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회의 윤철상의원(정읍)은 4일 핵심당직자 2백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정읍지구당 당직자 신년인사회를 개최. 윤의원은 이날 “정읍지역 주민들이 이런 사실을 냉정히 평가하리라는 것을 믿고 있으니 겸허하게 평가받을 것”이라고 피력.

“새로운 환경에 부응해 영농편익과 농업의 국제경쟁력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농어촌진흥공사와 농지개량조합·농지개량조합연합회등 농업 3개기관이 통합해 금년 1월 1일자로 발족된 농업기반공사 동진지부 김수길초대지부장(58)은 “국내 최대규모 지부의 초대지부장을 맡아 감개무량하면서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각오를 피력. 동진농조 전무에 승진한뒤 3개월만에 지부의 책임자로 발탁된 김지부장은 “농진공과 농조·농조연합회가 통합논의 과정에서 각자의 입장에 따라 이견이 표출되기도 했지만 이제는 정식발족된 만큼 모든 앙금을 묻고 새로운 기분으로 똘똘 뭉쳐 연속성을 갖고 선진농촌건설에 매진할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힘쓰겠다”고 강조. 김지부장은 “금년의 경우 농업기반공사로 출발하는 첫해로서 여느해와는 사뭇

라종일 국정원 전 1차장은 5일 신년 기자간담회를 갖고 국가와 지역의 미래를 위해 일할 수 있는 정치인이 일선에서 뛰어야 한다고 강조. 라 전차장은 또 “지역 및 민족간의 대립이 극심했던 벨기에의 예를 보더라도 현재 우리나라의 가장 큰 문제인 지역감정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상대적으로 낙후된 이 지역의 개발을 서둘러 경제적인 균형을 이뤄야 한다”고 표명.

지난 1년여의 기간동안 전주시는 소프트웨어지원센터와 SOHO창업지원실 설립, 소프트웨어진흥구역지정과 멀티미디어기술지원센터 및 실리콘로드 프로젝트 사업 유치 등 영상산업의 기반을 확보하기 위하여 숨가쁘게 달려온 시간이었다. 이러한 기반조성 추진과 아울러 전주시가 21세기 문화영상산업의 지식기반도시로서 체계적이고 내실있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전주영상산업발전중장기계획’수립을 추진하였으며, 내년부터는 세부계획의 실행으로 21세기 디지털도시 구현을 이룩할 계획이다. 21세기 디지털도시 비전을 위한 육성목표는 2000년부터 2010년까지 전주시를 국내최고의 첨단영상산업 기술 집약도시화를 이룸으로서, 전통문화와 디지털산업이 조화된 첨단영상산업 기반의 고도 정보·지식산업도시를 건설하는데 있다. 이를 위해 2000년부터

급속한 경제발전과 함께 자동차 1년만대, 면허소지가 2천만명시대에 접어들어 우리는 본격적인 자동차 대중화 시대를 맞이하게 되었다. 자동차 대중화 시대를 맞이하여 교통사고는 매년 증가되고 있으며, 그로 인하여 단란한 가정이 파괴되는 사례가 많아 겨울철 빙판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제안을 하고자 한다. 눈이 많이 내리는 겨울철에는 다리위가 잘 해빙되지 않아 자가운전자에게는 항상 위험이 도사리고 있으며, 자가 운전자라면 다리위 빙판길에서 아찔한 경험을 한번쯤은 했을 것이다. 겨울철 빙판길 운전시에 사고를 예방하려면 다리위 교차로 및 응달진 경사로 커브길에서는 충분히 속도를 줄인 후 엔진브레이크를 사용하면서 충분한 차량간 안전거리 확보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운전 의식과 함께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지속적인 노

◈ 문 : 세무서의 부과처분에 대한 행정심판제도가 개정된 것으로 알고 있다. 납세자의 신속한 권리구제를 위하여 개정되었다고 하는데 오히려 개악된 감이 없지 않다. 그 취지와 실익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다. ◈ 답 : 세무서의 처분에 대한 불복청구 제도가 개정되었습니다. 종전의 행정심판 제도는 선택적 3급심 제도로 이의신청(생략가능)→국세청에 제기하는 심사청구→국세심판소에 제기하는 심판청구 절차였습니다. 심판청구가 종료되어야만 비로소 행정소송이 가능하였습니다. 개정된 내용을 보면 선택적 2급심 제도입니다. 즉 이의신청(생략가능)→국세청에 제기하는 심사청구 또는 국세심판원에 제기하는 심판청구→곧 바로 행정소송으로 진행됩니다. 다시 말해 심사청구와 심판청구를 순차적으로 제기할 수 없고, 둘 중에서 하나만 선택하

노병일 군산시부시장이 6일자로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한다. 노부시장은 지난 96년 군산시에 부임한 이래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3년연속 물가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을 비롯 지방자치단체 최우수기관 대통령단체 표창, 을지연습 및 민원행정 등 지방행정전반에 걸친 각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데 기여했다. 노부시장은 그동안 전북도정 발전기획단, 임실군수, 남원군수, 전발북도 민방위국장등을 역임했다.

“전북지부 관내 농업인에게 친절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절대 봉사하면서 양질의 영농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업무 추진을 펼칠 계획입니다” 농지개량조합 등 3개 농업 관련 기관의 통합으로 21세기와 더불어 새롭게 출발하게 되는 농업기반공사전북지사 전북지부의 오운수지부장(55)은 그동안 통합 과정에서 빚어졌던 모든 갈등과 번뇌를 모두 떨쳐버리고 전국 제일의 으뜸 지부가 될수 있도록 헌신과 최선을 아끼지 않겠다며 취임 소감을 대신 했다. 전직원 모두가 이해와 협조로 총화 단결하여 농업 기반 공사가 경쟁력 있는 공기업으로 거듭 태어날 수 있도록 주어진 업무에 충실하겠다며 더부진 의욕을 거듭 밝히고 있는 오지부장은 한때나마 흩어졌던 전 직원들의 마음을 한데 모으는데도 각별한 관심을

연말연시를 맞아 익산시 황등면 농공단지 내 초석석재산업(대표이사 김득주) 임직원들은 최근 관내 사회복지시설 영아원인 익산기독삼애의 집을 방문, 50만원 상당의 생필품과 과일등을 전달하고 위로.

전북도는 5일 도로교통과장에 권영길수자원관리과장을 발령하는 등 토목직 과장급 9명에 대해 6일자로 인사발령하고 사무관급 승진예정자 17명의 명단도 발표했다. 사무관 승진예정자는 행정직 12명, 토목직과 지적직 수의직 임업직 통신직 각 1명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