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관리는 재테크의 시작

2018-06-12     기고

부자들이 계속 부자로 살아갈 수 있는 이유는 돈을 많이 벌어서일까? 많이 번 돈을 잘 지켜서일까? 그렇다 부자들은 온갖 수단으로 자신들의 재산을 지키고 있다. 역외 탈세, 조세 회피, 상속세 포탈 등 핫한 뉴스를 통해 짐작 할 수 있다.

브룩 해링턴 코펜하겐경영대학원 경제사회학과 교수는 부자들이 재산 수호자인 ‘자산관리사’를 통해 그들의 돈을 철통같이 지키고 보호한다고 밝혔다. 자산관리사는 합법과 불법의 테두리 안에서 자본의 이동을 돕고 관리한다. 부자들이 그들의 지식과 기술을 이용해 자산을 지키고 있는 것이다.

자산관리는 재테크의 시작이다. 누구나 많은 돈을 모으고 싶어 하지만 각자의 라이프 스타일이 다르기 때문에 누구는 몇 억을 모으고 누구는 몇 천은 모은다.

무조건 모은다고 해서 재테크가 되는 것은 아니다. 모아놓은 종자돈을 얼마나 잘 불리는가도 매우 중요하다. 은행에 가서 무조건 저축만 한다고 이자가 많이 붙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돈을 모았더라도 활용하지 못해 묶어두는 경우가 많다.

자산관리는 자신의 재무 상황을 파악하여 인생의 전반적인 계획을 설계하고 실행하는 것이다.

뚜렷한 계획 없이 돈을 막연하게 모으는 20·30대 직장인, 특별히 과소비를 하지 않는데도 관리가 안 되는 사람, 엉뚱한 곳에 소비하거나 자제가 안 되어 돈을 올바르게 관리하지 못하는 사람이라면 합리적인 자산관리 계획부터 세워보자.

직장인의 월급관리, 내 집 마련하기, 신혼부부 재테크, 자녀학자금 준비, 노후준비 등 모든 것이 자산관리의 기초가 된다. 인생의 미래에 대비하고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하고 삶을 윤택하게 만들어 줄 수 있다. 외부의 사회, 경제적인 변화에 체계적인 계획을 세운다면 인생 전반에 어려운 상황이 닥치더라도 흔들림 없는 재무적 목표를 달성 할 확률이 높다.

주변에 있는 각 금융 분야 전문지식을 갖추고, 실제 사례에 응용할 수 있는 기술을 가진 다양한 전문가를 만나보자. 소비와 저축을 합리적으로 설계하고 은퇴 후의 노후 생활까지 고려해 전반적인 재무계획을 달성 할 수 있도록 장기적인 계획을 함께 수행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미래에 행복하고 풍요로운 노후를 맞이할 당신은 이미 반절은 부자가 된 것이나 다름없다. /NH농협은행 전주에코시티지점 부지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