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회 '스마트팜 대기업 배제'

2018-08-09     박영민
민주평화당 김종회 국회의원(김제부안)은 9일 스마트팜이 대기업의 농업 진출 교두보로 전락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진행된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농식품부가 야심차게 추진 중인 스마트팜 조성에 대해 적극 찬성한다”면서도 “시설 원예 중심의 스마트팜은 대기업이 농업에 진출할 발판이 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의원은 “대기업의 스마트팜 참여를 막기 위한 1차적인 조치로 스마트팜에서 생산된 채소(과일 포함)는 전량 수출해야 마땅하다”며 “장관이 대기업의 농업참여를 원천적으로 봉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 의원은 이와 함께 답보상태에 있는 쌀 목표가격(80kg 기준)이 최소 21만 원 이상 책정돼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