이용 계획 재조정 사업은 지난해 용역이 발주되고 내달께 기본계획안이 작성될 예정이어서 연말께 행정 절차가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임실군 - 복지행정·청정임실가꾸기 사업 원활

 

뇌물수수 혐의로 재판, 계류중인 김진억 임실군수의 공약 이행 정도는 현 상황과 달리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6개분야 25개 단위사업으로 추진중인 공약은 현재 20개 사업이 완료 및 진행중이고 4개 사업은 미진, 1개 사업은 보류상태다.

 

주목할 점은 공무원교육원 유치도 공약했으나 이는 보건환경연구원으로 대치, 기존 공약에서 배제된 것이 특징이다.

 

반면 정상적 진행과는 달리 일부 사업들은 부분적으로 진행속도가 매우 저조, 채찍질이 요구되고 있다.

 

김군수의 오랜 부재로 인해 부진하거나 미착수 사업도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임실소방서 유치는 보류된 가운데 대신 규모가 크게 확대된 소방교육대 및 도민안전체험센터가 진행중에 있다.

 

150억원을 투입, 관촌면 사선대에 계획중인 관촌스포츠파크타운 조성사업도 사선대 관광개발 용도변경 등의 용역이 끝나지 않아 미진한 상태다.

 

그러나 보건의료원 현대화 등의 복지행정과 마을하수도 정비 등 청정임실가꾸기 사업은 대체적으로 진행이 원활하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무주군 - 기업도시·태권도공원 조성사업 착수 못해

 

무주군수 취임 초 공약사업은 총 7개분야 30개 단위사업으로 연도별 투자 계획에 의거 임기내 21건을 완료하고 임기후 5건, 지속추진 4건으로 분류 추진중에 있다.

 

특히 홍군수가 임기내 완료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중에는 전통생활문화 인프라구축과 농업농촌 4대혁신방안 읍·면균형발전을 위한 중장기계획재검토 실질적소득생활보장의실천사업 소상공인자원센터 무주만들기 등을 공약로드맵에 맞춰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이 가운데 WTO FTA극복대책위 발족과 무주브랜드 로고송 및 특산품홍보 마케팅은 이미 완료됐으며 전통공예체험학습, 생태체험프로그램 등은 순조롭게 추진중이다.

 

반면 물류이동 규모화사업과 하역포장 적재능력 구축 농업인 회생지원제도 등은 부진한 실정이다.

 

또한 레저학교조성과 태권도공원 기업도시 조성사업 등은 아직 착수하지 못했다. 여기에 일부 공약사업들은 현실에 부합되지않거나 실효성이 없는 사업들도 있어 문제점으로 대두 되고 있다.

 

군은 이에대해 부진중인 사업과 미착수사업들은 타탕성조사 용역중이거나 토지매입 등으로 지연된 사례이며, 타당성조사 용역에 의거 현재 추진중인 사업들과 연계 통합추진으로 실현가능한 사업들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으나 공약 전반적인 사업들이 이루어질지 의문으로 남는다.

 

▲장수군 - 농업경쟁력 강화·교육지원사업에 역점

 

장수군에서는 지난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에 걸쳐 민선4기 공약사업 41건에 대하여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평가분석한 결과 공약사항들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이는 지역경제 활성화 부문 4건, 교육진흥 5건, 농업경영안정화 5건, 생산적인 복지증진 11건, 쾌적한 환성조성 4건, 문화 관광 산업육성 12건으로 계획대비 실적추진과정의 문제점 및 사업의 성과 등 다각적인 심층 종합분석결과이다.

 

중점 추진 주안점을 꼽는다면 무엇보다 농업경쟁력 강화, 생산적인 복지향상 향토인재육성을 위한 교육지원, 지역경제활성화, 활기차고 조화로운 지역개발에 역점을 두어 선진 군으로 도약한다는 전략으로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는 것이다.

 

그동안 2005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공약사업에 대해 추진 점검하면서 돈버는 농업, 살맛나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서는 군민들의 작은 목소리까지 귀를 기울여 차근차근하게 문제점을 도출해서 대안을 제시, 일사불란하게 추진해야만 지역의 낙후성을 탈피하고 극복할 수 있다는 직면과제에 놓여 있다며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렇듯 군은 41건의 공약사업 세부계획 하나하나가 실현되도록 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한편 부진사업인 남덕유산 스키장 조성사업외 4건에 대해서는 타당성 조사 및 기본 계획 수립으로 현재 투융자심사 등 행정 절차이행과 면밀한 비전실현 분석 검토 중에 있으며, 농업소득 안정화를 바탕으로 말클러스터 사업과 지역사회의 건설로 인간다움, 장수다움이 묻어나는 지역을 만들어 세계최고의 농업?건강 중심도시 장수를 향해 미래를 준비하는 활기찬 지역개발에 최선을 다한다는 전략이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지역종합 desk@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정치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