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18-09-21 17:21 (금)
현명한 소비자가 되는 길 (206건)

이모씨(서울시·20대)는 2017년 1월 21일 인터넷쇼핑몰 카라멜클로젯(구. 칸쵸걸)에서 티 셔츠1벌, 바지 1벌을 주문 후 총 5만500원을 무통장 입금했다. 하지만 2주동안 아무런 연락도 없이 배송이 지연되어, 환불요구건으로 쇼핑몰 문의게시판에 글을 남긴후 티셔츠만 배송받고 바지는 배송되지 않아 수차례 쇼핑몰측으로 연락을 시도했으나 전화가 연결되지 않았다.최근 통신판매사업자 픽앤독(PIC&DOC)이 운영하는 의류전문 쇼핑몰 ‘카라멜클로젯(www.caramelcloset.com)’과 ‘칸쵸걸(www.kanchogirl.com)’이 상품 대금을 입금받은 후 물품 배송 및 환급을 지연하다가 연락이 두절되는 피해가 다발하여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1372소비자상담센터에 따르면 2016년 6월11일부터 2017년 2월20일까지 접수된 ‘카라멜클로젯’과 ‘칸쵸걸’ 관련 소비자불만 상담은 총 153건으로, 특히 금년에만 67건(2월20일 기준)이 접수되어 소비자불만이 계속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여성소비자연합 전주·전북지회에서도 위 사례가 접수되어 해당 쇼핑몰측과 1회 전화연결이 되어 환급해주겠다는 답변을 받았으나, 이후 환급이 되지않아 해당 쇼핑몰측과 전화연결이 되지 않은 상황에서 관할 지자체에 문의하니, 동일 피해가 다수 접수되었던 것으로 확인되었다.1372소비자상담센터에 해당 쇼핑몰과 관련하여 접수된 전체 소비자불만 상담 153건을 분석한 결과 ‘상품 배송 및 환급 지연’피해가 77.1%(118건)로 가장 많았고, 사업자와 ‘연락두절’된 경우가 22.9%(35건)였다.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통신판매업자는 소비자로부터 대금을 지급받은 날부터 3영업일 이내에 계약된 물품을 공급해주거나, 물품을 공급하기 곤란할 경우 지급받은 날부터 3영업일 이내에 대금을 환급해야 함에도 픽앤독(PIC&DOC)은 이를 지키지 않고 있는 것이다.인터넷쇼핑몰 통해 물품 주문시 △쇼핑몰 사이트 광고내용을 너무 신뢰하지 말고 △물품 구입 전 반드시 통신판매업체에 대한 정보를 확인하며 △대금은 가급적 신용카드 할부로 결제하고 △지나치게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상품은 구입여부를 신중하게 결정해야한다.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주·전북지회 문의 (063)282-9898

오피니언 | 기고 | 2017-03-22 23:02

김모씨(전주시 송천동·50대)는 7년전부터 정수기렌탈을 사용하다가 2017년 장소 이전 설치 한 후 이끼가 떨어져 물에 섞여 나오는 상태가 너무 심해서 물을 받아놓았다. 사업자측에서는 이전 설치 하면 이끼물이 나올 수 있다며, 잔여약정기간 금액과 6개월 전 필터 교환한 부분의 금액만 배상해준다고 한다. 그동안 정수기 내부에 이끼가 끼어있는 상태에서 물을 먹었다는것이 너무 화가났다.렌탈시장 확대와 더불어 관련 소비자들의 피해와 불만도 지속적으로 발생되고 있다. 전주지역의 정수기 관련 상담접수 현황으로는 2014년 94건, 2015년 135건, 2016년 105건으로 확인되었다.정수기 관련하여 관리서비스 불이행 또는 불완전이행 관련 피해, 제품 관련 피해, 계약 관련 피해등이 발생되고 있었다. 특히 관리서비스 관련 피해는 정기적인 관리서비스를 이행하지 않거나 불완전이행해 이물질이 발생하고, 과실에 따른 누수 및 바닥 손상, AS 미흡 등이었다.정수기 계약시에는 소비자가 꼼꼼하게 살피고 계약을 맺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우선 계약서에 표시된 렌탈 기간, 비용 등 계약내용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렌탈 계약인지 구입 계약인지 반드시 확인하고, 기간 종료 후 렌탈 해지 여부 또는 소유권 취득 여부도 살펴야 한다. 등록비, 설치비 그리고 위약금을 확인한 후 계약서에 서명해야 한다. 무조건 확인하지 않고, 서명만 하기 보다는 반드시 계약서 내용을 확인 후 서명해야한다.일반적으로 렌탈 계약기간을 유지하면 등록비와 설치비 등이 면제되지만 중도에 해지하면 위약금을 내야 하는 경우가 있다. 설치시 정수기에서 나오는 배출관과 싱크대 배수관 연결부분의 누수 여부도 점검하라고 권장했다. 설치 당시에 하자 유무를 확인하지 않을 경우, 향후 분쟁이 발생했을 때 책임 소재 파악이 어려울 수 있기 때문이다.이밖에 정수기 관리일지 게시를 요구해 정기적인 관리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렌탈 비용이 자동 인출되는 경우 인출내역도 수시로 통장정리를 하여 확인해서 문제가 있으면 바로바로 사업자한테 이의제기해야한다.만약 정수기와 관련하여 문의사항이 있는 경우는 전주소비자정보센터 282-9898번으로 문의한다.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주·전북지회 문의 (063)282-9898

