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골미술관 '김주현 작가 초대전'⋯섬진강미술관 '한국화-묵향전'
순창군 순창읍에 위치한 옥천골미술관이 오는 3월 1일부터 ‘김주현 작가초대전’을 개최한다.
작가 김주연은 국회의장상, 통일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국내에서 주목받는 작가다. 이번 초대전에는 ‘사랑이 그리워질 때 1호’, ‘기분좋은날’, ‘새로운도약’ 등 수채화 작품 30점이 전시되며 꽃, 닭, 자연 풍경을 통해 그려낸 김주연 작가의 삶을 바라보는 시선을 간접 경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적성면에 위치한 섬진강미술관에서도 같은 날부터 기획전 '한국화-묵향전'이 열린다.
순창군 섬진강 사생대회 등에서 성과를 내온 아카데미 작가들은 다양한 시선을 화선지로 순창의 아름다운 풍광을 그려냈으며 이번 '묵향전'을 통해 지도 강사 김성욱, 자문 조기남 등 15인의 한국화 작품을 먹의 향기를 감상할 수 있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자세한 사항은 옥천골 미술관(063 650 1638)·섬진강 미술관(063 653 229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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