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살리기 완주군 네트워크와 K-water 금·영·섬권역부문 전주권지사는 20일 완주 대아수목원에서 올해 마지막‘노전백리 만경강 생태학당’프로그램을 진행했다.‘노전백리 만경강 생태학당’은 올해 모두 5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매월 한 차례씩 만경강의 역사와 수 생태 자원의 가치를 공유하고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시간을 가졌다.

원광대(총장 박맹수)와 대구 계명대(총장 신일희)의 ‘2019년 정기교류 행사’가 지난 19일 계명대에서 열렸다.영·호남 대학 간 친목 도모 및 상호 발전 도모를 목적으로 1998년 5월 결연을 한 양교는 매년 총장과 보직자 및 부서장들이 간담회를 통해 공동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학술세미나 및 친선 야구경기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원광대에서 행사를 진행한데 이어 올해는 박맹수 총장 일행이 계명대를 방문했다.올해 교류 프로그램은 대학혁신을 중심으로 양교 공통사업설명회가 계명대 본관 회의실에서 이루어진 가운데 이형효 원광대 기획

전북보건교사회(회장 윤수경)가 19일 난치병을 앓고 있는 이연우(11, 가명)·하늘(8, 가명) 남매에게 1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전주에 사는 연우·하늘 남매는 무통성무한증이라는 난치병을 앓고 있다.무통성무한증이란 뼈가 부러져도 통증을 느끼지 못하고 땀을 흘리지 않아 체온 조절이 어려운 희귀병이다. 보통 이 병을 앓는 아이들은 고열로 인한 뇌세포 손상으로 지적장애를 겪는데 얼마 전 연우와 하늘은 각각 지적장애 3급과 경계성 지능장애 판정을 받았다.이들의 사정을 접한 전북보건교사회에서는 연우·하늘 남매의 집을 직접 찾아가 부모님께

전북대학교(총장 김동원)와 군산대학교(총장 곽병선)가 지역발전을 위해 양 대학의 역량을 결집하고 상호협력과 교류를 더욱 긴밀하게 추진하기로 했다.전북대와 군산대는 19일 오후 전북대 진수당에서 양 대학 총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 30여명 참석한 가운데 주요 보직자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학생·학점 교류 방안과 교육·연구 지원시설의 공동이용, 연구 및 행정 인력 교류 방안 등 양 대학 간 실질적인 교류에 필요한 사항에 대해 합의했다.특히 학생들이 양 대학에 개설된 강의를 강좌별 수강 정원의 10% 내에서 자유롭게 들을 수 있

전북일보사가 주최한 ‘제12회 전북 NIE대회’의 부문별 당선작이 가려졌다.전북 NIE대회 심사위원회는 지난 19일 오후 전북일보사 소회의실에서 장시간에 걸친 심사를 통해 교사 부문(NIE 지도사례)과 학생 부문(NIE일기·주제신문·가족신문)에서 대상 및 최우수상·금상·은상 등 모두 28점의 당선작을 선정했다.올해로 12번째를 맞은 전북 NIE(신문활용교육) 대회에는 각 부문에서 교사와 학생 300여 명이 개인, 또는 팀을 이뤄 참여했다.부문별로 보면 가족신문·교사 부문 출품작이 다소 줄었으나 주제신문 부문에서 초·중등 출품작 모두

(사)한국예총 전북연합회(회장 선기현)와 (주)하림그룹(회장 김홍국)이 수여하는 ‘제23회 전북예총하림예술상 수상자가 확정됐다.하림예술상 본상에는 김학곤 전 전북국악협회장, 노령 소설가, 정두영 한국연극협회 부이사장, 문학단체 ‘온글문학’, 조영배 한국일러스아트학회 회장, 김철규 시인 등 6명(단체)이 영예를 안았다.공로상은 이경로 작곡가, 곽풍영 사진가, 박영대 한국무용가, 이점이 시인, 신해순 서예가, 안정숙 사진가 등이 선정됐으며, 가수 조윤정 씨가 특별상을 받는다.김학곤 전북국악협회장(79)은 전국고수대회와 전국국악대전을 전