오피니언 | 기고 | 2017-03-15 23:02

정모씨(전주시 장동·40대)는 2015년 10월부터 이사업체에 이삿짐 보관을 해오다가 2016년 6월 24일 이사를 진행했다. 이사 후 물건 분실로 배상을 요구하였으나, 업체는 잘못이 없다며 배상처리를 거부했다. 3월부터는 본격적인 이사철이 시작된다. 이사업체와 분쟁을 줄이기 위해서는 꼼꼼하고 철저하게 준비하고 대비해야한다. 업체 선정과 견적, 집안 청소, 이삿짐 운반과 파손걱정, 그리고 이삿짐 정리까지 신경써야할 일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이사 업체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은 일반 이사보다는 비싸지만 편리하다는 이유로 포장이사를 선호하는 경향이 높다. 이사 업체에서 짐을 직접 포장하고 나르고 정돈까지 진행하는 과정에서 제품 분실 및 파손, 훼손 등의 문제가 발생되어 소비자와 업체 간의 갈등은 매년 반복되고 있다. 본단체에 이사서비스와 관련되어 접수된 소비자상담건수는 2015년 34건, 2016년 37건으로 확인되었다.위 사례의 경우처럼 이삿짐 분실에 대해서는 실제 사업자가 분실을 인정하지 않을 경우에는 처리에 어려움이 있다. 따라서 소비자들의 경우 분실에 대비하여 귀중품은 잘 보관하고, 큰 가전제품의 경우에는 이사 전 사진을 촬영해두는것도 현명한 방법이다.< 소비자주의사항 >이사업체 선정시 화물자동차운송주선사업 허가 여부, 적재물배상보험 가입 여부를 확인한다. 무허가업체는 피해 발생시 보상을 받기 쉽지 않으므로 계약 체결 전 사업자에게 운송주선사업 허가증 사본 제시를 요구하고, 적재물배상 보험 가입여부도 확인한다.△이사서비스 특성상 작업환경, 이사화물 내역에 따라 비용 차이가 크게 발생하므로 가급적 방문 견적을 받고 지나치게 저렴한 가격을 제시한 업체는 이용하지 않는다.계약서에 이사일시, 작업인원 수, 추가서비스 내역 및 비용 등 계약내용을 상세하게 기재한다.△계약서에 사업자 상호·주소·전화번호, 이사화물 인수·인도일시, 발송·도착장소, 운송자동차 종류 및 대수, 작업인원, 정리여부, 에어컨 설치비용(재료비 포함 여부), 장롱 분해 설치비용 등을 명시해 추가요금 다툼에 대비한다. △이사 도중 피해사실을 확인한 경우에는 현장에서 책임자에게 피해내용에 대한 사실확인서를 요구하고, 이사가 끝난 후에도 즉시 사진 등 입증자료를 확보한 후 해당업체에 보상을 요구한다.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주·전북지회 문의 (063)282-9898

