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외교부 장관 “지역에서 인재양성·교류확대 노력해야”

2018-09-09     김세희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국가균형발전을 위해서는 지역에서 인재배출과 교류확대 등 많은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장관은 7일 우석대학교를 찾아 ‘지방분권과 한국외교 그리고 청년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했다.

강 장관은 이날 강연에서 “정부는 지방화 시대에 발맞춰 전 지역이 고르게 잘 사는 국가균형발전을 국정과제로 선정했다”며 “지방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있으며 정치제도로서 지방분권을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강 장관은 이어 “정부는 외국의 시·도와 자매결연을 맺어 다양한 협력사업들을 많은 나라에서 진행하고 있다”며 “이와 함께 자치단체 자문대사들이 국제교류를 진행하는 데도 많은 도움을 드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강 장관은 균형발전을 위한 지역의 역할도 당부했다. 강 장관은 “균형발전을 위해서는 지역에서 우수 인재들을 많이 배출해야 하며, 교류를 확대하는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해주셔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장관은 한반도 정세와 북한의 핵문제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그는 “올 들어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 등이 진행되면서 남북 간의 군사적 긴장완화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향해가고 있다”며 “특히 북한 핵문제에 대해서는 미국과 북한 정상 간 합의를 도출하기는 쉽진 않겠지만 신속하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날 강연에는 장영달 우석대학교 총장과 서창훈 전북일보사 회장, 윤석정 전북일보사 사장, 우석대 학생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