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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남북 선수단이 공동 입장할 경우 한반도기를 들고 입장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5일 국회에서 열린 평창동계올림픽 및 국제경기대회지원 특별위원회에 참석해 공동입장이라도 태극기를 들어야 한다는 자유한국당 이철규 의원의 질의에 대해 “현재 논의가 진행 중이지만 개막식 때 공동입장이 합의되면 한반도기를 들게 되겠다”고 말했다.도 장관은 “우리가 주최국인데 왜 태극기를 들지 않느냐고 생각하시겠지만, 부산 아시안게임과 대구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때도 우리가 주최국이지만 한반도기를 들고 입장했다”며 “지금까지 9번 정도 공동 입장한 경험이 있고, 체육을 통한 한반도 평화가 올림픽이 추구하는 가치”라고 설명했다.도 장관은 또 “개막식 전체 행사가 진행되는 초기에는 대형 태극기가 등장하고 경기마다 입상하면 태극기가 올라가게 된다”며 “오는 20일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남북이 세세한 부분을 논의해 결정하게 된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태극기와 인공기를 다 들고 들어오면 되지 않겠느냐는 말도 (20일 IOC 회의 때) 함께 논의해보겠다”고 말했다. 도 장관은 남북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이 구성되면 우리 선수들의 출전권이 박탈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에 대해서도 “우리 선수들이 배제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답변했다. 연합뉴스

북한 | 연합 | 2018-01-16 23:02

북한은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에 삼지연 관현악단 140여 명으로 구성된 예술단을 파견하기로 했다.또 북측 예술단은 강릉과 서울에서 공연을 진행하기로 했다.남북은 15일 판문점 북측지역인 통일각에서 열린 북한 예술단의 평창 동계올림픽 파견을 위한 실무접촉에서 이런 내용을 포함한 5개항의 공동보도문에 합의했다고 통일부가 전했다.남북은 ”북측 예술단의 공연 장소, 무대 조건, 필요한 설비, 기재 설치 등 실무적 문제들은 쌍방이 협의하여 원만히 풀어나가도록 하고, 관련하여 북측은 조속한 시일 내에 사전 점검단을 파견하기로 했다“고 공동보도문은 전했다.아울러 남측은 북측 예술단의 안전과 편의를 최대한 보장하기로 했으며, 기타 실무적으로 제기되는 문제들은 판문점 연락채널을 통해 문서교환 방식으로 계속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통일부는 ”정부는 앞으로 평창 동계올림픽 계기 북측 예술단 공연이 남북관계 개선 및 문화적 동질성 회복 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번 실무접촉에는 우리측에서 수석대표인 이우성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정책실장을 비롯해 이원철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대표이사, 정치용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예술감독, 한종욱 통일부 과장 등이 대표로 참석했다.북측은 권혁봉 문화성 예술공연운영국 국장을 단장으로 5명의 대표단이 참석했다. 연합뉴스

북한 | 연합 | 2018-01-16 2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