오피니언 | 기고 | 2017-03-08 23:02

박모씨(전주시 삼천동·60대)는 2017년 1월 25일 지인을 통해 여행상품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고, 수익이 된다는 설명을 듣고 전주지점 교육장을 방문하여 2개의 신용카드로 180만원을 결제했다. 마음이 변하여 2월 17일 해지 요청을 하니 14일이 지났기 때문에 환불을 거절하며 계속 사업만 같이 해보자고 권유했다. 최근 해외여행객이 많아지면서, 전주지역에도 여행상품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고, 수익창출이 된다는 설명에 여행다단계상품을 가입하여 피해가 발생되는 사례가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전북의 경우에는 2016년 한 해 동안 96건의 다단계피해가 본단체에 접수된 것으로 확인되었다.위 사례의 소비자가 가입한 다단계상품은 여행 다단계 상품이다.구성은 전형적인 다단계(피라미드) 판매 방식이다. 개요부터 설명하면, 이 상품은 순수하게 여행만 가는 골드 회원(드림트립 라이프)과 투자자를 유치할 수 있는 플래티넘 회원(대표사업자 시스템) 등 두 가지다. 골드 회원은 가입비 20만원에 월 회비로 5만원을, 플래티넘 회원은 가입비 30만원에 월 6만원씩을 회비로 낸다. 이 업체에서는 “4명을 모으면 월 회비를 면제받으며, 이후부터 인센티브(수당)가 제공된다”고 홍보하고 있다. 또, 이렇게 해서 자기 아래 회원이 10명으로 불어나면 100만원, 30명이면 수당이 250만원으로 불어난다고 설명한다.(2016년 12월15일/시사저널)본 단체가 다단계판매업 신고를 담당하고 있는 공정거래위원회에 확인한 결과, 위 업체는 해외법인사업자는 있지만 국내에는 미등록다단계업체로 관계당국에서도 이미 경찰서에 수사를 요청한 상태라는 내용을 답변 받았다. 문제는 위 업체는 현재 공적 기관인 직접판매(직판)공제조합 회원사가 아니기 때문에 조합에서도 피해구제를 요청할 수가 없는 상황이다.현행 방문판매등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면, 제17조(청약철회등) ① 다단계판매의 방법으로 재화 등의 구매에 관한 계약을 체결한 소비자가 청약철회등을 하는 경우에는 14일이내 청약철회가 가능하며, 다단계판매원의 경우에는 3개월이내 청약철회가 가능하다. (중략) 적법한 다단계 판매업체의 판매원과 소비자는 청약철회 할 수 있는 구매분에 소비자 피해 보상 보험계약 등을 통해 피해보상을 받을 수 있다. 다단계 판매업체는 법상 소비자 피해 보상 보험계약 등을 체결해야 한다.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주·전북지회 문의 (063)282-9898

오피니언 | 기고 | 2017-03-01 23:02

김모군(전주시 효자동·20대)은 대학교 1학년 신입생으로 2016년 3월 15일 학교로 찾아온 방문판매 영업사원의 어학교재 설명을 듣고 신청서에 인적사항을 기재하였다. 책자를 보고 신청한 이후 책자와 CD가 배송되었고, 신청하고 싶지 않아 업체에 별도 전화를 하지 않았다. 사업자는 몇차례 대금 19만 8000원을 지불하라는 독촉문자와 지불하지 않으면 신용상 문제가 있을것 이라며 전화가 걸려왔다. 미개봉한 책자와 CD 반납을 하겠다고 하니 이미 14일 경과하였고, 인터넷교육 아이디가 부여됐다며 대금을 지불해야된다고 주장했다. 미성년자이고 법정대리인 동의 없는 계약인데 대금을 지불해야하는지 본단체에 문의했다.신학기철을 맞이하여 각종 인터넷 교육 관련 상담이 발생되고 있는 가운데, 전주지역의 경우 인터넷 교육 관련 상담현황으로는 2014년 59건, 2015년 55건, 2016년 56건이 접수되었다. 특히나 취업준비생, 신학기 신입생 등 각종 자격증 취득이나 어학 등 온라인 교육매체를 통해 교육을 받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불합리한 환불규정이나 과다한 위약금, 환불 거절 등의 다양한 소비자 피해가 발생되고 있다.위 사례의 경우 민법에서는 만 20세가 되지 않은 자를 미성년자라고 하는데, 미성년자가 계약을 하기 위해서는 부모 등 법정대리인의 동의를 얻어야 한다. 만약 미성년자가 부모 등 법정대리인의 동의를 얻지 않은 상태에서 계약을 하였다면 그 계약을 취소할 수 있으며, 취소한 계약은 처음부터 무효로 보고 있다. 현행 공정거래위원회 고시 소비자분쟁해결기준 인터넷콘텐츠업의 경우 계약체결일 또는 서비스 이용 가능일로부터 7일 이내에 해지를 요구하는 경우에는 위약금 없이 이용 일수에 해당하는 금액만 공제하고 환급하도록 되어있다. 또한 청약철회 기간이 경과했더라도, 1개월 이상의 계속적 이용계약인 경우 소비자가 계약 해지를 요구한 경우에는 해지일까지의 이용일수에 해당하는 금액과 잔여기간 이용요금의 10% 공제 후 환급하도록 규정되어 있으므로, 중도해지를 요구할 수 있다.따라서, 인터넷 교육의 경우 해지신청을 할 때 소비자들이 전화로 환불 요청을 많이 하는데 되도록이면 이메일이나 업체 게시판, 또는 서면으로 내용증명 등을 이용해 계약해제 신청을 했다는 증거를 남겨야 소비자에게 유리하다.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주·전북지회 문의 (063)282-9898

