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18-09-23 21:41 (일)
현명한 소비자가 되는 길 (206건)

김모(여·30대)씨는 2016년 블랙프라이데이때 진공청소기를 구매하였으나 고장이 생겼다. 국내 업체에 AS를 의뢰하였으나 외국에서 구매한 것이기 때문에 국내에서 AS가 안된다고 했다.해외구매를 통한 가전제품 구입이 꾸준히 증가 추세에 있으며, 특히 디자인과 기능이 독특한 중소형 생활가전을 해외 온라인 쇼핑몰에서 직접 구매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이 국내에서 판매중인 해외브랜드 중소형 생활가전 5종의 국내외 판매가격을 조사한 결과, 4종의 해외구매 가격이 국내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가 중소형 생활가전 해외구매가 상대적으로 더 유리= 해외브랜드 중소형 생활가전 가격이 상대적으로 고가임을 고려하여 면세한도(150달러, 미국은 200달러, 이하 미화 기준)를 기준으로 분리해 조사한 결과, 관·부과세 부과대상인 2개 제품 모두 해외구매가(해외 판매가에서 배송대행료를 포함한 가격)가 국내판매가보다 각각 21.4%, 35.1%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면세한도 이내인 3개 제품 중 2개의 해외구매가가 국내 판매가보다 각각 4.7%, 22.0% 저렴했고, 1개는 해외구매가가 국내에 비해 53.8%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동일한 제품이라도 해외구매 국가에 따라서 가격차가 큰 경우도 있는 것으로 조사되어 해외구매 시 국가별로 꼼꼼히 비교 후 결정하는 것이 경제적이었다.△10개 중 6개 브랜드가 AS 제공하지 않아 구매 시 주의 필요= 해외브랜드 생활가전은 비교적 고가이므로 가격뿐만 아니라 국내 AS, 반품 가능 여부 등 거래조건도 중요하게 고려해야 합리적이고 안전한 해외구매를 할 수 있다. 제품 구매 당시 예상치 못했던 AS 거부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이번 가격 비교 브랜드를 포함, 10개 브랜드의 해외구매 제품 국내 AS 정책을 조사한 결과, 10개 중 6개가 국내 AS를 제공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조사대상 10개 중 4개 브랜드(네스프레소, WMF, 돌체구스토, 일렉트로룩스) 제품은 해외구매로 구입한 경우에도 국내에서 AS를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AS 제공 브랜드의 제품이라도 정격전압, 주파수, 플러그 등 전기적 사양이 국내 기준(220V, 60Hz)과 다를 경우에는 수리가 어려울 수 있어 소비자의 주의가 필요하다.해외구매와 관련하여 문의사항은 국번 없이 1372번, 피해 발생 시 전주소비자정보센터 282- 9898번으로 문의한다.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주·전북지회문의 (063)282-9898

