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저온피해 복구비 71억5000만원 지원

2018-08-23     강정원

전북도가 이상저온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 복구비 71억5000만원을 지원한다.

23일 도에 따르면 지난 4월 7~8일 이상저온으로 도내 전역에 발생한 농작물 피해면적은 2961㏊에 달한다. 이중 과수(2260㏊)와 인삼(601㏊)이 전체 피해면적의 96.6%를 차지했다.

이에 도는 이상저온으로 암술 고사, 수정불량, 낙과 등 피해를 입은 농가에는 농약대를 지원한다. 지원되는 농약대는 1㏊ 기준으로 과수는 175만원, 인삼은 323만원이다.

농가별로 피해율이 50%이상인 15가구에는 복구비 이외에 생계지원비를 가구당 최소 42만8000원에서 최대 94만3000원을 지원한다.

또 작물이 고사한 경우에는 타 작물로 파종할 수 있도록 대파대(종자대)도 지원한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상이변으로 농작물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면서 “자연재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농작물재해보험에 가입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