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감영~완산교 500여m 구간, 2차선으로 줄이고 인도 만든다

2018-08-30     백세종

복원중인 전라감영에서 완산교까지 전라감영길 500여m 구간의 차선이 줄어들고 인도가 만들어진다.

전주시는 30일 “국비 23억원 등 총 46억원을 투입해 전라감영로 500m 구간에 인도를 설치하고 조경수를 심는 등의 특화거리 조성사업 공사를 올해 11월부터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공사에 따라 이 구간은 전면 왕복 2차선으로 줄어들고 차선 양쪽에 폭 4m씩의 인도가 만들어진다.

시는 또 주변 건축물 외관을 정비해 아름다운 경관을 가진 특화거리로 만들 예정이다.

이 도로는 출퇴근 시간대 차량 통행량이 시간당 1200대로 교통체증이 중간 정도에 속하는 구간으로, 차선이 줄어들 경우 운전자들의 불편이 예상된다.

시는 지난 28일 이 지역 주민 25명으로 구성된 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숙의를 거치고 있다.

전주시 관계자는 “차선을 줄인다고 해도 전후를 비교해 교통체증은 없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며 “사람이 다니는 구간을 늘려 구도심 활성화를 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