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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대 출사표 던진 전북 출신 정치인] 윤영찬 최고위원 후보 “전북은 나의 뿌리이자 시작점⋯지역경쟁력 높이는 데 힘 보탤 것”

'다시 민주당'을 기치로 최고위원 출마
대의원 투표와 수도권 호남서 역전 자신
고향 전북에 대한 각별한 애정 드러내
"최고위원되면 전북 산업 발전 목소리"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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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최고위원에 출마한 윤영찬 의원이 8일 국회의원회관 자신의 사무실에서 전북일보와 만나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윤영찬 의원실 

전북도민이 전폭적으로 지지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전북정치의 변방화가 심화되고 있다. 올해 8·28 전당대회에서 전북 국회의원 중 단 한 명도 최고위원에 도전하지 못했다는 게 이 같은 사실을 방증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수도권을 지역구로 하는 전북 출신 정치인 2명이 본경선에 진출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전북일보는 8일 최고위원에 도전한 윤영찬 국회의원(경기 성남 중원)을 만나 민주당 정상화를 강조하는 그의 생각을 물었다. 윤 후보는 인터뷰 내내 고향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으며 최고위원에 당선되면 낙후된 전북을 위해 목소리를 내겠다고 약속했다.

‘윤영찬’ 하면 문재인 정부 청와대 핵심 인사라는 이미지가 먼저 떠오릅니다. ‘전북인’으로서의 윤영찬을 소개해주신다면.

“제가 남원 태생으로도 알려졌고, 또 전주 출신으로도 알려졌는데요. 제가 사실 태어나 소년기를 보낸 곳은 전주입니다. 아버지가 남원 분이시고, 어머니가 임실 분이시죠. 저는 교사였던 아버지가 전주로 발령을 받았을 때 학교 관사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릴 때의 기억이지만 고향 추억이 참 많습니다. 한벽루와 오목대 주변을 친구들과 많이 놀러갔고, 특히 한벽루 아래 전주천에서 멱을 감으면서 물장구를 치며 놀던 게 그 당시에는 가장 큰 재미었어요. 비록 초등학교 때 서울로 이사를 갔지만, 전주 풍남초와 기린초를 다니면서 상당히 성장을 했을 때라 지금도 고향에 대한 기억이 생생합니다. 저는 항상 내 고향이 전북이라는 것을 늘 인지하며 살아왔습니다. 최고위원 출마 선언 이후 첫 지방 일정 역시 전북이었습니다. 전북은 저의 뿌리이자 시작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선 전당대회에서는 (의원님 입장에서)좀 아쉬운 결과가 나왔는데요. 앞으로 반전 가능성 어떻게 보십니까.

“일단은 1~2차 지역 권리당원 투표결과 6위를 했는데요. 저는 앞으로 3~4위까진 끌어올릴 수 있다고 자신합니다. 저의 정치적 텃밭인 경기도와 고향인 호남에서 특히 전북에서 도민분들이 도와주신다면 충분히 안정권에 들 수 있다고 봅니다. 대의원 투표 결과도 있고 앞으로 반등 기회는 얼마든지 있습니다. 저는 당장 인기를 얻기 위해 대세론에 편승하기보단 김대중·노무현·문재인 세 분의 대통령이 지키고 투쟁으로 얻어낸 한반도 평화, 소외된 계층에 대한 애정, 복지국가에 대한 비전 등 큰 담론을 가슴에 품고 뛰겠습니다.”

 

정치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사실 제가 정치부 기자 생활을 오래하면서도 직접 내가 정치를 할 것이란 생각은 하지 못했어요. 그러다 국민들이 촛불을 높이 들어야만 하는 상황이 발생했고, 이때 나라다운 나라를 고민하다 문재인 대선캠프에 합류하게 됐죠.”

 

최고위원 출마 이유로 민주당의 정상화를 강조하셨습니다. 윤 의원님이 생각하는 현재 민주당의 문제는 무엇입니까.

