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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식의 클릭 주식시황 (374건)

코스피지수는 그간 조정받았던 SK하이닉스의 역대 최대실적 발표로 외국인투자자들의 순매수 유입으로 인한 IT업종 반등과 미국정부의 셧다운 조기 종료되면서 글로벌 경기개선 기대감이 부각되며 상승세를 보였다. 지수는 전주 대비 2.16% 상승하며 2574.76포인트로 마감했다. 수급별로 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858억원과 9281억원 순매수하며 증시 상승을 이끌었다.코스닥지수는 913.12포인트로 전주 대비 3.76% 상승하며 16년만의 최고치로 마감하는 기록을 보였다. 이번 주는 국내증시의 최고치 경신여부를 가늠할 중요한 대내외 이슈가 있다. 트럼프대통령의 신년연설이 30일 예정되어 있다. . 연설에서는 인프라투자, 무역재협상, 금융규제완화 같은 주제가 핵심과제로 언급될 전망이다. 특히 트럼프정부의 보호무역주의가 현실화될 경우 수출비중이 큰 국내상황을 볼 때 무역규제에 대한 우려가 불거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미국의 보호무역주의 시행목적은 중국으로 국내에 대한 통상압력은 제한적인 수준에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 통상압력이 예상과 달리 주력 수출품목으로 확대된다면 증시의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어 관심을 가지고 접근할 필요가 있어 보이다.연설의 주요주제는 1조7000억달러 규모의 인프라투자 확대 현실화다. 대규모 인프라투자로 인한 재원확보에 대한 의구심과 민주당의 반발 가능성이 있지만, 트럼프대통령은 국정주도권 확보를 위해 인프라투자 확충에 전력을 다할 것으로 보여 향후 자산시장의 상승모멘템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1월 FOMC정례회의가 30일~31일예정되어 있다. 2월3일 옐런 의장의 임기종료와 신임의장 취임을 앞두고 있어 시장에 영향을 줄 만한 정책변경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다행히 신임의장 내정자의 정책성향이 전임자와 큰 틀에서 다르지 않고, 내부인사로 그간 시행했던 연준의 정책변화폭과 시장혼선은 방어할 것으로 보여 1월 FOMC는 3월 기준금리 인상가능성을 재확인하는 수준에서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대내적으로 보면 2월 5일 KRX300지수 발표를 앞두고 중소형 주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수 있는 상황이다. 그간 상승으로 특정업종에 대한 쏠림현상 우려감이 커진 상황으로 그간 소외 받았던 코스닥시장 종목과 코스피시장 중소형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수보다는 업종별 순환매 움직임을 고려해 게임, 콘텐츠, 바이오, 4차산업 관련종목 가운데 순환매 관점에서 종목별로 압축해서 접근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KB증권 익산지점 금융상품팀장

경제일반 | 기고 | 2018-01-29 23:02

코스피지수는 상대적으로 코스닥시장에 수급이 집중되면서 큰 변동 없이 지지부진한 흐름을 이어갔다. 지수는 전주 대비 23.84포인트(0.95%) 상승한 2520.26포인트로 마감했다. 수급별로 보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4806억원과 918억원 순매도했고, 외국인은 3825억원 순매수했다. 종목별로 보면 외국인은 삼성전자, OCI, POSCO, LG디스플레이, 신한지주 순매수했고, 카카오, NAVER, 한국전력, 삼성바이오로직스, LG이노텍 순매도했다. 기관은 LG디스플레이, 카카오, 현대모비스, 삼성생명 순매수했고, CJ제일제당, LG이노텍, OCI, 삼성SDI, POSCO 순매도했다.코스닥지수는 정부의 코스닥활성화 정책에 따른 투자심리 개선으로 한 때 900포인트선을 돌파했으나, 외국계 증권사의 셀트리온 매도 리포트가 나오면서 관련주들의 조정으로 이어졌다. 지수는 전주 대비 6.94포인트(0.79%) 상승한 879.99포인트로 마감했다.수급별로 보면 기관은 5,477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42억원과 4,582억원 순매도했다. 종목별로 보면 외국인은 바이로메드, 신라젠, JYP Ent. 인바디, 펄어비스 순매수했고, 셀트리온헬스케어, CJ E&M, 파라다이스, 셀트리온제약, 제넥신 순매도했다. 기관은 CJ E&M, 셀트리온, 메디톡스, 신라젠 순매수했고, 셀트리온헬스케어, 비에이치, 이녹스첨단소재, 인터플렉스, 펄어비스 순매도했다. 이번 주는 증시수급보다는 상장기업의 4분기 실적에 집중될 것으로 전망된다.대외적으로 미국정부의 셧다운과 독일 사민당의 특별전당대회 리스크 때문에 주 초반에 주의할 필요가 있으나 이번주부터 본격적인 실적시즌으로 실적에 따라 주가의 향방이 결정 될 것으로 예상된다. 얼마 전 삼성전자의 잠정실적이 예상치를 하회하면서 실적시즌 분위기는 차분한 편이지만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은 45조 6000억원 수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로는 증가가 예상되고, 분기별 영업이익추이는 작년 4분기를 저점으로 올해 3분기까지 계단식으로 상승할 전망으로 실적에 따른 종목별 대응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코스닥시장 내 바이오업종 위주의 쏠림현상은 중장기적으로 완화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2월 셀트리온의 코스피시장 이전으로 코스닥150지수내 반절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바이오업종 비중이 자연스럽게 감소할 것으로 보이고, 연초 이후 6600억원 순매수 기록 중인 외국인투자자들이 정부의 정책 모멘텀에 힘입어 중장기적으로 매수강도를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코스피시장은 순환매 양상이 지속되고 있고, 코스닥시장도 셀트리온의 조정에도 비 바이오주의 순환매가 나타나며 견조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글로벌 경기와 기업이익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는 점에서 당분간 업종별 순환매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어 단기적으로 추세를 따라가기 보다는 길목을 지키면서 업종별 순환매를 이용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KB증권 익산지점 금융상품팀장

경제일반 | 기고 | 2018-01-22 2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