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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용 갖춘 김관영-한병도 투톱 체제.. "앞으로 2년이 승부처"

전북도 등 민선8기 인사 마무리 수순.. 새 도당위원장·상임위도 완료
2년 간 큰 선거 없어 김관영-한병도 성과 여부가 향후 전북정치 관건
특별자치도·공공기관 이전·노을대교·국제공항·기업유치 등 과제 '수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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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관영 전북지사, 차기 도당위원장으로 추대된 한병도 국회의원.

민선8기 전북도와 21대 국회 후반기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의 진용이 속속 갖춰지고 있다. 전북은 최근 민주당 도당위원장에 한병도 의원(익산을)을 추대하면서 김관영 전북지사와의 투톱 체제가 윤곽을 드러냈다.

전북도는 민선 8기 첫 인사가 거의 완료됐으며, 대변인 등 개방형 직위의 임명만 남았다. 전북도당 역시 새 도당위원장 선출과 함께 내부인선에 변화가 예상된다.

특히 향후 2년간은 도당차원에서 치러야 할 큰 선거가 하나도 없기 때문에 이 기간동안 김관영-한병도 두 사람이 어떠한 실적을 창출하느냐에 따라 차기 총선 전망도 크게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전북정치권 전체의 향방 역시 전북도와 전북도당과의 관계설정에 달려있을 것으로 점쳐진다. 

김관영 지사와 한병도 의원에게 놓인 과제도 만만치 않다. 우선 두 사람에게 놓인 과제는 전북특별자치도법 통과로 김 지사와 전북정치권이 연내 통과를 약속한 만큼 시간이 넉넉지 않은 상황이다. 

현재 공사가 발주됐지만, 사업에 전혀 진척이 없는 노을대교의 정상화도 시급한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앞서 노을대교는 예비타당성 통과를 위해 당초 왕복 4차로에서 왕복 2차로 교량으로 사업규모와 예산이 축소됐다. 그러나 노을대교 명품화를 공약 1호로 내건 권익현 부안군수와 심덕섭 고창군수는 “앞으로 관광수요와 다른 지역사례를 고려할 때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된 노을대교를 명품 관광형 다리로 조성하기 위해 4차선으로 확장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이다. 이를 위해선 우선 노을대교 공사비용의 현실화가 이뤄져야하는 지적이다. 

새만금 국제공항 조기 착공도 김관영·한병도호가 해결해야할 주요 과제다. 국제공항 건설은 대기업 유치문제와도 맞닿아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정을 약속한 제3금융중심지의 연내 추진에도 속도를 내야한다는 분석이다.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을 지냈던 김성주(전주병)의원은 이를 위해 정무위원회를 21대 후반기 국회 상임위로 선택했다. 김 의원이 정무위로 상임위를 옮긴 만큼 전북도와 국민연금, 민주당전북도당, 국민의힘 의원들과의 활발할 공조가 제3금융중심지 지정에 핵심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역현안에는 여야가 없다고 약속한 만큼 김관영표 실용주의와 한병도표 협상·중재가 얼마 만큼 시너지를 발휘할지 주목된다.

제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도 윤석열 정부 임기 초반 승부를 봐야한다는 게 전국 지방정부의 공통된 입장이다. 공공기관 지방이전은 제3금융중심지 구상과도 연계되는데 윤 대통령은 후보 시절 전북을 찾아 한국투자공사와 같은 국부펀드나 전문투자 기관의 이전을 약속한 바 있다. 제2금융중심지인 부산에는 산업은행, 제3금융중심지를 희망하는 전북에는 그에 맞는 기관의 지방이전을 통해 지역균형발전을 앞당긴다는 구상이었다. 

한편 김 지사나 한 의원 모두 여의도 정가에서 유연한 태도와 협상능력을 인정받고 있는 인물들이다. 이들 모두 정당의 핵심보직을 역임한 바 있고, 주로 다른 정당과 국정과 의정을 함께하는 파트너로서 각자의 입장을 조율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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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관영 전북지사, 차기 도당위원장으로 추대된 한병도 국회의원.

민선8기 전북도와 21대 국회 후반기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의 진용이 속속 갖춰지고 있다. 전북은 최근 민주당 도당위원장에 한병도 의원(익산을)을 추대하면서 김관영 전북지사와의 투톱 체제가 윤곽을 드러냈다.

전북도는 민선 8기 첫 인사가 거의 완료됐으며, 대변인 등 개방형 직위의 임명만 남았다. 전북도당 역시 새 도당위원장 선출과 함께 내부인선에 변화가 예상된다.

특히 향후 2년간은 도당차원에서 치러야 할 큰 선거가 하나도 없기 때문에 이 기간동안 김관영-한병도 두 사람이 어떠한 실적을 창출하느냐에 따라 차기 총선 전망도 크게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전북정치권 전체의 향방 역시 전북도와 전북도당과의 관계설정에 달려있을 것으로 점쳐진다. 

김관영 지사와 한병도 의원에게 놓인 과제도 만만치 않다. 우선 두 사람에게 놓인 과제는 전북특별자치도법 통과로 김 지사와 전북정치권이 연내 통과를 약속한 만큼 시간이 넉넉지 않은 상황이다. 

현재 공사가 발주됐지만, 사업에 전혀 진척이 없는 노을대교의 정상화도 시급한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앞서 노을대교는 예비타당성 통과를 위해 당초 왕복 4차로에서 왕복 2차로 교량으로 사업규모와 예산이 축소됐다. 그러나 노을대교 명품화를 공약 1호로 내건 권익현 부안군수와 심덕섭 고창군수는 “앞으로 관광수요와 다른 지역사례를 고려할 때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된 노을대교를 명품 관광형 다리로 조성하기 위해 4차선으로 확장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이다. 이를 위해선 우선 노을대교 공사비용의 현실화가 이뤄져야하는 지적이다. 

새만금 국제공항 조기 착공도 김관영·한병도호가 해결해야할 주요 과제다. 국제공항 건설은 대기업 유치문제와도 맞닿아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정을 약속한 제3금융중심지의 연내 추진에도 속도를 내야한다는 분석이다.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을 지냈던 김성주(전주병)의원은 이를 위해 정무위원회를 21대 후반기 국회 상임위로 선택했다. 김 의원이 정무위로 상임위를 옮긴 만큼 전북도와 국민연금, 민주당전북도당, 국민의힘 의원들과의 활발할 공조가 제3금융중심지 지정에 핵심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역현안에는 여야가 없다고 약속한 만큼 김관영표 실용주의와 한병도표 협상·중재가 얼마 만큼 시너지를 발휘할지 주목된다.

제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도 윤석열 정부 임기 초반 승부를 봐야한다는 게 전국 지방정부의 공통된 입장이다. 공공기관 지방이전은 제3금융중심지 구상과도 연계되는데 윤 대통령은 후보 시절 전북을 찾아 한국투자공사와 같은 국부펀드나 전문투자 기관의 이전을 약속한 바 있다. 제2금융중심지인 부산에는 산업은행, 제3금융중심지를 희망하는 전북에는 그에 맞는 기관의 지방이전을 통해 지역균형발전을 앞당긴다는 구상이었다. 

한편 김 지사나 한 의원 모두 여의도 정가에서 유연한 태도와 협상능력을 인정받고 있는 인물들이다. 이들 모두 정당의 핵심보직을 역임한 바 있고, 주로 다른 정당과 국정과 의정을 함께하는 파트너로서 각자의 입장을 조율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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