오피니언 | 기고 | 2017-02-22 23:02

이모씨(경기도·50대·남)는 2017년 2월 7일 음식점에서 식사도중 음식에서 플라스틱 이물질이 혼입되어 음식점에서 확인 후 사과했다. 하지만 플라스틱 이물질로 인하여 1개의 치아 레진부분이 떼어져서 치료비 9만원정도 발생했는데 치료비를 배상요구 할 수 있는지 문의했다.식품에 혼입된 유리·금속·벌레 등의 이물은 인체에 심각한 위해요소로 작용하고, 불쾌감·혐오감 등을 유발한다. 한국소비자원이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에 접수된 식품 이물관련 위해정보를 분석한 결과, 2013년 2297건, 2014년 1995건, 2015년 2583건, 2016년 2181건으로 지속적으로 접수되고 위해발생도 다발하는 바, 식품업체의 이물 혼입방지 노력 및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위 사례의 경우에는 소비자분쟁해결기준 외식서비스업에 의거하여 식료품의 경우 이물혼입시 치료비, 경비 및 일실소득배상이 가능함을 안내하고 영수증과 진단서 서류 첨부하여 치료비 배상청구하시도록 설명해드렸다.△ ‘외식·배달음식’에서 이물혼입이 429건(19.7%)으로 가장 높아2016년 접수된 식품이물 위해정보 2181건을 식품종류별로 분석한 결과, ‘외식·배달음식(한식·분식 등)’ 429건(19.7%), ‘빵·떡·과자류’가 331건(15.2%)으로 이물발생 빈도가 가장 높았고 , ‘음료·다류·커피’ 274건(12.6%), ‘특수용도식품(분유·이유식 등)’ 177건(8.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식품내 이물 발견시 대처요령제품을 개봉하지 않은 상태에서 이물이 확인된 경우에는 즉시 관계기관(식품의약품안전처 및 지자체)에 신고하고, 개봉한 상태에서 이물을 발견한 경우 관련제품과 이물을 밀봉하여 부패·변질되지 않도록 보관 후 신고한다. (발견 일자와 시간, 장소 등을 기록하고 사진, 제품 구매 영수증, 제품용기 등과 함께 보관)해당업체에서 방문할 경우 방문한 담당자의 이름과 방문 시간 등을 기록하고 업체에게 관계기관 및 지자체에 보고하여 원인조사를 실시하도록 요구한다. (증거품 및 사진 등을 사전에 확보)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주·전북지회 문의 (063)282-9898