오피니언 | 기고 | 2017-01-11 23:02

이동통신 3사(KT, LG유플러스, SK텔레콤)는 고령자 및 청소년의 통신요금 절감을 위해 LTE 스마트폰 전용 실버요금제와 청소년요금제를 출시하고 있다. 그러나 한국소비자원이 이동통신사의 실버요금제와 청소년요금제 운영 실태 및 이용자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음성통화나 데이터의 기본제공량이 해당 연령층의 평균 사용량에 비해 부족하고, 요금제 또한 다양하지 않아 이용의 실익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설문조사 개요>-조사대상 :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60대 이상 435명, 13~19세 청소년 432명-조사방법 : 온라인설문(비확률표집), 95% 신뢰수준, 표본오차 ±3.3%p-조사기간 : 2016. 8. 31. ~ 9. 2.※ 데이터 사용량의 경우 와이파이, 테더링 등을 통한 데이터 사용 여부는 고려하지 않음△음성통화 차감 요율, 청소년요금제만 높아= 청소년요금제 중에는 통화·문자·데이터 등을 자유롭게 조절하여 사용할 수 있는 조절제공량(알,링,원)을 기본요금에 따라 차등 지급하는 요금제가 있다. 그러나 일반요금제의 음성통화 요율이 1초당 1.98원인데 비해, 청소년요금제의 음성통화 요율은 1초당 2.5알(링,원) 이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조절제공량을 충전할 경우 1알(링,원)당 1원이 부과되고 있는바, 일반요금제와의 형평성에 맞게 개선이 요구된다.△이동전화 계약·사용시 소비자주의사항-계약의 주요내용 기재 및 계약서 사본 보관= 요금제, 계약 기간 등 계약서 내용을 꼼꼼히 확인하고, 단말기 대금 지원 등 개별 약정이 있는 경우 반드시 계약서에 상세히 기재한 후 사본을 받아 보관한다.-이동통신사별 정보를 꼼꼼히 비교한 후 가입= 과도한 할인혜택 등으로 인한 충동구매를 피하고 통신사별 서비스품질, 요금제, 단말기의 특징 등을 꼼꼼히 비교하여 본인의 이용패턴에 적합한 이동전화서비스를 선택한다.-매월 요금청구 상세내역 확인= 이용 요금, 부가서비스, 소액결제 등 매월 요금청구서의 상세내역을 확인하고 부당한 요금이 청구된 경우 통신사에 이의제기 한다.-해지 시 해지 처리 여부 확인= 서비스 해지 시 신분증 등 구비서류를 첨부하여 해지 신청하고, 해지 지연 및 누락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고객센터에 연락하여 해지 여부 확인 및 해지 관련 서류를 보관한다.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주·전북지회 문의 (063)282-9898

오피니언 | 기고 | 2017-01-04 23:02

이모씨(전주시·40대)는 인터넷쇼핑몰을 통해 가방 2개를 주문하고 제휴 신용카드로 80만원을 결제했다. 결제금액 40만원당 4만원 포인트를 지급하는 이벤트가 있어서 결제를 하여 8만원의 포인트를 지급받아야되는데, 포인트가 미지급 되었다. 신용카드사에 항의하니, 이벤트에 소비자가 동의하지 않아 포인트지급이 안된다고했다.신용카드 제휴카드 할인, 캐시백, 적립, 채무면제·유예상품, 리볼빙 등의 부가 서비스(상품)(이하 ‘부가서비스’라 함)를 이행해주지 않는 사례가 많아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채무변제 유예상품=카드회사가 카드회원으로부터 일정률의 수수료를 받고, 회원에게 사망·질병 등 사고가 발생하였을 때 카드채무를 면제하거나, 결제를 유예해주는 상품(약칭:DCDS).리볼빙=신용카드 대금 중 일부만 결제하면 나머지는 다음 달로 이월되고, 이월대금에 대해서 수수료가 부과되는 결제 방식.1372소비자상담센터에 따르면, 신용카드 관련 피해구제는 2014년 1월부터 2016년 9월까지 총 263건이 접수되었으며, 2016년에는 9월까지 111건이 접수되어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141.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피해구제 접수된 263건을 분석한 결과, 신용카드 부가서비스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거나 설명해주지 않는 등의 ‘부가서비스 관련’ 피해가 31.6%(83건)로 가장 많았고, 미사용 또는 과다 대금 청구 등 ‘부당한 대금 청구’가 20.5%(54건)였다.△신용카드 부가서비스 관련 소비자주의= 필요하지 않은 부가서비스 가입권유는 명확하게 거절한다. 대금청구서의 카드 이용내역을 꼼꼼히 살펴 가입하지 않은 부가서비스 또는 사용하지 않은 카드대금이 청구되었는지 확인한다. 할부로 결제한 경우에는 물품(서비스) 미인도 또는 수리 불이행 시 즉시 카드사에 할부금 지급거절의사를 서면으로 통지한다. 신용카드 사용 시 본인에게 문자로 통보되는 알림서비스를 이용하여 부정사용 여부를 확인한다.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주·전북지회 문의 (063)282-9898

