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18-09-25 00:07 (화)
강흥규의 똑똑한 금융시민 되기 (78건)

이 시간에는 마지막으로 퇴직연금제도의 기능 중에 가입자가 선택하여 추가수익을 얻을 수 있는 매매방법에 대하여 알아본다. 가입자는 반드시 관심을 가지고 학습해 두면 장기상품의 특성상 장래 안전한 추가수익 실현이 가능하기 때문이다.각 금융회사 마다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면 연금저축펀드에 대한 종목전환 안내와 퇴직연금에 대한 매매방법에 대하여 자세히 안내하고 있다. 연금저축펀드 종목전환과 퇴직연금 매매의 공통점은 주식시장에 변동성과 채권 등 안전자산으로 교체하면서 리스크관리 및 시세차익을 반복 실현할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연금저축펀드 종목전환이나 퇴직연금 매매 시 주식이나 다수의 펀드처럼 환매수수료 및 매매 비용이 거의 없기 때문에 인덱스펀드와 채권형펀드 만으로도 기다려 가면서 안전한 수익을 실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먼저 이해를 돕기 위하여 인덱스펀드에 대하여 알아보자. 인덱스펀드란 매년 코스피 종목 중 상위 200종목을 선정하여 지수화 한 것으로 통상 코스피200지수라고 한다. 향후 10~20년 이상 보유 가능한 가입자는 장래 국민소득이 증가할 수밖에 없다고 판단된다면 기업가치 상승으로 코스피200지수는 상승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인덱스형 펀드로 보유해 두는 것이 유리하다. 연금저축펀드 또는 퇴직연금상품 안에는 가입자가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펀드들로 구성되어 있다. 좀 더 쉽게 얘기하면 어떤 50평형 아파트가 연금저축펀드 또는 퇴직연금이라면 아파트 안에 있는 각각의 방들 중 안방, 사랑방, 서재 등 각 방들이 인덱스형펀드방, 인덱스혼합형펀드방, 차이나형펀드방, 채권형펀드방 이라고 할 때 가입자는 언제든지 본인이 원하는 곳으로 필요에 따라 옮겨 가면 된다. 주식을 매도, 매수하는 것은 A아파트에서 B아파트로 이사하는 것과 같기 때문에 이사비용 즉, 매도, 매수 거래로 인한 법정 비용을 부담하게 된다. 그러나 동일한 아파트 안에서 큰방과 작은방을 옮겨 가는 것은 이사비용이 필요 없듯이 연금저축펀드 종목전환 비용이나 퇴직연금 매매 시에는 비용을 부담하지 않기 때문이다.따라서 연금저축펀드 종목전환 제도와 퇴직연금 매도, 매수 제도에 대하여 그 구조와 기능을 잘 활용하면 거래비용 없이 안전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기회가 발생하게 되는데 확률적으로 매년 1~10%이상 초과수익을 실현 할 수 있다. 아니면 연금저축, 퇴직연금의 특성상 장기성 자산이기 때문에 장래 국민소득이 오를 것으로 판단된다면 안전(채권형)자산으로 보유하고 있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다음 주 계속)

경제일반 | 기고 | 2018-01-26 23:02

이 시간에는 퇴직연금제도에 따른 퇴직연금사업자(은행, 증권, 보험)가 취급하는 상품의 구조와 기능만으로도 가입자(근로자)가 스스로 리스크는 줄이고 수익은 더 창출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본다.먼저 가입자(근로자)는 퇴직연금사업자(은행, 증권, 보험)별 취급상품 구조와 기능을 알아둘 필요가 있는데 DB형은 확정급여형으로 퇴직연금 적립금을 사용자가 운영할 수 있으며 그 결과에 따라 가입자에게 지급할 확정급여금을 초과한 수익에 대하여는 사용자 몫으로 활용할 수 있다. 따라서 손실 발생 시에는 손실금을 사용자가 부담, 확정급여금을 지급한다.그러나 반대로 DC(확정기여)형은 가입자가 운영할 수 있어 그 결과에 대한 권리와 책임을 지기 때문에 상품의 구조와 기능을 잘 알고 활용하면 리스크관리 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 상당한 수익을 얻을 수 있어 노후자금을 준비하는데 매우 유리하다.따라서 독자들에게 퇴직연금제도의 본질적 구조에 대하여 먼저 이해를 돕고자 한다. 퇴직연금은 근본적으로 초장기성 자산인데 DB형이든 DC형이든 퇴직연금사업자(은행, 증권, 보험)가 운영하는 상품조건은 크게 두 가지가 있다. 시장금리 연동 또는 채권 형 상품으로 운용하는 안정형과 주식형 등 투자 형 상품으로 운용하는 공격형이 있다. 금융은 확률 게임과 같다. 불안정한 단기 자산으로 주식 등 투자 형에 운용하는 것은 지수 변동에 따라 위험률이 클 수밖에 없지만 퇴직연금 같은 초장기 자산은 오히려 지수 변동성을 활용하여 시세 차익을 실현할 수 있는 확률이 매우 높다. 퇴직연금제도 안에 있는 기능과 주가지수와 연동되는 주식형 펀드가 왜 국민소득과 관련 있는지 몇 가지 상관관계만 이해하면 지수 하락 시에도 두려워 할 필요 없이 가입자가 직접 기다려 가면서 안전하게 운영할 수 있기 때문이다. 더구나 국내 우량종목만 편입하는 인덱스형 펀드를 활용하면 매우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퇴직연금은 언제든지 가입자가 안정형과 투자 형을 변경할 수 있는 권리가 있는데 DC형을 선택한 후 변동성이 적은 안전한 채권 형과 변동성이 큰 인덱스주식형을 코스피200지수 정보만으로 변경(환매) 비용 없이 바꾸어 가면서 코스피200지수 변동성만으로 차익실현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음 시간에는 더 구체적으로 예를 들어 보겠다. (다음 주 계속)국민실용금융교육사회적협동조합 후원회장