오피니언 | 기고 | 2017-02-15 23:02

김모씨(익산시/ 60대)는 2년전 유방암으로 한차례 수술 후 치료를 받은 후 보험금을 청구해 보상받았고 약을 복용했다. 2016년 치아에 문제가 있어 병원에 문의하니 암으로 치료를 받는 과정에서 약 부작용으로 인한 치아문제라고 답변을 받았다. 해당 보험사에 치아치료비를 청구하니 암으로 인한 치료가 아니라며, 보험금 지급 거절했다. 보험사고가 발생했을 때 보험사들이 자체 의료자문, 결과를 근거로 보험금 지급을 거절하는 사례가 상당해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 의료자문: 보험사가 보험금 지급 여부를 결정하는 과정에서 피보험자(소비자)의 질환에 대해 전문의의 소견을 묻는 것을 말함.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따르면 2014년 1월부터 2016년 9월까지 접수된 보험 관련 피해구제 신청은 총 2,586건으로, 특히 2016년은 9월까지 1,018건이 접수되어 전년 동기 대비 69.4%(417건) 증가하였다.2016년 1월부터 9월까지 접수된 1,018건을 피해유형별로 분석한 결과, 보험금 지급 거절, 과소 지급 등 ‘보험금 지급’ 관련이 60.0%(611건)로 불완전 판매, 보험료 할증 등 ‘계약 및 기타 불만’ 40.0%(407건)보다 많았다. 또한 ‘보험금 지급’ 관련 사건(611건) 중 20.3%(124건)는 환자 주치의 진단과 다른 보험사 자체 의료자문 결과를 근거로 보험금 지급을 거절하거나 일부만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 주의사항= 의료자문이 필요한 이유에 대해 충분한 설명을 요구한다. 의료자문은 피보험자의 주치의 진단이 불분명한 경우 등 예외적으로 시행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보험사가 의료자문 동의를 요구하는 경우 자문이 필요한 이유에 대해 충분한 설명을 요구하고 동의 여부를 신중히 결정한다.자문의뢰서 및 자문결과 공개를 요구한다. 자문의뢰 내용 및 제출 자료에 따라 자문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 의료자문에 동의한 경우 자문의뢰서 사전 공개를 요구하여 질의내용 등의 적정성을 확인하고, 자문결과는 반드시 공개를 요구하여 최대한 객관성을 확보한다.분쟁이 발생한 경우 제3의 병원에서 신체감정을 받을 수 있다. 보험사와 의학적 결과에 대한 분쟁이 있는 경우 상호 협의를 통해 종합병원급 이상의 병원에서 다툼이 있는 사항에 대해 감정을 받을 수 있다. 이 경우 감정에 소요되는 비용은 보험사에서 부담한다. 분쟁발생시 전주소비자정보센터(T.282-9898)에 도움을 요청한다.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주·전북지회문의 (063)282-9898

오피니언 | 기고 | 2017-02-08 23:02

이모씨(전주시 송천동·40대)는 2016년 11월경 이불을 구입하여 사용 중 이불커버에서 청색먼지가 너무 많이 날려서 매장에 제품을 가지고 가서 항의하니 제품하자가 아니라고 답변하여 전주소비자정보센터에 심의 의뢰했다. 최근 건강한 수면을 돕는 가볍고 따뜻한 다운 이불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나, 다운 이불에 대한 객관적인 품질 정보는 부족한 실정이다.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제품선택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9개 침구류 브랜드의 ‘다운 이불’ 을 대상으로 기능성, 표시·광고 확인, 충전재의 품질, 안전성 등을 시험·평가하였다.시험결과, 폼알데하이드 등 안전성은 전 제품에 이상이 없었지만, 보온성 및 충전재의 품질 등이 제품별로 차이가 있어 사용 환경 및 가격 등을 고려한 합리적인 선택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제품은 거위털 비율이나 솜털의 비율이 표시기준 보다 낮아 부적합하였으며, 실제 다운중량이 표시 대비 적은 제품도 있는 것으로 나타나 품질개선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2017년 1월 12일/한국소비자원)위 사례의 경우에는 소비자가 해당 이불커버와 이불 먼지날림에 대한 사진자료까지 제출한 상태에서, 본 단체에서 2017년 1월 13일 의류심의위원회 심의결과, 이불원단의 불량으로 판정되어 제조사에서 교환처리가 되었던 사례이다.△다운이불 선택 및 사용 시 고려할 사항 솜털(다운)의 비율이 높을수록 촉감, 보온성, 사용감이 뛰어나다. 깃털의 비율이 높거나 큰 깃털을 사용하면 촉감이 좋지 않거나 뻣뻣한 깃대로 인해 이불의 겉감이 손상될 수 있다. 솜털(다운) 비율이 75% 이상인 제품만 ‘다운제품’으로 표시할 수 있으며, 솜털(다운) 75% 이하인 제품들은 각각의 솜털 비율에 따라 ‘다운 및 깃털 혼합제품’, ‘깃털 제품’으로 별도로 구분된다.세탁방법, 세제 종류, 표백제 사용 여부 등은 제품에 표시된 취급 주의표시에 따른다.세탁기 사용이 가능한 제품은 울코스나 이불코스로 30℃ 정도의 물에 짧은 시간에 가볍게 세탁해야한다. 통풍이 잘되는 그늘에 잘펴서 말려주고, 완전히 건조된 후에는 다운 부분을 두드려 펴주는 것이 좋다. 다운 이불은 보편적으로 2~3년에 한번 세탁하고, 한달에 한번 정도 통풍이 잘되는 그늘에서 1~2시간 말려주면 오래 사용할 수 있다.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주·전북지회 문의 (063)282-9898

