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경찰, 대낮 길거리 '바바리맨' 검거

2009-10-12     연합

전주 덕진경찰서는 12일 대낮에 길가에서 바지를 벗고 음란행위를 한 혐의(공연음란)로 염모(27)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염씨는 지난 11일 오후 4시45분께 전북 전주시 우아동 중앙여고인근 골목에서 바지를 내리고 행인에게 자신의 성기를 보여주는 등 9월 말부터 최근까지 모두 3차례에 걸쳐 길가에서 음란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염씨는 고급 승용차를 타고 다니면서 이같은 짓을 해왔으며 경찰에 붙잡힌 11일 오후 전주 노송공원 앞에서도 음란행위를 하다가 순찰차를 보고 도주했던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