최정호 시인이 국가보훈처가 주최한 ‘2019 보훈 콘텐츠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는다. 수상작은 시 부문 ‘내일의 태양’.‘보훈 콘텐츠 공모전’은 국가보훈처가 국가유공자 예우와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했으며, 영상·디자인·문예 등 세 부문으로 진행됐다.최 시인은 “‘내일의 태양’은 월남전 정글에서 함께 싸웠던 전우들을 추억하며 쓴 작품이다”며 “항상 국가유공자들의 숭고한 나라 사랑이 기려지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최 시인은 완주 출신으로 지난 1967년 월남에 파병돼 복무했던 국가유공자다. 2015년 를 통해 시인

◇김창진(전 전북도 원예팀장) 씨 별세= 19일 오후 7시 40분. 발인 21일 오후 1시 전주삼성장례문화원. 장지 전주승화원. 연락처 010-6741-6361.

전주지방검찰청 정읍지청(지청장 김우석)과 법무부 법사랑 부안지구는 지난 20일 나눔 정신을 실천하고자 사랑의 김치 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 김우석 정읍지청장과 김승후 사무과장, 은희준 법사랑 부안지구 회장 및 회원 30여명은 직접 앞치마를 두르고 사랑의 김장 김치를 담그며 부안관내 저소득 가정에 도움의 손길을 건네 훈훈한 감동을 주었다.김우석 지청장은“추운 날씨에도 사랑의 김치 담그기 행사를 벌이는 법사랑 부안지구 회원들의 고마운 마음과 선행을 얘기하며 이렇게 함께 모여 담근 김치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돼 뿌듯하다”고 말했다.

군산 회현농협과 부녀회는 최근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펼쳐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이들은 배추 500포기로 김장김치를 담가 지역 독거노인 및 결손가정에 전달했다.40여 명의 부녀회 및 여성조직 회원들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이웃사랑을 적극 실천했다.강명자 부녀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하고 섬길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게 사랑을 전하는 봉사활동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김기동 회현농협 조합장은 “추운 날씨에도 취약계층을 위해 봉사해 주신 회현농협 부녀회 회원 모두에

군산경찰서(서장 임상준)는 20일 전화금융사기(일명 보이스피싱) 피의자를 검거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 신한은행 은행원 A씨에게 표창장 수여 및 신고보상금을 지급했다.A씨는 지난 15일 서울중앙지검 검사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조직원에게 속아 은행으로부터 거액을 대출받고 일부 상환하는 피해자가 보이스피싱 범인으로부터 계속 돈을 요구받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경찰서에 재빨리 신고했다.이에 군산경찰서 보이스피싱 전담수사팀이 현금수거책 조직원 피의자를 검거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임상준 서장은 “최근 다양한 보이스피싱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사)대한한돈협회 완주지부(지부장 김정기)가 완주군에 돼지고기를 6년째 쾌척, 이웃사랑을 이어갔다.완주군은 (사)대한한돈협회 완주지부 김정기 지부장과 정영수 사무국장, 조동선 감사가 지난 19일 박성일 군수를 방문, 지역의 어려운 사회복지시설에 전해달라며 돈육 500kg(35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사)대한한돈협회 완주지부는 2014년부터 매년 완주군에 돈육과 성금 등을 기부해오고 있다. 올해에도 2150만원이 넘는 후원물품을 완주군에 기탁했다.박성일 군수는 “해마다 어김없이 이웃돕기 성품을 후원해 주는 대한한돈협

완주군 새마을회(회장 임필환)는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완주문화체육센터에서 ‘2019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완주군새마을부녀회(회장 강귀자) 부녀회원과 새마을지도자 500여명이 참석해 직접 담은 김장김치 4000포기를 지역 내 경로당 및 홀몸노인, 저소득가구 등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전달했다.완주군 이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승기, 윤대석)는 다음달 13일까지 ‘나눔 김치통을 채워주세요!’ 를 내걸고 김장 나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김장김치 나눔 캠페인에 참여하고 싶은 각 가정, 단체

