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주국제영화제조직위원회 전주영화제작소가 ‘2023 전주 영화 후반제작 지원 사업’의 1분기 작품 선정을 공모한다.
(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전주 음향마스터링 스튜디오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공모는 지원 분야와 편수는 후반제작(색 보정/사운드) 12편, 디지털 마스터링(DCP) 14편, 편집실 지원 4편 등 총 30편 (현물지원 8700만 원 상당)이다.
이 중 후반제작 4편과 디지털 마스터링 10편 등 총 14편은 전북 영화인 한정으로 지원해 지역 영화 제작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1분기 작품 공모에는 색 보정/사운드 3공도편, DCP 1편, 편집실 1편으로 총 5편을 선정할 예정이다. 접수 기간은 오는 20일 오후 3시까지이다. 이메일 주소 접수만 가능하며 1개 작품만 신청이 가능하다.
전주영화제작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공공차원의 영상문화 다양성과 실험적이고 독창적인 영화 제작환경을 구축해 전주 영화 영상산업의 브랜드인지도를 제고하고 독립영화 도시로서 전주의 위상이 높아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전주영화제작소,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와 전주 영화 후반제작 지원 사업 담당(063-282-1400)으로 문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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