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유해진. 그는 출연한 영화마다 맛깔난 연기를 선보이며대박을 만들어냅니다.
그는 약간 튀어나온 구강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는 튀어나온 입술로 웃길 줄 아는 멋쟁입니다.
"미용실에 가서 머리를 깍으면 머리카락이 바닥으로 떨어져야 하는데 저는 튀어나온 입술 위로 떨어집니다. 하하하"
이런 위트가 있었기에 그의 연기에는 늘 맛깔납니다.
아인슈타인은 노벨상 수상인사로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를 키운 것은 바로 유머였고, 내 최고의 능력은 조크다"
유머와 위트를 즐기게 되면서 저도 제 몸을 가지고 위트의 소재로 삼습니다.
저는 전체 어금니를 금니로 할 정도로 치아가 좋지 않습니다.
20대 때 한 친구가 내 금니를 보고 지저분하고 치아관리를 못하는 게으름뱅이라고 한 말을 듣고 난 후 금니를 사람들에게 보여주는 것이 죽기보다 싫었지요.
입을 벌리고 싶지 않으니 당연히 웃는 것도 인색했지요.
이제는 유머로 가지고 놉니다. 이렇게요.
"저는 정말 부자입니다. 얼마나 부자면 제가 입안에 금은방을 다 차렸겠습니까? 하하하"
유머를 즐기다 보면 어느새 유머가 내 안의 긍정을 키우고 나를 가지고 놀 수 있게 해줍니다. 자신의 단점만큼 탁월한 유머의 재료는 없습니다. 신체적인 단점이 있다면 당신은 이미 탁월한 유머소스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평생 재탕해도 결코 지겹지 않은 품격유머가 되지요.
유머코치·한국유머전략연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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