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새 천년 새 전북인 운동’ 시동

2000-01-04     이경재
살기좋은 공동체사회를 만들기 위한 ‘새 천년 새 전북인운동'에 시동이 걸렸다.

전북도는 3일 오전 9시 시무식을 가진 뒤 시내 곳곳에서 화장실청소와 환경정화, 교통질서캠페인을 벌이는 등 선행활동에 나섰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공무원은 5백명. 각 실국별로 업무에 지장이 없는 범위내에서 자율적으로 선정 참여했다는 것.

공무원들이 선행활동을 벌인 장소와 내용은 김제 서남복지원과 시설노인 위문, 전주천 환경정화활동, 전주 팔달로변 상품진열 등 환경정비, 갈멜산정신요양원에서의 목욕보조 및 청소와 헌 옷 전달, 시외버스터미널 화장실청소, 건산천 환경정화활동, 전주양로원 청소 및 노인 안마, 도 예술회관 공연장 환경정비, 고속버스터미널 대합실 화장실청소, 농업기술원 앞 등 익산시내 일원 교통질서 캠페인과 전주동물원 앞 주차광장에서의 자동차배출가스 무료점검활동(보건환경연구원) 등이다.

유종근지사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주 시외버스터미널 화장실에서 변기를 닦는 등 소속 직원들과 함께 예정시간을 넘기면서 장시간 청소를 함으로써 이 운동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나타냈다.

도는 “도청 공무원부터 새 천년 새 전북인 운동을 솔선수범하고 의지를 다지기 위해 새해업무 첫날부터 이같은 선행활동을 벌였다”며 “예의 바르고 친절하며 남을 배려하는 공동체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이 운동을 벌여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