금융·증권 | 기고 | 2018-01-12 23:02

이번 시간은 퇴직연금제도의 관련 법 적용 순서와 법 적용 대상에 대해서 알아보자. 퇴직연금제도와 관련된 분쟁은 헌법을 정점으로 법률, 명령, 단체협약, 취업규칙, 근로계약 순서의 계층적 구조에 따라 상위규범을 우선하여 적용 판단하며 상위법, 신법, 특별법 우선원칙으로 유리한 조건을 따른다.법 적용 대상 또는 사업 또는 사업장은 법인이든 개인 사업이든 불문하며 업으로서 계속적으로 행하는 한 영리를 목적으로 하지 않더라도 관계가 없다. 따라서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행하는 사업, 국영기업체와 공익사업체, 정부투지기관 그리고 사회사업단체나 종교단체 또는 정당의 사무국 등이 행하는 계속적인 활동도 사업에 해당된다.근로기준법은 국내법으로서 국내에서만 적용되며 통치권이 미치지 못하는 국외의 사업에 대해서는 적용되지 않는 것이 원칙이다. 다만 국내에 본사가 있고 지점 등이 국외에 있는 경우 근로기준법이 적용된다. 퇴직연금제도에서 말하는 근로자란 근로기준법 제2조에 의하여 직업의 종류와 관계없이 임금을 목적으로 사업이나 사업장에 근로를 제공하는 자를 말한다. 특히 외국국적자라 하더라도 취업비자를 가지고 한국법인에 채용되어 임금을 지급 받으며 1년 이상 근로하고 퇴직금을 지급받는 경우라면 퇴직연금에 가입 가능한 것이 원칙이다.또한 퇴직연금제도에서 말하는 사용자란 근로기준법 제2조와 법인세법 시행령 제20조의 법인 회장, 사장, 부사장, 이사장, 대표이사, 전무이사 및 상무이사 등 이사회의 구성원 전원과 청산인 그리고 합명회사나 합자회사, 유한회사의 업무집행 사원 또는 이사와 감사 등으로 사업주 또는 사업 경영 담당자 그 밖에 근로자에 관한 사항에 대하여 사업주를 위하여 행위 하는 자로서 근로기준법상 보호대상자인 근로자를 지배 종속관계 하에서 노무지휘를 하는 자이기 때문에 근로기준법의 준수의무자가 된다.사용자 중 근로자에 관한 사항에 대하여 사업주를 위하여 행위 하는 자는 사용자의 지위에 있으나 사업주나 사업경영담당자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근로자에 해당함으로 퇴직연금 가입이 가능하다.퇴직급여의 소멸시효는 급여청구, 압류, 가압류, 가처분, 승인 등 시효의 중단 사유가 없는 한 퇴직일로부터 3년간 행사하지 않으면 소멸된다. 다음시간에는 연말이 지나가기 전 연금저축제도에서 꼭 알아두어야 할 세액공제제도에 대하여 알아본다. (다음 주 계속)국민실용금융교육사회적협동조합 후원회장