완주문화재단(이사장 박성일)의 ‘완주한달살기’ 거점 화산 수락마을 ‘문화아지트 빨래터’에서 22일부터 26일까지 작은미술관이 운영된다. 이번 전시는 ‘완주 한 달 살기’ 레지던시 참여 작가 박용화의 드로잉 展 ’재구성 된 자연’ 이다. 박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어릴 적 많은 추억이 깃든 동물원에 대한 작가 자신의 변화된 시선을 담아내고자 했다.박용화 작가는 ‘재구성 된 자연’ 개인 전시뿐 아니라, 화산 수락마을에 머물며 함께한 화산 주민들의 드로잉 전도 선보일 예정이다.

전주개인택시 남원향우회(회장 최용권)가 20일 남원시청을 찾아 춘향장학재단에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전주에서 개인택시업에 종사하는 100여명의 향우회원들은 후배들이 좀 더 나은 여건에서 공부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성금을 모았다.2016년부터 5년째 이어진 이번 장학금 기탁은 향우회원들의 고향 사랑을 더욱 빛나게 한다는 게 남원시의 설명이다.춘향장학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는 이환주 남원시장은 “회원들의 선행은 지역에 커다란 귀감이 되고 있다”면서 “장학금이 지역 인재 양성과 교육 발전을 위해 잘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시는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이 오는 23일부터 2019년 하반기 인문학 강좌를 연다고 20일 밝혔다.‘건축과 철학 이야기’란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강좌는 다음달 22일까지 총 7회 진행된다.이 강좌에선 이해하기 어려운 건축과 철학 등 두 가지 테마를 인문학적 관점에서 흥미롭고 알기 쉽게 풀어낼 것이라는 게 남원시의 설명이다.특히 신동근 강사가 진행하는 건축 분야에선 참가자의 건축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다양한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참가 신청이나 자세한 문의는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063-620-5660~1)으로 하면 된다.한편,

익산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회장 박주연)는 20일 익산시를 방문해 지역 아동들이 꿈을 펼치는데 써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6년째 이어가고 있는 사랑 나눔 실천이다.아울러 이날 전달된 성금은 저소득층 아동 50명에게 월 1만원씩 2개월 동안 디딤씨앗통장 예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디딤씨앗통장은 저소득층 아동이 만 18세 이후 대학진학, 직업훈련 등에 소요되는 초기 비용 마련을 위한 통장으로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국가(지자체)에서 1대1 정부매칭 지원금으로 같은 금액을 적립해주는 아동 자립지원 사업이다.박주연 회장은 “아이들

장수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박영자)가 ‘제9회 장수군 지역아동센터 연합 종합발표회’를 19일 한누리전당 산디관에서 개최했다.이날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및 학부모,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시작으로 센터별 발표회를 통해 아동들이 1년 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발표하고 친목을 도모하는 가족 체육대회가 펼쳐져 참석자 모두가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장수군 7개 지역아동센터에서 203명의 아동이 다양한 취미와 특기 개발을 위해 방과 후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장영수 군수는 “우리 아이들이 한 해 동안 열심히

전북과학대학교(총장 황인창) LINC+ 사업단(단장 이현대)은 지난16일부터 17일까지 전주 영화호텔 컨벤션홀에서 ‘LINC+ 협약반과 산업체 임직원 초청 연수’를 개최했다.“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핵심역량”을 주제로 열린 연수에는 가자헤어비스반을 비롯한 8개 협약반 산업체 임직원들과 LINC+사업단 교직원 등 50여명이 참가했다.강사로 초빙된 전주교육대학교 오대연 교수는 “학생의 현실치료를 위한 심리극적 상담접근법”이라는 주제 특강에서 학생과 교수자 서로의 역할에 대한 심리극을 통하여 갈등상황을 단순히 말로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연

전국공무직노동조합 정읍시지부(지부장 이권로)는 지난17일 저소득 세대를 위한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봉사활동에는 이권로 지부장을 비롯한 조합원 32명과 가족들이 참여해 노인복지관에서 추천받은 저소득 독거노인 세대을 방문하여 연탄 500장을 전달하고 위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