“우리 스스로 세 분의 대통령을 배출하며 대한민국을 진보시킬 수 있었던 그 자산을 평가절하하는 현상이 생겼습니다. 지난 대선에서부터 문재인 정부가 이룬 성과들 특히 수치로 입증된 경제나 무역실적, 양극화 해소를 향한 노력들을 어필하지 못하고 쪼그라들고, 당당하지 못했습니다. 또 언제부터인가 ‘도덕적으로 완전하지 않아도 된다’ 정도를 넘어 명백한 잘못을 물론 국민 앞에 크나큰 흠결까지 모른채 하고 덮어주는 것이 선당후사고 동료애인 것으로 주장돼 왔습니다. 당의 중심이 정의롭지 못하니 메시지도, 행보도 국민의 시각에 맞지 않아 외면되는 참사도 지속됐습니다. 제가 최고위원에 출마한 것도 당 지도부에 들어가 다시 정의로운 민주당, 도덕적으로 당당한 민주당으로 회복하는 일에 전념할 각오가 돼 있기 때문입니다.”

 

전북의 낙후가 날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습니다. 고향 전북의 상황을 어떻게 진단하고 계시고,  앞으로 최고위원에 당선된다면 어떤 역할을 하실 생각이신지요. 

“전북의 낙후는 자기비하가 아닌 현실입니다. 전북의 경제 문제는 당장 지방소멸과 지역민 생존 문제와 직결된다는 점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전북 낙후를 극복하고 지역균형발전을 이룰 방안은 결국, 전북의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것입니다. 제가 최고위원으로 지도부에 들어간다면 우선 ‘신항만, 도로, 철도망 등 기반시설 마련과 대기업 유치에 힘을 보태겠다’ 약속드립니다. 저의 특기이자 장기는 바로 소통입니다. 최고위원으로 더 많이 전북을 찾아 전북도민의 목소리를 듣고 해결하는 지도부가 되겠습니다. 궁극적으론 다시, 민주당이 당당해지고 다시, 국민들께 사랑받는 것이 저의 목표입니다. 그것을 위해 이제 윤영찬이 일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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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최고위원에 출마한 윤영찬 의원이 8일 국회의원회관 자신의 사무실에서 전북일보와 만나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윤영찬 의원실 

전북도민이 전폭적으로 지지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전북정치의 변방화가 심화되고 있다. 올해 8·28 전당대회에서 전북 국회의원 중 단 한 명도 최고위원에 도전하지 못했다는 게 이 같은 사실을 방증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수도권을 지역구로 하는 전북 출신 정치인 2명이 본경선에 진출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전북일보는 8일 최고위원에 도전한 윤영찬 국회의원(경기 성남 중원)을 만나 민주당 정상화를 강조하는 그의 생각을 물었다. 윤 후보는 인터뷰 내내 고향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으며 최고위원에 당선되면 낙후된 전북을 위해 목소리를 내겠다고 약속했다.

‘윤영찬’ 하면 문재인 정부 청와대 핵심 인사라는 이미지가 먼저 떠오릅니다. ‘전북인’으로서의 윤영찬을 소개해주신다면.

“제가 남원 태생으로도 알려졌고, 또 전주 출신으로도 알려졌는데요. 제가 사실 태어나 소년기를 보낸 곳은 전주입니다. 아버지가 남원 분이시고, 어머니가 임실 분이시죠. 저는 교사였던 아버지가 전주로 발령을 받았을 때 학교 관사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릴 때의 기억이지만 고향 추억이 참 많습니다. 한벽루와 오목대 주변을 친구들과 많이 놀러갔고, 특히 한벽루 아래 전주천에서 멱을 감으면서 물장구를 치며 놀던 게 그 당시에는 가장 큰 재미었어요. 비록 초등학교 때 서울로 이사를 갔지만, 전주 풍남초와 기린초를 다니면서 상당히 성장을 했을 때라 지금도 고향에 대한 기억이 생생합니다. 저는 항상 내 고향이 전북이라는 것을 늘 인지하며 살아왔습니다. 최고위원 출마 선언 이후 첫 지방 일정 역시 전북이었습니다. 전북은 저의 뿌리이자 시작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선 전당대회에서는 (의원님 입장에서)좀 아쉬운 결과가 나왔는데요. 앞으로 반전 가능성 어떻게 보십니까.

