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노동사무소 시위주동관련, 민노총 전북본부 간부 자진 출석

2003-12-17     안태성

 

지난달 6일 전주노동사무소 앞에서 손배가압류와 비정규직 철폐를 요구하며 시위를 주도한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민주노총 전북본부 간부들이 16일 경찰에 자진 출석했다.

전주중부경찰서는 이날 민주노총전북본부 조문익 비상대책위원장(38)과 이창석 조직부장(31)에 대해 조사를 벌인 뒤 특수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17일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시위이후 체포영장이 발부되자 그동안 중앙성당에서 손배가압류 철폐 등을 요구하며 농성을 벌여왔으며, 이날 농성을 해산하고 경찰서에 자진 출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