오피니언 | 기고 | 2016-12-28 23:02

김모씨(전주시·서신동·60대)는 올해 10월에 흙침대 270만원 구입 당시 판매원이 전자파 차단이 된다고 해 구입하였으나, 구입 이후 실제로 전자파 차단이 되는지 의심되어 문의했다.전자파의 유해성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증가하면서 전자파 차단효과를 표방한 제품이 다양한 형태로 출시되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실제 차단효과 유무와 관계없이 ‘전자파 차단제품’이라 함.한국소비자원과 미래창조과학부 국립전파연구원은 정부 3.0의 일환으로 전자파 차단제품의 성능시험과 전자파 및 전자파 차단제품에 대한 소비자 인식조사를 공동 실시했다.△조사대상 제품 모두 전자파 차단효과 없어시중에 판매중인 전자파 차단제품 19종의 전자파 차단성능을 검증한 결과, 전 제품 모두 차단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휴대폰 관련 차단제품 11종(액정필름·스티커 등) 및 생활환경 관련 차단제품 8종(침구·앞치마 등)△휴대폰 사용 가이드라인 어린이는 가급적 휴대폰 사용을 자제하도록 한다. 통화 시 휴대폰을 얼굴에 밀착하여 사용하지 않는다. 통화시간이 길어지는 경우 얼굴의 좌·우측면을 번갈아가며 사용하거나 이어폰 마이크를 사용한다. 휴대폰의 안테나 수신표시가 약한 지역에서의 사용을 자제한다.안테나 성능이 떨어지면 기기가 자동적으로 송신출력을 높이기 때문에 전자파가 더 많이 발생했다. 취침 시 머리맡에 스마트폰을 두지 않도록 한다.△생활가전제품 사용 가이드라인가전제품 사용 후에는 전원코드를 뽑아 접속부와 분리한다. 생활가전제품 사용 시에는 30cm 이상 거리를 유지한다. 전기장판 위에 담요를 깔고 온도는 낮게 설정한 후 온도조절기는 최대한 멀찍이 둔다. 특히 온도조절기와 전원접속부(코드)는 전기장판보다 전자파가 많이 발생했다. 전자레인지 사용 시 30cm 이상 거리를 유지하고, 특히 제품 작동 후 내부를 들여다보지 않도록 한다. 헤어드라이어 커버를 분리하여 사용하면 분리 전보다 전자파에 2배 이상 노출되므로 되도록 커버를 끼운 상태로 사용한다.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주·전북지회 문의 (063)282-9898

오피니언 | 기고 | 2016-12-21 23:02

안모씨(전주시·60대·남)는 10월 초 전주지역 정비업소에서 차량 문짝을 교체수리했다. 문짝을 교체한 지 15일 만에 안에서 문이 열리지 않는 하자로 몇번 수리를 받았으나 고쳐지지 않았다. 해당 정비업소에서는 더 이상 수리를 못한다며 다른 데에서 수리를 하라고 했다.자동차정비 시 수리가 제대로 되지 않거나 수리하기 전 이상이 없었던 부분에 오히려 고장이 나거나 부당한 수리비가 청구되는 등 자동차정비 관련 소비자 피해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주·전북지회 소비자정보센터에 자동차 정비와 관련되어 2014년 총 31건, 2015년 총 9건, 2016년 1월~12월 9일까지 총 23건의 소비자상담이 접수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자동차 정비와 관련된 소비자 피해유형으로는 수리의뢰 부분의 수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동일하자가 재발한 경우 내지 수리하기 전 이상이 없었던 부분에 고장이 발생된 ‘수리불량’, 정비를 의뢰할 때 결정된 수리비와 다르게 과도한 수리비를 청구하거나 차주 동의 없이 임의수리, 과잉정비, 수리하지 않은 비용 등 ‘부당수리비 청구’, 수리완료 기간이 경과되거나 지연된 ‘수리지연’등의 유형으로 나타났다.△자동차 정비 의뢰시 소비자 주의사항 수리를 의뢰할 때 최소 두 군데 이상의 정비업체에 들러 ‘자동차점검·정비 견적서’를 발급받아 수리비를 비교해 본다. 사고차량 견인의뢰 시 수리여부를 명확하게 밝히고 견인기사와의 대화 내용을 녹취하거나 확인서를 받는다. 수리 요청 시 견적서에 수리기간을 명확하게 기재 후 발급받아 보관한다. -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는 정비업자가 정당한 사유의 통보 없이 약정한 날로부터 수리기간을 초과하는 경우 초과기간에 대해 교통비의 실비를 지급해주도록 되어 있다. -차량 인수 시 수리가 잘 되었는지 꼼꼼히 확인하여 동일하자가 재발하거나 이상이 있을 경우 보증수리를 요구한다. -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의하면 정비업체의 정비잘못으로 인해 고장이 재발한 경우 최소 1개월에서 최대 3개월 이내에 무상으로 수리를 요구할 수 있다.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주·전북지회 문의 (063)282-9898