“일단은 1~2차 지역 권리당원 투표결과 6위를 했는데요. 저는 앞으로 3~4위까진 끌어올릴 수 있다고 자신합니다. 저의 정치적 텃밭인 경기도와 고향인 호남에서 특히 전북에서 도민분들이 도와주신다면 충분히 안정권에 들 수 있다고 봅니다. 대의원 투표 결과도 있고 앞으로 반등 기회는 얼마든지 있습니다. 저는 당장 인기를 얻기 위해 대세론에 편승하기보단 김대중·노무현·문재인 세 분의 대통령이 지키고 투쟁으로 얻어낸 한반도 평화, 소외된 계층에 대한 애정, 복지국가에 대한 비전 등 큰 담론을 가슴에 품고 뛰겠습니다.”

 

정치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사실 제가 정치부 기자 생활을 오래하면서도 직접 내가 정치를 할 것이란 생각은 하지 못했어요. 그러다 국민들이 촛불을 높이 들어야만 하는 상황이 발생했고, 이때 나라다운 나라를 고민하다 문재인 대선캠프에 합류하게 됐죠.”

 

최고위원 출마 이유로 민주당의 정상화를 강조하셨습니다. 윤 의원님이 생각하는 현재 민주당의 문제는 무엇입니까.

“우리 스스로 세 분의 대통령을 배출하며 대한민국을 진보시킬 수 있었던 그 자산을 평가절하하는 현상이 생겼습니다. 지난 대선에서부터 문재인 정부가 이룬 성과들 특히 수치로 입증된 경제나 무역실적, 양극화 해소를 향한 노력들을 어필하지 못하고 쪼그라들고, 당당하지 못했습니다. 또 언제부터인가 ‘도덕적으로 완전하지 않아도 된다’ 정도를 넘어 명백한 잘못을 물론 국민 앞에 크나큰 흠결까지 모른채 하고 덮어주는 것이 선당후사고 동료애인 것으로 주장돼 왔습니다. 당의 중심이 정의롭지 못하니 메시지도, 행보도 국민의 시각에 맞지 않아 외면되는 참사도 지속됐습니다. 제가 최고위원에 출마한 것도 당 지도부에 들어가 다시 정의로운 민주당, 도덕적으로 당당한 민주당으로 회복하는 일에 전념할 각오가 돼 있기 때문입니다.”

 

전북의 낙후가 날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습니다. 고향 전북의 상황을 어떻게 진단하고 계시고,  앞으로 최고위원에 당선된다면 어떤 역할을 하실 생각이신지요. 

“전북의 낙후는 자기비하가 아닌 현실입니다. 전북의 경제 문제는 당장 지방소멸과 지역민 생존 문제와 직결된다는 점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전북 낙후를 극복하고 지역균형발전을 이룰 방안은 결국, 전북의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것입니다. 제가 최고위원으로 지도부에 들어간다면 우선 ‘신항만, 도로, 철도망 등 기반시설 마련과 대기업 유치에 힘을 보태겠다’ 약속드립니다. 저의 특기이자 장기는 바로 소통입니다. 최고위원으로 더 많이 전북을 찾아 전북도민의 목소리를 듣고 해결하는 지도부가 되겠습니다. 궁극적으론 다시, 민주당이 당당해지고 다시, 국민들께 사랑받는 것이 저의 목표입니다. 그것을 위해 이제 윤영찬이 일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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