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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노사 (518건)

내년부터 법원 확정판결 전이라도 임금체불 사실이 확인되면 체당금이 우선 지급된다. 또 2022년까지 근로감독 사업장 수가 연간 10만 곳으로 늘어난다.고용노동부는 21일 역삼동 GS타워에서 ‘현장노동청 결과 보고대회’를 열고 지난 9월 12일부터 28일까지 전국 9개 도시에서 10개 현장노동청을 운영해 시민에게서 받은 정책 제안·진정 3233건 가운데 68.1%를 채택했다고 밝혔다.고용부는 이날 채택된 제안·진정에 따라 내년에 ‘임금체불 예방 및 체불청산에관한 법’을 제정해 법원 판결 전에 임금체불 사실이 확인되면 체당금을 선지급하기로 했다. 체당금 제도는 민사소송 절차를 통해 체불 확정판결을 받은 근로자에게 체불임금의 일부를 국가가 임금채권보장기금에서 지급하는 것이다.또 내년에 근로감독관 800명을 증원해 임금체불 혐의가 있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즉시 현장감독을 할 예정이다. 2022년까지 근로감독 사업장 수를 현행 연간 2만 곳에서 10만 곳으로 늘릴 방침이다. 고용부는 아울러 부당노동행위 근절을 위해 관련 법 개정을 통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는 기존 처벌 수위를 높이기로 했다.청년고용 확대를 위해 2020년까지 공공기관 청년고용 의무비율을 5%까지 올리는 한편 직장맘들의 편의를 위해 중소·영세 사업장을 중심으로 어린이집 설치를 확대할 방침이다.일자리 정보망인 ‘워크넷’도 인공지능(AI) 기반으로 재편해 구인·구직 매칭 서비스를 강화한다. 경비 노동자 근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경비 초소 외에 별도의 수면·휴게 시설을 두도록 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노동·노사 | 연합 | 2017-11-22 23:02

속보=최근 갑질 논란이 일고 있는 전북도의회 최인정 의원에 대해 시민사회단체가 원칙을 지킬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11월 9일자 4면)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는 14일 논평을 내고 “의원 갑질을 막기 위해서는 절차와 방법을 지켜야 한다는 원칙이 확고해야 한다”고 밝혔다.그러면서 “도 교육청도 관내 체육 인재의 다른 지역 진학이라는 현실적 문제에 대해 행정적·제도적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촉구했다.참여연대는 “체육특기생은 학생 선발 과정에서 언제든지 공정성 시비가 불거질 수 있는 예민한 사안”이라며 “학교의 예산과 운영에 대한 심사 권한을 가진 교육위원회 위원이 개별 학교의 체육특기생 선발과 관련해 직접적인 영향력을 행사하려 했다는 점에서 부적절한 개입으로 해석될 여지가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구태의연한 사고방식을 바꾸지 않고서는 지역인재 육성은 고사하고 제대로 된 교육환경의 기본 조건조차 갖출 수 없다”며 “이번 논란을 통해 지역 의원들도 올바른 절차와 방법을 통해 정책과제를 실현해나가야 한다는 것에 대한 인식을 다시 한번 분명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에 대해 최 의원은 스포츠 인재의 다른 지역 유출을 막기 위해 특기생 입학을 요청했을 뿐 특정 학생을 위한 청탁은 아니었고, 보복성 감사라는 지적에 대해서도 특수종목 체육특기생을 기피하는 일선 학교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학교장에 대해 출석요구를 한 것뿐이라고 해명했다.

노동·노사 | 천경석 | 2017-11-15 2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