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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한 규제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약화할 수 있으므로 정부의 시장개입은 신중해야 합니다.”김홍국 하림 회장은 16일 열린 나폴레옹 갤러리 오픈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치킨가격에 대한 정부 개입에 대해 이렇게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김 회장은 “최근 치킨 가격 논란에도 보이지 않는 요소들이 있으므로 정부의 개입이 다소 부자연스러워 보인다”고 말했다. 지난 2월 하림의 육용종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가 발생한 데대해서 김 회장은 “전체 AI 발생 농가 365곳 중 하림과 직·간접적으로 연계된 곳은6곳으로 1%에 불과하다”면서도 “앞으로 더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이어 “내가 병아리를 키우면서 사업을 일궈 육계 사업에 대한 애착이 있다”며 “이익이 적고 힘들어도 농가와의 상생을 통한 육계 사업은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날 NS홈쇼핑은 김 회장이 경매를 통해 산 나폴레옹의 이각모(테두리가 앞뒤 모두 꺾여 올라가고 좌우에 두 개의 뿔이 있는 모자) 등 관련 유물 8점을 전시하는 ‘나폴레옹 갤러리’를 경기도 성남시 NS홈쇼핑 별관에 열었다.김 회장은 모나코 왕실이 경매에 내놓은 나폴레옹 이각모를 2014년 188만4천 유로(당시 환율로 한화 약 26억 원)에 낙찰받았다. 99㎡(30평) 규모의 나폴레옹 갤러리에는 이각모뿐만 아니라 나폴레옹의 초상화,덴마크 국왕으로 받은 훈장, 원정 시 사용하던 은잔, 나폴레옹 시기에 사용되던 도검류, 이각모에 대한 증빙 문서가 함께 전시된다.갤러리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무료로 운영된다.한편, 하림그룹은 대우조선해양의 자회사 웰리브 인수에 참여한다고 밝혔다.김 회장은 “하림의 사업 중 급식사업 부문이 있는데 단체급식 사업을 하는 웰리브를 인수하면 시너지가 있을 것으로 판단됐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산업·기업 | 연합 | 2017-03-17 23:02

전북지역 모범기업인들이 제44회 상공의 날을 맞아 철탑산업훈장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전주상공회의소에 따르면 15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제44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남다른 열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 온 박해영 한국차체(주) 대표이사와 김영석 대한방직(주)전주공장장이 각각 철탑산업훈장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철탑산업훈장을 수상한 한국차체(주) 박해영 대표이사(78)는 완주산업단지에서 자동차부품 제조업체를 경영하며 지속적인 시설투자와 연구개발로 기업의 성장을 주도하였고, 상생의 노사문화 실천과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 왔으며 모범납세자 표창을 수상하는 등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모범 관리인 부문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대한방직(주) 전주공장 김영석 공장장(57)은 지난 1992년 대한방직(주)에 입사해 32년동안 재직하면서 탁월한 리더십과 전문성을 발휘해 원가절감 및 생산성 향상으로 기업의 경쟁력 확보에 앞장서고 다양한 노사화합 프로그램 운영으로 상생협력과 선진노사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이 인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선홍 전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신 공로로 수상하신 기업인에게 진심으로 축하와 함께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44회 상공의날을 맞아 우리고장 기업인들이 존경받는 분위기 조성과 사기 진작은 물론 규제 완화를 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산업·기업 | 강현규 | 2017-03-16 2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