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시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국제안전도시 선포

2018-08-27     백세종

전주시가 시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국제안전도시임을 공식 선포했다. 전북지역에서 국제적으로 안전한 도시로 인정받은 것은 전주시가 유일하다.

이날 안전도시 공식 선포를 통해 전주시는 국제슬로시티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 등 4개의 국제인증을 받게 됐다.

전주시는 27일 덕진예술회관에서 김승수 시장과 박병술 시의회 의장, 데일 핸슨(Dale Hanson) 국제안전도시공인센터(ISCCC) 의장, 조준필 국제안전도시지원센터장, 배정이 국제안전도시 심사평가 전문위원, 관련 기관 및 단체 주요 인사와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안전도시 공인 선포식을 열었다.

ISCCC가 공인하는 국제안전도시는 ‘모든 종류의 사고, 폭력, 자살, 재해 등 위해 요인으로부터 신체적 손상을 예방하기 위해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지속적이고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노력하는 도시’를 뜻한다. 시는 앞서 지난 5월 전북지역 지자체 중 최초로 국제안전도시로 공인받았다.

이날 선포식은 김승수 시장과 데일 핸슨 ISCCC의장의 국제안전도시 협정서 서명과 공인패 및 휘장 전달, 공인 선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ISCCC로부터 국제안전도시 공인패와 휘장을 전달받은 김 시장은 전주시민의 안전한 삶을 위해 손상 예방 및 안전증진사업을 지속해서 수행하는 한편,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와 시의회, ISCCC, 시민이 함께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국제안전도시 공인은 김 시장의 민선 6기 공약사업으로, 시는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안전도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안전도시 조례 제정 △7개 분과위원회 구성·운영 △분야별 사업 프로그램 등을 지속해서 추진하는 등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준비했다.

국제안전도시공인센터의 사전 예비 실사와 현지 실사를 거쳐 지난 5월 8일 공인이 확정됐다.

이날 안전도시 공식 선포를 통해 국제슬로시티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 등 4개의 국제인증을 받게 된 전주시는 이를 통해 도시에 대한 시민들의 자부심 강화와 도시의 신뢰성까지 갖춰 글로벌 문화관광 도시로서 위상이 날로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국제안전도시 공인도시답게 시민들과 함께 모두가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업을 추진해 아이들은 물론, 장애인, 여성, 어르신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세계적인 도시를 만드는데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