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크 먹고 복통 등 호소, 전북 학생 900여 명으로 늘어

2018-09-10     최명국

급식용 케이크를 먹고 탈이 난 전북지역 학교의 식중독 환자가 1000명에 육박한 것으로 집계됐다.

10일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기준, 도내 16개 초·중·고교에서 927명이 복통과 설사 등 식중독 증세를 보였다.

앞서 지난 5일부터 이 케이크를 먹은 일부 교사와 학생 등이 식중독 증세를 호소했다.

이 케이크를 납품한 풀무원푸드머스는 경기 고양의 한 식품업체에서 케이크 3종을 구매해 전북을 비롯해 전국 각지에 납품한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 이 급식 케이크를 먹고 식중독 증세를 보인 학생과 교직원은 부산·대구·경북·경기 등 전국적으로 2500여 명에 달한다.

앞서 부산시가 식중독 의심 환자의 검체를 조사한 결과, ‘살모넬라균’이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