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11월 8~9일 '행복의 경제학 국제회의'

2018-08-06     백세종

전주시는 11월 8일부터 이틀 동안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제4회 행복의 경제학 국제회의’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행복의 경제학 국제회의는 사람·생태·문화·사회적경제 전문가들이 참여해 행복한 미래를 위한 고민과 해법을 공유하는 담론의 장이다.

시와 국제생태문화협회인 ‘Local futures’(대표 헬레나 노르베리 호지), 전국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사람·생태·사회적경제 관련 국내·외 전문가, 현장기업가 등이 참여해 강연과 토론을 할 예정이다.

‘행복의 경제학’의 저자인 헬레나 노르베리 호지 대표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에다히로 준코 일본 행복경제사회연구소 대표와 타카하시 히로미치 일본 팔시스템 경영책임자, 제이톰트 영국 플리머스 대학교 경제학 교수가 강연자로 나선다.

지역화와 상생의 가치를 구체적으로 실현할 방안을 모색하자는 취지로 Δ지역의 미래 Δ로컬푸드 Δ지역기반 사회적금융 등 3개 세션으로 구성된 워크숍도 진행된다.

국제회의에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11월2일까지 전주시 홈페이지(www.jeonju.go.kr)를 통해 사전 등록을 하면 된다. 당일 현장에서 간단한 등록 절차를 거쳐 참여할 수도 있다.

Local futures는 스웨덴 출신의 언어학자이자 에코페미니스트인 헬레나 노르베리 호지 대표가 설립한 민간단체로, 2012년부터 미국과 호주, 인도 등에서 ‘행복의 경제학 국제회의’를 열고 있다. 전주에서는 2015년부터 이 행사가 열리고 있다.

양도식 사회적경제지원단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무한경쟁과 양극화를 극복하고, 지역과 사람, 생태가 최우선이 되는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시민들에게 확산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