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읍 ‘나눔 냉장고’에 사랑이 ‘차곡차곡’

2018-07-27     전북일보

장수읍행정복지센터는 동네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설치한 ‘나눔 냉장고’가 호응을 얻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나눔 냉장고는 누구나 자발적으로 먹거리를 기부하고 필요한 만큼 가져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운영 초기에는 장수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장수군자활센터 푸드뱅크를 중심으로 먹거리 기부가 이뤄졌으나 현재는 많은 주민의 관심과 참여로 사과·토마토·시금치·고추 등 과채류부터 라면·통조림 같은 가공식품까지 냉장고를 가득 채우고 있다.

문우성 장수읍장은 “음식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과 배려문화 확산을 통해 장수읍이 살기 좋은 고장으로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읍 맞춤형복지팀은 지난해 5월 ‘사랑의 쌀독’을 설치해 900kg의 백미가 기부되었으며 870kg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원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