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8,45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남원] 자연휴양림 운영 프로그램 개발 회문산과 덕유산 지리산 등 도내외 7개 자연휴양림에 학생들과 가족 단위 관광객이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이 들어선다. 서부지방산림관리청(청장 조정웅)은 15일 관내 4개 산림관련대학과 공동으로 ‘자연휴양림 운영 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서부지방산림청은 이번 사업에서 숲체험과 전통문화 체험, 일일체험, 이벤트형 등 4개 분야의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먼저 숲체험 프로그램은 휴양림 이용객들이 직접 숯굽기와 숲가꾸기, 목공체험, 임산물 채취 등을 해볼 수 있도록 개발됐다. 또 전통문화체험은 천연염료 물들이기, 칠공예, 한지만들기, 팽이깎기 및 팽이치기 등 24개로 세분돼 있다. 또 분재가꾸기와 고로쇠 수액채취, 산채음식만들기 등 남원 | 신기철 | 2001-01-16 23:02 [남원] 임도 타당성 평가제도 새로 도입 서부지방산림관리청(청장 조정웅)는 2001년부터 종전의 물량위주의 임도정책을 탈피, 타당성 평가를 거쳐 임도를 개설하기로 했다.서부지방산림청은 기존에 설치한 임도가 일부 자연 경관을 해치고 산림피해를 야기시킨다는 지적에 따라 타당성 평가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서부지방산림청은 올 7월까지 대학교수 및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현지 확인을 실시, 생태친화적인 임도를 개설할 방침이다.한편 서부지방산림청은 올 해 26억원의 예산을 확보, 임도 신설 2.1km와 보수 243km, 구조개량 43km를 실시하기로 했다. 남원 | 신기철 | 2001-01-13 23:02 [남원] 춘향골 농축산물 수출전망 밝아 남원시는 올해 배와 토마토·김치 등 8개 품목 45억원의 농축산물을 수출하기로 목표를 세우고 수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시는 올 초부터 일본에 대한 딸기 수출에 나서 9일 현재 900kg 3천5백만원어치를 수출했다.시는 지난 해 구제역 파동으로 돼지고기 수출이 막히면서 어려움을 겪었으나 오이와 토마토 등 신선 과채류가 해외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어 무난히 수출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시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수출작목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6억7천3백만원을 지원해 에너지절감시설 설치 및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남원 | 신기철 | 2001-01-12 23:02 [남원] 설 성수식품 특별단속 실시 설날을 앞두고 남원시가 제수용품 및 선물용 성수식품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에 나선다.시는 명예식품위생감시원과 공무원 9명으로 특별단속반을 편성, 8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재래시장과 고속도로 국도변 휴게소 등 다중 이용지역의 식품유통업소에 대한 단속활동을 벌이기로 했다.시는 유통기한이 경과된 식품의 판매행위와 무허가제품제조, 과대포장 및 허위 과대광고 등을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 남원 | 신기철 | 2001-01-10 23:02 [남원] 자운영 재배로 농토 보존 농업기반공사 남원지부(지부장 한영일)가 겨울철 노는 땅을 이용한 자운영 재배로 농토보존과 생산비 절감 등 다양한 효과를 거두고 있다.농기공 남원지부는 지난해말 32농가에 자운영 종자 1천kg을 보급, 모두 24ha의 논에 파종했다. 농기공 남원지부 관계자는 “논에 자운영을 재배할 경우 2.2%인 유기물 함량을 2.6%로 향상시켜 지력을 증진시키고 밑비료 사용량이 50% 이상 절감돼 환경농업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5% 이상의 생산량 증대와 가축사료 이용이 가능하는 등 1석7조의 효과가 있다”고 덧붙였다.이에 따라 농기공 남원지부는 화학비료와 농약에 찌든 농토를 살려 춘향골 남원쌀의 가치를 남원 | 신기철 | 2001-01-10 23:02 [남원] 춘향골복숭아 과원 확대 남원시가 춘향골 복숭아 과원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해에 이어 올 해에도 시비 2억1천5백만원을 투입하기로 했다.시는 남원이 복숭아를 재배할 수 있는 최남단 지역으로 조기 수확이 가능하다는 이점을 살려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98년부터 복숭아 과원 확대 사업을 벌이고 있다.시는 산지를 개간해 과원을 조성하는 농가에 대해서는 1ha당 6백25만원, 유휴토지 등을 활용하는 경우에는 2백50만원을 각각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시는 예산 지원의 투명성을 높이고 주민 참여의 열린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재배농가와 유관기관 공무원으로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지원 농가를 선정할 방침이다. 한편 남원시에서는 지난 해 1백95농가가 1백51ha의 과원에 복숭아를 재배, 45억 남원 | 신기철 | 2001-01-06 23:02 [남원] 초호화판 공중화장실 건립 추진, 시민 비난 일어 남원시가 관광단지에 1억원을 호가하는 초호화판 공중 화장실을 짓기로 해 논란이 일고 있다.시는 최근 관광지의 화장실문화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남원시 산곡동 교룡산 국민관광단지에 9천3백만원을 들여 82.11㎡ 규모의 관광시범화장실을 짓기로 하고 오는 3월 공사에 들어가기로 했다. 이 예산은 국비 50%와 도비 15% 시비 35%로 짜여있다.그러나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지역경제가 급격히 위축되고 있는 상황에서 특정 지역에 호화 화장실을 짓는 것은 예산 낭비인데다 지역 정서에도 맞지 않는다는 게 시민들의 반응이다. 특히 이 곳은 관광객 수도 많지 않아 화장실문화 개선 효과도 크지 않다는 게 시민들의 지적이다. 시민 김모씨(34·남원시 향교동)는 “경제난 남원 | 신기철 | 2001-01-05 23:02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841842843844845846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