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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1,468건)

짧은 거리의 파3를 쉽게 생각하고, 다양한 위험 요소들을 간과하여 플레이하다 위험에 빠지는 일이 많다. 다양한 위험 요소들은 골퍼들의 실력에 따라 공략 방법이 달라지기 마련이다. 먼저, 초보자는 볼을 그린에 올리는 것에 목적을 두어야 한다. 핀의 위치에 따라 목표가 달라지기 보다 그린 중앙을 보고 공략해서 온 그린시키는 것이 필요하다. 좌측의 핀이 있는 경우 볼이 훅이 나거나 거리가 짧으면 십중팔구 온 그린시키기는 불가능 해지기 때문이다. 초보자는 온 그린을 하지 못하면 파세이브가 어려워지기 때문에 그린 공략은 항상 중앙이 되면 약간의 실수는 만회가 된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보기플레이 정도의 골퍼들은 파3를 너무 쉽게 판단하는 경우가 많다. 짧은 파3의 경우 더 많은 위험 요소가 도사리고 있다. 그린 주변에 위험 요소가 어느 쪽에 많은 지 판단하고, 반대로 하는 공략을 해야 쉽게 파를 할 수 있다. 그린 앞쪽에 벙커나 해저드가 위치해 있다면, 약간 크게 공략하는 것이 필요하며, 그린 뒤쪽에 위험 요소가 많다면 약간 짧게 공략하는 것이 스코어를 세이브하는 좋은 방법이 된다. 너무 큰 자신감은 자칫 화를 부를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싱글 플레이어는 그린의 언듈레이션이 파악되어야 한다. 처음 간 골프장이라면, 캐디에게 그린의 상태를 물어보고 어느 쪽이 높은 지 파악하고 스윙에 임하면 내리막 라이의 퍼팅을 면할 수 있다. 1m 내리막보다 5m 오르막 퍼터가 쉽다는 것은 짧은 내리막에서 3 퍼팅을 해본 골퍼라면 알고 있을 것이다. 오늘따라 샷이 잘 된다면 약간 공격적으로 높은 쪽으로 공략하게 되면 볼이 그린에 바운스 되어 아래쪽으로 구르기 때문에 버티 찬스를 만들 수 있다. 파 3홀에서 목표는 파를 하는 것이다. 파 4홀이나, 파 5홀에서 실수는 만회할 수 있는 기회가 있지만 파 3홀에서의 실수는 만회할 기회가 없기 때문에 스코어로 바로 이어지기 마련이다. 파 3홀의 목표는 분명히 파가 되어야 하며, 파를 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실력을 바로 알고 위의 내용을 참고하면 좋은 스코어가 나오게 될 것이다. 써미트골프아카데미

골프 | 기고 | 2017-11-15 23:02

박성현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진출 첫 시즌이 끝나기도 전에 여자 골프랭킹 1위에 등극하며 세계를 평정했다.지난주까지 세계 랭킹 2위였던 박성현은 6일 발표된 이번 주 순위에서 생애 처음으로 1위가 됐다.2006년 창설된 여자골프 세계 랭킹에서 LPGA 투어 신인이 1위에 오른 것은 박성현이 처음이다.서울 유현초등학교 2학년 때인 2000년 어머니 권유로 골프를 처음 시작한 지 17년 만에 차지한 세계 최고의 자리다. 이후 현일중, 현일고를 거쳐 한국외대 4학년에 재학 중인 박성현은 2012년 10월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에 입회, 2014년부터 1부 투어에서 활약했다.박성현이 자신의 이름을 본격적으로 알리기 시작한 것은 2015년부터였다.그해 6월 롯데칸타타 여자오픈에서 연장전 끝에 준우승을 차지하며 가능성을 엿본 박성현은 메이저대회인 한국여자오픈에서 첫 우승컵을 품에 안으며 탄탄대로를 열어젖혔다.9월 대우증권 클래식과 10월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 시즌 3승을 거두며 상금 2위에 오른 박성현은 투어 3년 차인 2016년에 국내 무대를 평정했다.2016년에 20개 대회에 출전, 7승을 쓸어담고 시즌 상금 13억 3300만 원을 벌어 KLPGA 투어 사상 시즌 상금 최고 액수를 기록했다.또 틈틈이 비회원 자격으로 출전한 LPGA 투어 7개 대회에서 상금 68만 2000 달러를 획득, 2017년 LPGA 투어 출전권을 확보했다.LPGA 투어는 비회원 선수가 40위 이내 해당하는 상금을 벌었을 경우 다음 시즌 출전권을 부여하는데 박성현이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이런 방식을 통해 LPGA 투어에 진출한 것이다.박성현의 2016시즌 상금 순위는 LPGA 투어 회원이었을 경우 20위권에 해당하는 액수였다.미국 진출 당시에 이미 세계 랭킹 10위였던 박성현은 2016년 메이저대회에서 준우승 1회, 3위 1회, 6위 1회 등의 성적을 내며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슈퍼 루키’라는 이름과 함께 올해 LPGA 투어에 화려하게 등장한 박성현은 7월 메이저대회인 US오픈을 제패하는 쾌거를 이뤄냈다.첫 우승 전에도 준우승 1회, 3위 1회, 4위 2회 등 정상권을 맴돌던 박성현은 8월 캐나다 여자오픈에서 2승째를 달성했고 국내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시즌 5개 대회를 남긴 시점에서 신인상 수상을 확정한 박성현은 이번 시즌 상금순위에서도 유일하게 200만 달러를 넘어서 1위(216만 1005 달러)를 달리고 있고 올해의 선수와 평균 타수 부문은 2위를 기록 중이다.박성현은 “세계 1위가 됐다고 해서 끝이 아니고 더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할 것 같다”고 지금의 자리에 안주하지 않겠다는 뜻도 아울러 전했다. 연합뉴스

