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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골목상권과 소상공인 지켜낸 지역화폐 예산 삭감 안돼”

무주군의회 송재기 산업건설위원장, “지역경기 부양효과 뚜렷한 무주사랑상품권 존치하라”

중앙정부의 지역화폐 관련예산 삭감조치와 무관하게 이와 관련한 군 예산 존치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무주군 의회로부터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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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기 산업건설위원장

 

지역화폐, 즉 무주사랑상품권과 관련된 예산을 삭감하는 것은 옳지 않다는 것을 내포하고 있다.

무주군의회 송재기 산업건설위원장은  29일 열린 제296회 무주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지역화폐 정부 예산 삭감에 따른 대응방안 마련’이라는 주제로  5분 발언을 펼쳐 “무주사랑상품권이 무주군 경제에 불쏘시개 역할을 했는데 지역화폐 삭감소식이 전해져 실망을 금치 않을 수 없다. 인구소멸위기에 처한 상황에서 지역을 활성화 할 수 있는 관련예산의 삭감은 이해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또한 그는“무주사랑상품권의 지역경기 부양효과가 뚜렷한데도 관련예산을 삭감하는 것은 온당치 않다”며 “지역화페 예산을 부활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 위원장은 이어 “고물가에 금리인상까지 겹쳐 군민의 생활은 더 힘들어지고 있는데도 정부는 지역화폐에 재정을 투입하기보다 긴급한 소요나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것이 우선순위라며 예산을 삭감했다”면서 “대안화폐로서 지역 내 골목상권을 지키고 소상공인에게 이익이 돌아가게 했던 지역화폐 관련 예산을 유지해야 한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송재기 위원장은 또 “무주사랑상품권은 2022년 9월 기준 323억 원을 발행했는데 발행량을 100% 판매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며 “가맹점 1226개소와 2만 1125명의 이용자가 사용할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무주사랑상품권 발행은 지속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무주군이 지역화폐 지원이 지속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전라북도와 협의해 도비를 확보해야 하고 자영업자도 합리적인 가격책정 등 자생노력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송재기 위원장은 “지역상권을 보호하고 지역자금이 외부로 유출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라도 무주군은 정부의 지역화폐 국비 전액 삭감에 따른 발 빠른 대응을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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