오피니언 | 기고 | 2016-12-14 23:02

조 모 씨(전주시·40대·남)는 2016년 10월 가게에서 사용하는 생수 500ml, 10박스 구입. 6박스까지 손님들이 생수에서 수돗물 냄새가 난다고 항의했다. 구입한 대리점에 연락하자 제조사 측에서 물 부족으로 인한 패트병 소독 과실을 인정, 유통과정의 문제로 시인했다. 구입한 제품에 대해서 교환을 해준다고 하나 생수로 인한 가게 이미지 추락으로 영업적인 손해배상을 문의했다.식약처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식품 이물질 신고 건수는 3만2000여 건으로 식품유형별로는 ‘면류’가 5291건 신고 돼 가장 많았으며 ‘과자류’ 3561건, ‘커피’3292건, ‘빵 또는 떡류’ 2295건, ‘음료류’ 2260건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신고된 이물질 종류로는 ‘벌레’가 전체의 37.5%(1만2343건)로 가장 많았으며 곰팡이가 9.7%(3182건), 금속 7.9%(2609건), 플라스틱 4.8%(1591건), 유리 1.4%(464건) 등의 순으로 발견됐다(2016년 11월 24일 푸드투데이).본 단체에 상담접수된 위 사례의 경우에는 해당 생수 제조사로부터 유통과정 중의 문제로 인정하고 제품에 대한 환급처리가 되었던 사례였으며 본 단체에서 생수 이취로 인한 관할 행정기관에 신고접수하였다.병 음료 유리이물로 인한 소비자 위해 건수가 매년 30여건씩 계속 발생하고 있어 2010년 1월부터 2013년 12월까지 최근 4년간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유리병 파손으로 음료에 유리이물이 혼입된 위해 사례’는 총 129건으로 연 평균 30여 건씩 지속적으로 접수되고 있다.△병 음료 구입시 소비자 주의사항 병 음료 구입 및 음용 시 용기 표면의 균열 등 제품의 파손 여부를 확인한다. 투명한 용기의 경우 음용 전 병을 흔들지 않은 상태에서 용기의 밑바닥을 확인하여 유리 조각 등의 이물 유무를 살핀다. 구입 후 병 음료의 보관·취급 및 운반에 주의하며 냉동실 등 음료가 얼 수 있는 곳에 보관하지 않는다. 유리 용기에 담긴 영·유아용 음료는 유아 음용 전 컵에 따라 이물질을 확인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영·유아에게 유리병을 주지 않는다. 이물 발견 시 증거 제품과 해당 이물의 사진을 찍어 제조처 또는 식품안전소비자신고센터(국번없이 1339)에 신고한다. 제조처로부터 적절한 피해 보상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전주소비자정보센터 282-9898번으로 문의한다.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주·전북지회 문의 (063)282-9898

