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도시 시외버스 중간정류장 추가 설치를'

2017-11-16     이강모

전북혁신도시 이전기관들이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서울행 시외버스 중간 정류장 추가 설치 등의 협조를 요청하고 나섰다.

전북혁신도시 상생협의회는 15일 국민연금공단에서 이전공공기관 13곳과 전북도, 도교육청, 전주시, 완주군, 전북경찰청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5차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상생협의회에서는 공공 편의시설 확충과 대중교통 개선 등 정주여건과 관련한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13개 이전기관들은 정주여건 불편사항으로 서울행 시외버스 중간 정류장 추가 설치 및 교통시설 개선을 요구했고, 도와 시군은 대응책을 마련하기로 약속했다.

현재 시외버스 정류장은 전주대학교에서 출발해 농촌진흥청에서 정차한 뒤 다시 호남제일문에서 정차하는 3각 시스템으로 구성돼 있는 데 LX 한국국토정보공사 앞에도 승객들이 탑승할 수 있는 정류장을 설치해 달라는 것이다.

또 농촌진흥청과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전북 실정에 맞는 투자를 통해 지역 농어업 특성화 사업을 위한 협력을 당부했다.

김송일 행정부지사는 “전북도에 맞는 혁신도시시즌2를 준비하기 위한 이전기관과 도, 시군 및 지역 주체간 거버넌스를 구축해 운영할 필요가 있다”며 “자주 소통하는 것이 혁신도시 조성 취지와 국가정책에서 부응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