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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진머티리얼즈, 삼성SDI와 8조원 규모 2차전지용 일렉포일 공급계약

대기업에 매각 등 소문이 난무한 가운데 주가는 12% 치솟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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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진머티리얼즈 CI

익산에 본사와 공장을 두고 있는 일진머티리얼즈가 대기업인 삼성SDI와 8조원대가 넘는 2차전지용 일렉포일 장기 공급 계약을 맺어 지역사회의 뜨거운 관심을 끌고있다.

(주)일진머티리얼즈는 지난 24일 삼성SDI와 2차전지용 일렉포일 장기공급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일렉포일의 공급 계약 기간은 오는 2030년 말까지로 계약 금액의 규모는 총 8조 5262억원이다.

일진머티리얼즈가 삼성SDI와 2차전지용 일렉포일(동박) 장기 공급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이 증권가에 빠르게 확산되면서 관련 주가도 치솟았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일진머티리얼즈의 주가가 하루 전날인 23일 보다 12.00% 급등한 7만 8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일진머티리얼즈가 삼성SDI와 장기공급계약을 체결한 일렉포일은 동박 황산구리 용액을 전기 분해해 만드는 10㎛(마이크로미터, 100만분의 1m) 이하 두께의 박막으로 대형 이차전지의 음극 집전체에 들어가는 배터리 필수 소재 중 하나로 여겨진다.

일진머티리얼즈 관계자는 “삼성SDI가 필요로 하는 연간 2차전지용 일렉포일 전체 물량의 60%를 공급하기로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향후 계약 상대방 회사인 삼성SDI의 2차전지 일렉포일 전체 사용량에 따라 예상 공급물량은 최대 80%까지 변동될 수 있어 계약금액은 약 10조원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매각설에 휩싸인 2차전지용 일렉포일 제조업체인 일진머티리얼즈는 지역사회와 관련 업계 등에서도 향후 기업의 행보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일진머티리얼즈는 2차 전지 산업의 성장과 함께 생산 증가로 인한 증설 투자 등 새로운 전환기를 맞이한 상황이다.

부안 출신인 일진그룹 창업주 허진규 회장의 차남인 허재명 일진머티리얼즈 대표는 보유 지분 53.3% 매각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지역사회에서도 익산시 등이 일진머티리얼즈의 지분 매각으로 인한 대주주 변경 등 주요사항 변동이 있는 경우를 대비해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일진머티리얼즈는 익산 팔봉공장과 삼기공장을 가동하면서 말레이시아 공장에 이어 유럽인 스페인 등 해외에도 공장을 추진 중이다. 

일단 증권가 등에서는 일진머티리얼즈가 삼성SDI와 장기공급계약을 체결한 것을 호재로 보고 있다.

지역 증권사 관계자는 “삼성SDI와의 공급계약이 일진머티리얼즈 매각에 어떤 영향을 줄지도 관심사다”며 “일진머티리얼즈가 매각을 앞두고 잠재적인 인수 후보군들 사이에 몸값이 올라가는 효과도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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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진머티리얼즈 CI

익산에 본사와 공장을 두고 있는 일진머티리얼즈가 대기업인 삼성SDI와 8조원대가 넘는 2차전지용 일렉포일 장기 공급 계약을 맺어 지역사회의 뜨거운 관심을 끌고있다.

(주)일진머티리얼즈는 지난 24일 삼성SDI와 2차전지용 일렉포일 장기공급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일렉포일의 공급 계약 기간은 오는 2030년 말까지로 계약 금액의 규모는 총 8조 5262억원이다.

일진머티리얼즈가 삼성SDI와 2차전지용 일렉포일(동박) 장기 공급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이 증권가에 빠르게 확산되면서 관련 주가도 치솟았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일진머티리얼즈의 주가가 하루 전날인 23일 보다 12.00% 급등한 7만 8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일진머티리얼즈가 삼성SDI와 장기공급계약을 체결한 일렉포일은 동박 황산구리 용액을 전기 분해해 만드는 10㎛(마이크로미터, 100만분의 1m) 이하 두께의 박막으로 대형 이차전지의 음극 집전체에 들어가는 배터리 필수 소재 중 하나로 여겨진다.

일진머티리얼즈 관계자는 “삼성SDI가 필요로 하는 연간 2차전지용 일렉포일 전체 물량의 60%를 공급하기로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향후 계약 상대방 회사인 삼성SDI의 2차전지 일렉포일 전체 사용량에 따라 예상 공급물량은 최대 80%까지 변동될 수 있어 계약금액은 약 10조원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매각설에 휩싸인 2차전지용 일렉포일 제조업체인 일진머티리얼즈는 지역사회와 관련 업계 등에서도 향후 기업의 행보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일진머티리얼즈는 2차 전지 산업의 성장과 함께 생산 증가로 인한 증설 투자 등 새로운 전환기를 맞이한 상황이다.

부안 출신인 일진그룹 창업주 허진규 회장의 차남인 허재명 일진머티리얼즈 대표는 보유 지분 53.3% 매각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지역사회에서도 익산시 등이 일진머티리얼즈의 지분 매각으로 인한 대주주 변경 등 주요사항 변동이 있는 경우를 대비해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일진머티리얼즈는 익산 팔봉공장과 삼기공장을 가동하면서 말레이시아 공장에 이어 유럽인 스페인 등 해외에도 공장을 추진 중이다. 

일단 증권가 등에서는 일진머티리얼즈가 삼성SDI와 장기공급계약을 체결한 것을 호재로 보고 있다.

지역 증권사 관계자는 “삼성SDI와의 공급계약이 일진머티리얼즈 매각에 어떤 영향을 줄지도 관심사다”며 “일진머티리얼즈가 매각을 앞두고 잠재적인 인수 후보군들 사이에 몸값이 올라가는 효과도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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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호 crcr810@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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