오피니언 | 기고 | 2016-12-07 23:02

소비자 A씨(여·30대·서울)는 2015년 5월 20일 아기침대를 3개월 대여하기로 하고 6만원을 결제했다. 침대를 받아보니 공간을 많이 차지하여 바로 청약철회를 통지하니 업체에서 침대는 수거해 갈 수 있으나 약관상 청약철회 불가를 이유로 대여료는 환급해 줄 수 없다고 했다.최근 경기 불황으로 인한 가계소득의 감소, 미니멀 라이프(minimal life)를 추구하는 소비문화의 확산 등에 따라 소비자에게 물품을 대여하는 렌털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특히, 아기침대·카시트 등 유아용품은 고가임에도 사용기간이 짧아 대여가 선호되는 대표적인 품목으로, 이용의 편리성으로 인해 온라인 대여가 증가하고 있다.한국소비자원에서 온라인으로 유아용품을 대여하는 42개 업체가 홈페이지에 명시한 거래조건을 분석한 결과, 대다수 업체가 관련법에서 규정하는 청약철회와 계약해지를 제한하고 있어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유아용품 온라인 대여업체 69.0%가 부당하게 청약철회를 제한온라인으로 유아용품을 대여할 경우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하 ‘전자상거래법’)」에 의거 계약일(물품 수령일)로부터 7일 이내에 청약철회가 가능하다.조사대상 42개 업체 중 「전자상거래법」에 규정된 청약철회를 인정하는 업체는 4개(9.5%)에 불과했다. 나머지 업체의 경우 17개(40.5%)는 청약철회를 아예 인정하지 않았고, 12개(28.5%)는 청약철회를 제한적으로 인정하거나 위약금을 부과하는 등 관련 기준에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아용품 온라인 대여시 소비자주의사항유아용품 사용기간에 따른 대여비용 등을 고려하여 구입할 것인지, 대여할 것인지 결정한다. 유아용품 사용기간이 길어질 경우 대여비용이 구입가보다 비싼 경우가 있으므로 유의한다. 유아용품을 온라인으로 대여할 경우, 대여비용 등 여러 업체의 대여 조건을 충분히 비교한 후 결정한다. 온라인으로 대여한 유아용품을 수령하기 전이나 수령한 직후 변심하였을 경우 7일 이내에 업체에 청약철회를 통지한다. 유아용품을 1개월 이상 대여한 후 중도에 계약을 해지할 경우 위약금이 발생하므로 대여기간을 신중하게 정한다. 대여한 유아용품을 사용하는 과정에 파손, 분실 등이 발생할 경우에 대비하여 업체의 배상조건을 꼼꼼히 확인한다.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주·전북지회 문의 (063)282-9898

오피니언 | 기고 | 2016-11-30 23:02

대학교 1학년인 김 모 양은 2016년 2월 29일 대학교 OT 때 방문판매사원이 방문하여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는 설명을 듣고 인터넷교육 계약 후 교육용 CD를 받았다. 이후 4월 중순경 사업자는 계약한 대금 40만원을 지불하라는 독촉문자를 발송했다. 김 모 양은 잊고 있던 미개봉 CD 반품과 계약취소를 요구했으나 사업자는 법적 취소기한인 14일이 경과했다며 취소처리 거부했다.청소년 소비자 피해는 유동인구가 많은 전주 시내, 학교 내에서 주로 발생하며 취업을 빌미로 한 필수자격증이나 무료 피부테스트, 설문조사 등을 이용한 기만상술로 사회적·경제적 경험이 없는 청소년 소비자 대상을 현혹하고 있다. 본 단체에 접수된 미성년자 관련 소비자 상담 건수를 확인한 결과, 2014년부터 62건이 접수되었고, 2015년 37건, 올해 1월부터 10월말까지 40건으로 확인되었다. 위 사례의 경우, 민법 제5조에 의거해 법정대리인의 동의 없는 계약은 무효이므로 현존하는 제품 반환 후 계약취소가 가능하다.△미성년자 소비자 피해 주의사항부모 동의 없이 미성년자가 체결한 계약은 취소가 가능하다. 그러나 미성년자가 사술을 썼거나 사후 부모가 계약을 추인한 것으로 볼 수 있는 경우 등에는 계약 취소가 불가할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방문판매 및 전화권유로 공짜나 할인 등을 강조하여 계약을 권유하더라도 이에 현혹되어 섣불리 계약을 해서는 안 되며 반드시 부모님과 상의 후 상세한 내용을 확인한 뒤 계약하도록 한다. 계약체결 후 미성년자 계약에 따른 취소 및 무효를 주장하기 위해서는 구두상으로 하기 보다는 내용증명 우편을 통해 의사표시를 한다.영업사원에게 개인정보를 알려줘서는 안 된다. 영업사원의 설문조사나, 유명잡지 무료제공 등의 권유에 현혹되어 주민등록번호, 집 주소 등을 함부로 공개하지 않는다.인터넷 쇼핑몰 이용시 신뢰할 만한 곳을 이용하며 판매업체의 신원정보(상호명, 연락처, 사업자등록번호, 통신판매업 신고 및 구매안전서비스 가입 여부 등)를 반드시 확인하고 제품을 배송 받으면 바로 확인한다. 만약 계약 후 구입의사가 없으면 7일 이내에 청약철회를 요청하고(상품 개봉 후 사용시에는 청약철회가 불가하므로 신중하게 생각 후 사용), 사업자가 물품 대금만 받고 연락을 끊어 피해를 입은 경우에는 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 신고해야 한다.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주·전북지회 문의 (063)282-9898