경제 | 기고 | 2017-12-15 23:02

퇴직연금제도 세 종류의 설정 요건과 운영 및 관리 방법에 대하여 살펴보고 있는데 첫 번째는 ‘확정급여(DB)형퇴직연금제도’를, 두 번째는 ‘확정기여(DC)형퇴직연금제도’를 살펴보았다. 오늘은 세 번째로 ‘개인(IRP)형퇴직연금제도’를 살펴보자. 두 제도 외에 새로 도입된 ‘개인(IRP)형퇴직연금제도’는 다음과 같은 사람이 설정할 수 있는데 ① 퇴직급여제도의 일시금을 수령한 사람·확정급여(DB)형퇴직연금제도 또는 확정기여(DC)형퇴직연금제도의 가입자로서 자기 부담으로 개인(IRP)형퇴직연금제도를 추가로 설정하려는 사람·자영업자 등 안정적인 노후소득 확보가 필요한 사람이다. ‘개인(IRP)형퇴직연금제도’를 설정한 사람은 자기의 부담으로 IRP제도의 부담금을 납입한다. 다만, 개인연금저축을 포함하여 연간 1800만원(IRP계정이 여러 개인 경우에는 부담금의 합계액)까지 납입할 수 있다. 종전 개인퇴직계좌(IRA)는 근로자가 중간정산 또는 퇴직할 때 받은 퇴직일시금을 은퇴시점까지 적립하여 각종금융상품으로 운용하다가 연금 등 노후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정한 저축계좌를 말한다. 즉, 회사의 이직 또는 퇴직 시에 받은 퇴직일시금을 적립하는 ‘퇴직급여’ 전용계좌이다. 그러나 2012년 7월 26일 이후부터는 퇴직할 때 받은 퇴직일시금 등은 반드시 IRP계좌로 이전하도록 법제화 되었다.개인퇴직계좌(IRA)에서 개인(IRP)형퇴직연금으로 개정하는 취지는 퇴직급여의 개인형 퇴직연금으로 자동이전을 통하여 퇴직연금 가입자의 노후재원을 보존하고 개인형 퇴직연금 확대를 통하여 퇴직연금을 활성화 하자는 것이다. 법 개정 전에는 퇴직일시금을 수령한 자만 IRA에 가입 가능하고 추가납입은 불가능 하였으나 법 개정으로 DB/DC 가입자의 IRP 추가 설정 및 자영업자 IRP 가입이 가능하다. 다만, 자영업자는 2017년 7월 26일부터 신규로 가입할 수 있다.퇴직연금규약은 사업 및 사업장에서 퇴직연금에 대하여 근로자와 사용자가 협의하여 정하여 놓은 규칙으로 이해할 수 있으며 퇴직연금제도 운영에 관한 사항을 기재한 것이고 사용자가 근로자대표의 동의를 얻어 작성하도록 하고 있다는 점에서 당해 사업장 퇴직연금제도 운영에 대한 노사간의 약정으로 볼 수 있다. (다음 주 계속)국민실용금융교육사회적협동조합 후원회장

금융·증권 | 기고 | 2017-12-01 23:02

지난 주 부터 퇴직연금제도 세 종류의 설정 요건과 운영 및 관리 방법에 대하여 살펴보고 있는데 첫 번째는 ‘확정급여(DB)형퇴직연금제도’를 알아보았다. 오늘은 두 번째 ‘확정기여(DC)형퇴직연금제도’의 설정 요건과 운영 및 관리 방법에 대하여 살펴본다. DC형은 사용자의 부담금이 사전에 확정되고 가입자(근로자)가 받을 퇴직급여는 근로자의 운용실적에 따라 변동될 수 있는데 변동금액에 대한 권한과 책임은 근로자에게 있으며 사용자는 근로자대표의 동의를 얻거나 의견을 들어 ‘DC형 퇴직연금규약’을 작성 고용노동부장관에게 신고하여야 한다. 특히, 둘 이상의 사용자가 참여하는 DC형 설정은 하나의 퇴직연금사업자가 여러 사용자에 하나의 DC형을 설정할 경우에는 DC형의 표준규약과 법정 사항이 포함된 ‘운용관리업무 및 자산관리업무’에 관한 표준계약서에 대하여 고용노동부장관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사용자는 근로자의 연간 임금총액의 1/12 이상에 해당하는 부담금을 현금으로 근로자의 DC형 계정에 납입하여야 하며 근로자는 사용자가 부담하는 부담금 외에 스스로 부담하는 추가부담금을 가입자의 DC형 계정에 납입할 수 있다.또 사용자가 정하여진 기일까지 부담금을 납입하지 아니한 경우 그 다음날부터 납입한 날까지 지연 일수에 대하여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이율에 따른 지연이자를 납입하여야 한다. 다만, 특별한 사정이 있는 경우에는 당사자 간의 합의에 따라 납입 기일을 연장할 수 있다.근로자는 퇴직할 때에 받을 급여를 갈음하여 그 운용 중인 자산을 근로자가 설정한 ‘개인형(IRP)퇴직연금제도’의 계정으로 이전해 줄 것을 해당 퇴직연금사업자(은행, 증권사, 보험회사 등)에게 요청할 수 있고 퇴직연금사업자는 근로자의 요청이 있는 경우 그 운용 중인 자산을 근로자의 IRP계정으로 이전하여야 한다. 이 경우 DC형 운영에 따른 근로자에 대한 급여는 지급된 것으로 본다. 사업자는 반기마다 1회 이상 위험과 수익구조가 서로 다른 세 가지 이상의 적립금 운용방법을 제시하여야 하고 근로자는 적립금의 운용방법을 스스로 선정할 수 있으며 반기마다 1회 이상의 적립금 운용방법을 변경할 수 있는데 사업자는 운용방법별 이익 및 손실의 가능성에 관한 정보 등 근로자가 적립금의 운용방법을 선정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여야 한다. (다음 주 계속)국민실용금융교육사회적협동조합 후원회장

경제일반 | 기고 | 2017-11-24 2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