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부귀면 하천서 물놀이하던 군인 숨져

2018-07-15     남승현

지난 14일 오후 4시 53분께 진안군 부귀면 부귀천에서 물놀이하던 군인 A씨(21)가 물에 빠져 숨졌다.

진안경찰서 및 진안군 등에 따르면 A씨는 휴가를 나와 이날 친구 4명과 함께 하천에서 물놀이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구조된 A씨는 진안군의료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목숨을 잃었다.

군 헌병대는 목포에서 온 A씨 일행과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 하천에서 물에 빠져 숨진 사고는 지난달에 이어 두 번째다. 앞서 지난달 10일 이곳에서 물놀이하던 B양(10·초등학교 3학년)도 물에 빠져 숨졌다. 당시 B양은 친구 가족과 함께 하천에서 물놀이하다 실종됐으며, 성인 키 높이보다 수심이 깊은 곳에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