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여성자원활동센터(회장 장정애, 이하 센터)가 지난 31일 지역의 꿈나무들을 위해 써달라며 진안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센터가 기탁한 돈은 2019 진안홍삼축제 기간 동안 음식부스 운영하면서 얻은 수익금의 일부다.센터는 여성의 취업과 창업 교육 지원 및 상담을 지원해 일하기 좋은 환경 조성과 특히 지역의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장정애 회장은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지역 인재 양성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한 봉사활동을 계속 하겠다”고 밝혔다.

(사)전국한우협회 임실지부(지부장 서충석)는 31일 심민 군수를 방문하고 관내 저소득층에 전해 달라며 한우고기를 기탁했다.이날 전달된 물품은 불고기와 국거리용 한우고기 130㎏으로서 군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후 지역내 저소득층 95세대에 전달할 계획이다.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하고 전국한우협회 임실지부가 주관해 기탁된 물품은 회원들이 조성한 한우자조금으로 마련됐다.해마다 한우나눔 행사를 펼치고 있는 임실지부는 장학사업과 불우이웃 돕기 사업 등도 병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서충석 지부장은“안전하고 우수한 한우에 지속적인 관심

원광대병원에서 운영하는 전라북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지난 30일 한국척수장애인 전라북도 협회와 척수장애인의 권익 향상, 사회적 인식 변화, 신속한 재활과 사회 복귀를 위한 맞춤형 복지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날 협약체결을 통해 척수장애인 권익 보호 및 일상생활 지원을 위한 공동연구, 지역 내 척수장애인을 대상으로 협회와 센터사업 연계, 지역 내 척수장애인을 대상으로 개별 특성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 제공 및 연계 등을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전라북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주민철 센터장은 “이번 협약

도내 유일의 공립 대안고인 고산고등학교(교장 장경덕) 2학년 학생들이 7박 9일 간 해외이동학습을 떠난다.해외이동학습은 고산고가 2018년 신입생부터 대안학교로 전환하면서 마련한 ‘통합기행’ 2학년 과정이다.또래 학생과의 교류, 교육봉사활동, 문화탐방을 주요 목적으로 하며, 고산고의 교육철학 중 하나인 ‘평화’를 주제로 해외 탐방을 한다.올해는 베트남 호치민시를 찾아 구찌터널과 전쟁기념관, 통일궁 등을 통해 전쟁과 평화를 몸으로 느끼고, 무이네 지역에서의 해변정화활동과 요정의 샘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환경 문제가 전지구적 과제임을 체

전주비전대학교(총장 홍순직)는 31일 미얀마 교계 지도자인 SAM SON 부부를 초청해 미얀마 유학생들을 격려하고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SAM SON 부부, 홍정길 학교법인 신동아 재단 이사장, 이호인 전주대 총장, 홍순직 전주비전대 총장과, 미얀마 학생 등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미얀마와의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유학생활의 애로사항 청취 및 해결 방안, 미얀마 유학생들의 졸업 후 진로 등도 이야기 나눴다.SAM SON 목사는 “전주비전대학교에서 공부하는 모든 미얀마 학생들이 미얀마의

원도심에 위치한 전주동초등학교(교장 김정희)가 학부모회의 적극적인 학교 참여로 즐거운 학교 생활을 형성하고 있다.학부모회(회장 이미경)는 학교에 희망의 씨앗을 심고자 ‘하이파이브 데이’를 선정해 학생들의 등굣길을 응원해왔다. 학교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특정 요일을 정해 교직원과 학생의 등굣길에서 손바닥을 마주치고 덕담을 해주는 것이다. 또 학부모가 직접 만든 제과를 나눠주고 교통안전과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전개하며 등굣길 학생들의 든든한 동반자로 참여하고 있다. 31일에는 핼러윈 데이를 맞아 다양한 복장을 하고 사탕을 나눠줘

