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5분 발언] “군산사태 해결위한 TF구성을”…국립전북문화재연구소 적극 유치해야

2018-07-30     은수정

전북도의회는 30일 제355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고 폐회했다. 이날 의원들은 군산사태 해결을 위한 TF구성과 국립전북문화재연구소 유치 등 지역현안해결을 위한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의원들의 5분 발언을 요약한다.

△조동용의원(군산3)·김종식의원(군산2) = 현대중공업과 한국지엠 사태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일원화된 컨트롤타워가 필요하다. 행정부지사가 이끌고 관련부서가 함께하는 태스크포스(TF) 등이 대안이 될 수 있다. 삼성이 에너지저장장치 사업에 속도를 내고, 미국 전장기업을 인수한 점에 주목해 삼성 투자유치에도 공격적으로 나서야 한다.

△강용구의원(남원2) = 전북은 백제문화 보고인데다 대규모 가야문화 유적이 발굴되는데도 관련 연구는 타 지역 문화재연구소에 의존하고 있다. 8개 도 단위 광역지자체 중  전북과 강원만 국립문화재연구소가 없다. 이와함께 도내에서 출토된 유물을 한 곳에 모을 수 있는 박물관 설립도 필요하다. 학술발굴조사가 제대로 이뤄지기 위해서라도 보존공간 우선 확보가 필요하다.

△김희수의원(전주6) = 학교운동부 지도자들은 학교체육진흥법에 따라 1년 단위 비정규직으로 고용되고 있다. 임금수준도 낮다. 또, 성적 인센티브를 얻기 위해 눈앞의 단기적인 성적에 목을 매면서 악순환이 반복된다. 법에 따라 학교 체육지도자 고용·관리·급여는 국가와 교육청, 교육감이 책임져야 한다. 임금과 처우개선이 시급하다.

△박용근의원(장수) = 전북에는 이성계 전설과 설화가 전해지는 시군이 있다. 따라서 이를 이성계 역사테마로드로 묶어 전북 문화자원과 연계시킨다면 관광산업 발전에 보탬이 될 것이다. 특히 이성계는 남북을 이어줄 수 있는 문화자원이 될 수 있다. 전주한옥마을과 연계한 여행코스 개발도 가능할 것이다.

△최영일의원(순창) = 전주종합경기장 부지는 전북도민의 재산이다. 그간 전주시가 보여준 행정은 공적기관간의 행정행위로 보기에 이해할 수 없는 측면이 있다. 전주시가 조속한 시일내 원칙과 신뢰를 담보할 수 있는 계획을 마련하지 않고 양 지자체간 접점을 찾지 못한다면 전북도가 환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