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관광축제 성황 '매출 쑥쑥'

2016-10-04     최명국

전북지역 대표 전통시장인 전주 남부시장에서 4일간 진행된 ‘2016 코리아 세일 페스타(Korea Sale Festa)’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국내 쇼핑·관광 축제인 이번 행사는 한류 확산·내수 촉진을 위한 범정부적 행사로, 지난달 29일부터 전국 주요 전통시장을 비롯해 아웃렛, 백화점 등에서 열렸다. 축제 기간 전주 남부시장 등 전국 17개 거점 전통시장에서는 각 시장의 대표 상품을 20~50% 할인 판매됐다. 특히 전주 남부시장에서만 이달 2일까지 4일간 모두 2만여장의 경품권이 배부됐다. 경품권은 5000원 이상의 상품을 구입한 소비자에게만 주어진다.

또, 일부 점포의 경우 평소보다 3~4배 이상 많은 매출액을 달성했다는 게 행사 주관기관 측의 설명이다.

이승미 전북도경제통상진흥원 총괄 매니저는 “점포별로 매출액이 제각각 다르지만, 상당수 점포에서 평소보다 많은 수익을 올린 것으로 확인됐다”며 “전주 남부시장 행사장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과 애정을 반영한 수치”라고 말했다.

남부시장 축제 현장에서는 떡갈비, 통닭, 비즈공예품, 건어물, 수제 손지갑, 각종 농산물 등 다양한 품목이 판매됐다. 지난달 30일부터는 남부시장의 명물인 야시장의 먹거리가 할인 판매됐고, 경품 추첨 및 폭죽놀이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전주세계소리축제와 연계한 버스킹 공연, 와글와글 영스타 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청·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전주시·전북도가 주최하고, 전주 남부시장 상인회와 전북도경제통상진흥원이 주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