이스타항공은 인천건강근로자센터와 지난달 30일 인천국제공항 교육장에서 직원들을 위한 ‘근골격계 질환 예방 및 스트레스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에서는 작업치료사와 산업위생기사, 상담심리사 등 전문가들을 초빙해 인천지점 직원들을 대상으로 ‘바디&마인드 건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이스타항공은 이번 교육과 같이 정서적 지원뿐만 아니라 겨울시즌 건강관리를 위해 지정병원 건강검진 및 독감예방주사 할인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며 “실습을 병행한 교육으로 직원 만족도가 높았던 만큼 근로자들이 원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

“최선을 다해 도정 시책에 전념하고 도민들을 위해 노력하는 공직자가 되겠습니다.”행정안전부와 SBS가 공동주최하는 ‘제23회 민원봉사대상’에서 본상을 수상한 전북도 자치행정과 최의경(50) 주무관의 말이다.민원부서에서 근무하는 행정기관 공무원 중 창의적인 시책을 추진하고, 민원업무에 탁월한 실적이 있는 공무원에게 수여 하는 상이다. 행정안전부에서 5개월간의 공적심사 및 현지실사를 거쳐 전국적으로 공무원 10명과 농협 직원 2명 등 총 12명을 선발했다. 전북도는 7년만에 민원봉사상 수상자를 배출했다.최의경 주무관은 전주시청 근무 당

◇안재영 씨(광주교대 교수) 부친상= 빈소 전북대병원 장례식장 2층 특1호실. 발인 2일 낮 12시. 연락처 010-7700-9029

◇이정우 씨(전북지방경찰청 감찰계 팀장) 모친상= 10월 30일 별세. 발인 2일 오전 9시 전주 대송장례식장 특1호실. 장지 전주 승화원. 연락처 010-2064-8605.

전교생이 19명인 시골의 한 조그마한 학교인 고창 성내중학교(교장 박영근) 사물놀이부(13명)가 최근 열린 전국대회에서 우수상을 차지해 교육계에 감동을 주고있다.전교생 19명 중 13명으로 구성된 성내중 사물놀이부는 지난 26일 김제시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에서 열린 ‘제5회 벼고을 국악제 전국 전통국악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차지했다. 사물놀이부가 결성된 지 1년도 되지 않아 이룩한 쾌거다.이번 성내중 사물놀이부의 우수상 뒤에는 음악을 전공한 박영근 교장의 굳은 의지와 숨은 노력이 한 몫했다. 박 교장은 “작고 열악한 시골학교의 학생

군산시의회(의장 김경구)와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지난 31일 금강노인복지관에서 3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점심식사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행사는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과 소통하고 따뜻한 나눔의 생활화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 참석한 의원들은 어르신들과 활기찬 노후의 삶 등에 대해 환담을 나누고 잔반 처리와 설거지 등 뜻 깊은 봉사의 시간을 가졌다.봉사활동 후에는 복지관 직원들의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노인 복지에 의회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김경구 의장은“비록 작은 봉사활동이지만 앞

군산농협(조합장 박형기)은 최근 농협 주부대학 18기 동창회(회장 정순자)의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를 시작으로 2019년 사랑 나눔 릴레이 봉사활동을 시작했다.주부대학 18기 동창회는 지난 9월 열린 아나바다장터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으로 연탄 1250장을 구입,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배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군산농협에 소속된 여성단체들은 이번 봉사활동을 선두로 농가주부모임의 연탄나눔, 고향주부모임의 생필품 지원, 부녀회의 김장나눔 활동 등 오는 12월까지 릴레이 봉사활동에 나설 계획이다.박형기 조합장은 “지역의 소외계층을