오피니언 | 기고 | 2016-11-16 23:02

-건강보험과 의료보험은 같은 건가요? 한 가정에 직장을 다니는 사람이 두 명 있을 때 건강보험증이 각각 나오는 이유는 무엇인가요?△의료보험과 건강보험은 같은 것입니다. 2000년 7월부터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출범하면서 명칭 또한 의료보험에서 건강보험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지역가입자는 세대 단위(주민등록상 같은 세대)로 하나의 자격을 갖게 되지만, 직장가입자는 보수를 받는 근로자의 각 개인별 자격을 갖게 됩니다. 따라서 보험료 또한 세대별로 부과되는 지역가입자와 달리, 직장가입자는 본인의 보수를 기준으로 각각 부과됩니다. 직장가입자의 보험료는 월 보수의 6.12%(2016년 기준)으로 산정하여 사업주와 가입자가 50%씩 부담합니다.-토요일이나 야간에는 얼마의 가산비용이 발생하나요?△모든 의료기관에서 평일 18시(토요일은 13시 이후)~익일 09시 또는 공휴일에 진료를 받는 경우 진찰료 중 기본 진찰료의 30%가 가산되고, 의원 및 약국에 한하여 토요일 오전(09~13시 이전)에 진료를 받는 경우에도 가산금액이 발생됩니다. 또한 18시~09시 또는 공휴일에 응급진료가 불가피하여 실시한 처치 및 수술비용의 50%가 가산됩니다. -금연치료를 위한 병·의원 검색방법을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세요.△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시행하고 있는 ‘금연치료 지원사업’은 8주 ~ 12주 동안 6회 이내 의사의 진료·상담 및 금연치료 의약품, 니코틴보조제(니코틴패치, 껌, 사탕) 구입비용을 지원합니다.병·의원 3회 방문 시부터 약제비를 포함한 본인부담금이 면제되고, 금연치료 프로그램을 모두 이수한 경우에는 1~2회차에 발생한 본인부담금을 전액 환급하며, 추가로 건강관리 축하 선물을 지급합니다. 1년에 2번까지 지원이 되니 1회 금연을 시도하여 실패하셨다면 한번 더 지원받으시고 꼭 금연에 성공하시기 바랍니다.△금연치료 의료기관 검색방법공단 홈페이지(www.nhis.or.kr) 메인 화면 → ‘금연치료기관찾기’아이콘 클릭 → 지역을 선택한 다음 ‘통합검색’클릭국민건강보험공단 전주북부지사 문의(063)230-2110

오피니언 | 기고 | 2016-11-08 2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