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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이 시내버스 생산량을 늘리기로 해 정체상태에 빠졌던 시내버스 공급에 ‘파란불’이 켜졌다.현대자동차 전주공장 노사가 지난 8일 오후 시내버스 생산량 증량 문제에 대해 극적인 합의를 한 것이다.이에 따라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은 시내버스 생산대수를 시간당 0.67대에서 0.87대로 30% 가량 증량해 기존보다 월평균 75대 내외의 시내버스를 더 생산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전북도를 비롯한 도내 각계각층에서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의 노사 문제에 대해 우려와 걱정을 하면서 대승적 차원의 해결을 촉구했고 전주공장 직원들과 노조 대의원 대표들 역시 생산량 증량 문제에 대해 회사와 재논의하라며 대자보 부착 등 적극적인 문제 해결에 나선 것이 결실을 맺은 것이다.특히 전주공장 직원들과 노조 대의원 대표들이 “전주공장이 중장기적으로 발전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창출해 나가기 위해서는 생산량 확대에 적극 나서야 할 필요가 있다”며 버스부 대의원들을 설득한 끝에 극적인 노사합의가 이뤄졌다는 전언이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관계자는 “도민들의 열화와 같은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어려운 현안 문제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생산량 증량을 통해 전주공장을 성장 발전시켜 나감으로써 전북을 중대형 상용차의 메카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산업·기업 | 강현규 | 2016-11-10 2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