골프 | 연합 | 2017-11-08 23:02

박성현(24)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를 한 주 건너뛴 사이 오히려 세계랭킹 1위, 평균타수 1위에 더 가까워졌다.현 세계랭킹 1위 유소연(27)과 평균타수 1위 렉시 톰프슨(미국)이 LPGA 투어 토토 재팬 클래식에서 부진했기 때문이다.유소연과 톰프슨은 5일 일본 이바라키현 오미타마시 다이헤요 클럽 미노리코스(파72·6608야드)에서 끝난 토토 재팬 클래식에서 나란히 최종합계 7언더파 209타를 기록했다.오후 2시 30분 기준으로 공동 33위다.유소연은 2라운드까지만 해도 공동 10위로 순항했다.하지만 이날 최종 3라운드에서는 14번 홀(파4)에서 나온 쿼드러플 보기에 발목을 잡혀 1오버파에 그쳤다.유소연은 전반 9개 홀은 모두 파로 막았고, 후반 12번 홀(파5)에서 첫 버디를 잡으며 상승세를 타려고 했었는데 14번 홀에서 8타를 치는 참사가 일어났다.유소연은 16번 홀(파3)과 17번 홀(파5)에서 연속 버디를 잡으며 만회했지만, 순위는 이미 밀려난 상황이었다.세계랭킹 1위 수성에도 빨간불이 켜졌다.유소연은 지난 6월 처음으로 세계랭킹 1위에 올라 19주 연속 자리를 지키고 있다.하지만 세계랭킹 2위 박성현이 바짝 추격 중이다. 지난달 30일 기준으로 유소연의 롤렉스 랭킹 포인트는 8.65점으로 박성현(8.50)과 1.15점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이번 대회에서 부진한 바람에 박성현에게 세계랭킹 1위 자리를 내줄 위기에 처했다. 박성현은 이 기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이저 대회인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 참가했기 때문에 세계랭킹 포인트에 큰 변화는 없을 전망이다.6일 새로 발표되는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박성현이 1위에 오르면, LPGA 투어 최초의 신인 세계랭킹 1위가 탄생하게 된다.신지애(29)는 2009년 LPGA 투어에 데뷔해 2010년 세계랭킹 1위에 처음 올랐고,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2014년 데뷔해 2015년 세계랭킹 정상에 등극한 바 있다.평균타수 1위 톰프슨과 박성현의 격차도 줄었다.지난주 69.125타였던 톰프슨의 시즌 평균타수는 이 대회 결과를 포함해 69.147타로 조금 올랐다.박성현의 69.169타와 차이는 0.022타에 불과하다.이제 LPGA 투어는 블루베이 LPGA와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 2개 대회만 남았다. 남은 대회에서 박성현, 유소연, 톰프슨이 어떤 활약을 펼치는지에 따라 타이틀 주인공이 바뀐다. 연합뉴스

골프 | 연합 | 2017-11-06 2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