오피니언 | 기고 | 2017-02-01 23:02

이모씨(전주시·60대)는 지난해 6월 8일 전화권유판매로 전기장판을 30만원에 구입했다. 사용 중 한쪽 부위가 타는 하자가 발생하여, 다행히 다치지는 않았지만 사업자는 환불을 지연했다.전기찜질기는 노약자나 신체가 불편한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는 제품으로, 몸에 직접 접촉하여 사용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품목이다. 현재 시중에는 다양한 형태의 전기찜질기가 판매되고 있으나, 관련 제품에 대한 객관적인 품질 정보가 부족한 실정이다.전기찜질기와 관련, 1372소비자상담센터의 안전관련 상담사례 124건 (2013년 1월 1일~2016년 11월 30일)을 분석한 결과, ‘화상’으로 인한 상담사례가 53건(43%)으로 가장 많아 전기찜질기를 사용할 때는 항상 주의해서 사용할 필요가 있다.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상품선택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18업체 19종을 대상으로 표면온도, 감전보호 등의 안전성시험과 충전시간, 사용시간, 소비전력량 등의 품질을 시험·평가하였다.화상 위험성을 확인하는 표면온도안전성 시험 결과, 축열형에서는 미래메디쿠스(SSH-622M), 우공사(PRO-101세), 하이웰코리아(MSS-H4000), 황토박사(스톤찜질기) 등 4개 제품, 일반형에서는 대진전자(DEH-3562), 제스파(ZP111), 조에비투비(SJH-608M1) 등 3개 제품 등 총 7개 제품이 기준 온도를 초과해 안전기준에 부적합했다.해당업체(7개사)는 해당 제품의 판매를 중단하고, 기판매된 제품에 대해 환급이나 교환 등의 조치계획을 밝혀 왔음.△전기뜸질기 사용시 소비자주의사항제품에 직접 피부가 닿지 않도록 하고, 같은 부위를 연속으로 사용하거나 장시간 사용하는 경우 저온화상에 주의한다. 수면 시 절대로 사용하지 말고, 사용자의 열에 대한 민감 정도에 따라 온열에 의한 화상 우려가 있으니 주의하여 사용한다. 노약자, 어린이, 술에 취한 자, 환자(골다공증, 신경마비, 당뇨, 피부질환자 등), 임산부 등 온도에 지각능력이 떨어지는 사용자는 제품을 직접 조작하거나 사용하지 않는다.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주·전북지회 문의(063)282-9898

오피니언 | 기고 | 2017-01-25 23:02

이모씨(여·60대)는 2013년 8월 아는 지인을 통해 상조회사와 선불식 여행상품 2건을 계약하고 각각 매월 6만원씩 총 24회 납입하기로 했다. 계약기간 중 국내여행을 다녀왔다. 2015년 8월 계약기간이 완료되어 대금 환급을 요구하니 사업자는 여행을 다녀왔으므로 1년후에 환급을 해주겠다고 했다. 소비자는 약관에 완납 후에는 전액 환급으로 기재되어 있으므로 전액 환급을 요구했다.상조회사와 주로 그 계열 여행사들이 선불식 할부거래 여행상품을 판매한 후 만기환급 약속을 이행하지 않거나, 여행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소비자 피해유형으로는 대금 완불 후 만기환급 약정을 이행하지 않거나, 여행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 등의 ‘계약 미이행’, 소비자가 계약 중도 해지요구 시 대금의 20% 이상을 위약금으로 요구하는 ‘위약금 과다 요구’, 환급지연·거절 등으로 나타나고 있다.특히 선불식 할부거래 여행상품은 여행사, 상조회사, 방문판매업체 등에서 주로 판매되고 있으므로, 고령층 연령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따라서 다음과 같은 내용으로 선불식 할부거래 여행상품 계약시 주의해야한다.△소비자 주의사항홍보관 등 방문판매장소에서 선불식 할부거래 여행상품을 판매하는 경우, 계약서를 작성하지 않거나 자세한 계약내용 및 사업자나 판매직원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지 않는 등의 사례가 많아 소비자피해를 입기 쉬우므로 주의가 필요하다.선불식 할부거래 여행상품은 적용법규가 미비하여 법적 보호를 받지 못할 수 있으므로 신중히 결정하고, 가족과도 충분히 논의하고 계약하는 등 소비자피해를 미연에 방지하도록 한다.계약시 사업자에게 여행 일정표가 포함된 계약서를 요구하고, 상품 대금 완납 후 사업자가 제공하는 여행 서비스 내용과 중도 해지 시 환급 조건 등 불이익이 없는지 계약 내용을 꼼꼼히 확인하도록 한다.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주·전북지회 문의 (063)282-9898

오피니언 | 기고 | 2017-01-18 2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