이마트 익산점(점장 최철성)은 31일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와 함께 원광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점심식사를 대접하는 ‘사랑의 맛데이’행사를 진행했다.이마트 직원들로 구성된 희망나눔봉사단 직원 20여명은 이날 행사를 통해 즉석에서 조리한 자장면과 간식 등을 점심식사로 대접했다.최철성 점장은 “정성스럽게 준비한 식사를 모두가 맛있게 드시는 모습에 기뻤다”며 “앞으로도 이마트는 더욱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나눔 실천에 나설 것이다”고 말했다.한편, 이마트 익산점은 2007년부터 희망나눔봉사단을 운영해

익산시보건소(소장 한명란)는 31일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의 날을 맞아 건강증진사업 신체활동 부문 우수기관에 선정돼 보건복지부 기관 표창을 받았다.시 보건소는 미취학아동, 어린이, 청소년, 성인, 노인 등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적합한 건강증진교육사업을 펼쳐 시민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시 보건소는 그동안 아동을 대상으로 키쑥쑥 몸튼튼 건강학습터, 학생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학교만들기,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살맛나는 생활터 건강교실 및 내소자 건강교실, 비만여성 적정 체중관리교실,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서는

전주시 금암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강미영)와 새마을협의회(회장 임용봉) 회원들은 30일 전북불교회관에서 어르신들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했다.이날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어르신들의 점심식사를 위해 이른 아침부터 준비해 100여분의 어르신들에게 점심을 제공했다.이들은 특히 어르신들의 점심식사 이후 설거지까지 깔끔히 처리하는 등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새마을부녀회 강미영 회장은 “항상 봉사에 힘써주신 회원들 덕분에 매월 꾸준히 어르신들의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하는 일에 앞장서겠다”

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김장근)는 30일 전주 덕진구의 금속판 제조업체 대한판넬(대표 장광섭)을 찾아 기업 경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유)대한판넬은 조립식 건축자재와 금속판제품 제조업체로 건설사 납품하고 있는 중소기업이다.이날 김장근 본부장과 장광섭 대표는 전북지역 중소기업이 현장에서 느끼는 경영상의 애로사항과 유동성 경색 해소를 위한 금융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김장근 본부장은 “농협은행은 1조 2000억 원 규모의 해드림 특례보증대출을 출시하는 등 경영애로업체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에 앞장서고 있다”면서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이 31일 전주 본청 오디토리움에서 국민이 주인 되는 정부 실현과 추진한 우수성과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2019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회에는 김경규 청장과 내·외부 전문가, 주부·대학생·블로그 기자로 구성된 국민심사단 20명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정부혁신 3대 전략인 ‘사회적 가치 실현’과 ‘국민의 정책 참여와 협력’, ‘신뢰 받는 정부’를 강조한 주요 사례 등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발표사례는 농촌진흥청에서 추진 중인 국민 체감도가 높은 6가지 혁

전주시가 전주한옥마을을 찾는 여행객들에게 젊음의 열정이 가득한 비보잉 공연을 선보인다.시는 전주한옥마을에서 11월부터 두 달간 매주 토요일 오후 비보잉 상설공연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전주한옥마을의 새로운 공연콘텐츠로 시도되는 이번 비보잉 공연 상설화는 세계를 제패한 ‘라스트포원’ 등 세계적인 비보이를 배출한 전주지역 출신 비보이들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전주한옥마을과 전주의 문화를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김용태 전주시 한옥마을지원과장은 “전주한옥마을은 최근 다양한 감각적인 문화콘텐츠가 도입되고 있으며, 젊고 매력 있는

전주시의회 박병술 의장이 제7회 지방자치의 날을 맞아 세종시 지방자치회관에서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국회부의장 상’을 수상했다.박 의장은 30일 지방자치에 대한 주민들의 공감대 확산과 지방의회의 위상을 높이고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4선의 박병술 의장은 제11대 전주시의회 전반기 의장 및 전북시군의장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되어 지방의회 활성화와 지방분권 강화를 위해 다양하고 폭넓은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박의장은 “기초의회가 지역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은 물론, 주민들의 행복을 위해 앞장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