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삼천신협] '젊은 조합' 모토, 패기·열정 똘똘

2016-03-30     백세종

신협중앙회 전북지부가 지난달 15일 전주 르윈호텔에서 문철상 신협 중앙회장과 전북 신협 이사장단, 실무 책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표한 전북신협 2015년 사업 평가 결과에 따르면 전주 삼천신협과 예수병원신협이 경영대상을, 상진신협과 익산신협, 전주 가나안신협, 타타대우신협 등 4개 신협이 경영 최우수상, 18개 조합이 경영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중 경영대상과 경영 최우수상을 수상한 신협의 경영 노하우 등을 6차례에 걸쳐 조명해 본다.

전주 삼천신협(이사장 이석문)이 2015년 신협중앙회 경영종합 평가에서 경영대상을 수상하는 등 지역 밀착형 서민금융기관으로 자리를 굳히고 있다.

삼천신협은 지난 1993년 발기인 18명 출자금 65만762원으로 설립돼 지난해 말 조합원 8000여명 총자산 929억원에 이르는 건전하고 내실 있는 지역신협으로 성장했다.

특히 지난해 당기순이익 4억7000여 만원을 실현, 2014년 경영최우수상에 이어 지난해 경영대상을 수상하며 지역 신협의 신뢰도를 한층 높였다.

삼천신협은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경영최우수상 2번, 경영대상을 수상했으며, 지난 2006년과 2009년에도 경영최우수상을 받았다.

오늘의 결실을 얻기까지는 ‘젊은 조합’이라는 모토아래 패기와 열정으로 뭉친 직원들과 조합원들의 성원이 있었다.

그리고 지역을 위해 각종 사회공헌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치는 것도 삼천신협의 특징이다.

인근 학교들을 대상으로 한 장학사업은 물론 홀로노인 돕기, 조합원 관광교육, 정기적인 노인 식사대접, 사랑의 연탄나눔 활동 등 지역사회 나눔봉사에 적극 앞장서고 있는 것이다.

지난해에는 태극기 게양 계몽사업으로 삼천 2동에 개천절과 한글날에 태극기 300개를 기증하기도 했다.

이석문 이사장은 “전주삼천신협이 경영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건실하고 튼튼한 금융기관이라는 것을 공인받은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조합원들과 지역민들이 변함없이 보내주신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가 좋은 결과를 거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이 이사장은 “상인들을 위한 파출 수납업무 등 친절과 봉사로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서민, 소상공인들을 위한 금융기관이 될 것을 약속드린다”며 “앞으로도 조합원에게 더 큰 혜택과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신협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