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18-09-21 17:21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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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의 부푼 꿈을 안고 희망 가득한 올해를 맞이한지 어느덧 한 달이 다 되어간다.하루하루 급변하는 사회 환경에서 자신의 목표로 세운 것이 잘 계획대로 진행되는지 점검 해보고 행복한 삶과 큰 희망을 위해서 더 높은 목표를 잡고 지역민이 한마음 되어 우리지역의 발전을 위해서 전진했으면 한다. 작년 한 해 정부는 보건의료에 과감하게 때로는 점진적으로 많은 노력에 의하여 공공 의료 발전을 연도별 계획하에 잘 이행하였기에 세계에서 유래가 드문 국민건강보험시스템을 정착시켰으며, 이 혜택을 국민 모두가 경험 할 수 있게 되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국민 보건의료서비스 강화 일환으로 시행된 환자안전법(2016.07), 명찰 착용의무화(2017.06), 의료행위에 관한 설명의무법(2017. 06) 등은 각 의료기관에서 느끼는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이미 행해지고 있는 사안을 제도적으로 정착시켰으며, 보건의료계에서도 나눔과 배려 등을 통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의 병원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하지만 어떤 정책이나 제도도 장단점이 나타나는 것은 당연하다. ‘환자안전법’의 경우는 환자안전에 관련한 전담 인력 배치가 핵심이다. 대형병원은 이미 시행 전부터 환자안전 및 의료 질 관리에 대하여 인력 및 과정에서 어느정도 시스템을 갖춰놨지만 중소병원이나 요양병원 등에서는 전문 인력 수급이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특히 구인난이 심한 지방 의료기관들에게 전담인력의 기준(1. 의사·치과의사 또는 한의사 면허를 취득한 후 5년 이상 보건의료기관에서 근무한 사람 2. 전문의 자격이 있는 사람 3. 간호사 면허를 취득한 후 5년 이상 보건의료기관에서 근무한 사람)이 정해져 있다 보니 더욱 어려운 과제일 수 밖에 없다. 또한 설명의무법은 과거 취약했던 설명절차가 제도화되어 의료분쟁 예방에 도움이 되고 있다. 하지만, 응급상황시 심폐소생술을 시행해야하는데 이에 대하여 환자와 가족에게 설명의무를 지켜야하는지와 굳이 가능성이 거의 없는 부작용 등에 대한 설명으로 불필요한 불안감 등을 조장할 필요가 있는지는 경험과 학습으로 방대한 의료지식을 과연 짧은 시간 안에 환자 및 보호자가 충분히 이해가도록 설명이 가능한지에 대한 문제점들이 없은 것은 아니지만 의료소비자 입장에서 슬기롭게 풀어가고 있다. 앞으로 우리사회의 의료계 환경은 어제보다 오늘이 조금씩 진보하는 방향으로 끊임없는 변화가 계속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된다. 지금도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정부도 의료서비스 강화를 위하여 국민건강보험 보장성 확대, 치매국가책임제, 진료정보교류 포털시스템 서비스 시행, 연명의료결정법 등 새로운 정책과 법안들이 올해는 보다 과감하게 시행될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대해서 나타날 문제점들에 대하여는 병원 스스로가 나눔과 배려 등의 마음으로 잘 풀어갈 것인데 다만, 올해는 보건의료분야의 전문인력 수급에 대한 부분은 정부가 적극적으로 개입해 혁신에 가까운 획기적인 방안 도출로 지역민의 의료서비스 강화에 필수적인 전문인력 부족현상을 해결하여 병원이 인력수급에 고민하지 않고 의료소비자에게 서비스를 보다 더 잘 수행 할 수 있도록 집중하는 선순환 환경을 만들어주기를 기대해본다.

주말 | 기고 | 2018-01-26 23:02

콩의 구성 성분 중 하나인 제니스테인(genistein)이 악성종양의 진행을 억제하는 유전자를 보호한다는 보고가 있다. 콩의 어떤 인자가 얼굴홍조와 같은 급성 월경증후군을 회복하는 것을 포함한 다양한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과 알려져 있다. 이러한 혜택의 중심에는 콩을 섭취해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estrogen) 수용체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호르몬 성향의 이소플라본(isoflavones)이 있다. 특히 대두에서 유래된 이소플라본은 유방암의 재발 감소와 유관하다는 것이다. 아리조나대학교의 암센터에서 나온 연구에 의하면 대두의 이소플라본인 제니스테인이 유방암 악성종양의 진행을 막는다는 잠재력을 확인했다. 도나토(Donato F. Romagnolo)박사와 올넬라(Ornella I. Selmin) 연구팀은 제니스테인이 종양 진행을 억제할 수 있는 유전자인 ‘BRCA1’과 관련하여 방어하는 역할을 한다고 발표했다. 이 연구는 Current Developments in Nutrition이라는 저널에 발표됐다. 연구팀은 또한 유방암 예방에 콩요리가 잠재적으로 좋다고 할 수 있으며, 콩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음식은 항암에 대항하는 효과가 좋다고 한다. 더욱이 알려지진 않았지만 임신여부를 떠나서 태아에게도 좋은 효과를 제니스테인이 줄 수 있다. 콩은 한의학에서 다양하게 사용된다. 음식의 재료로도 훌륭하고 약재로서도 활용되었으며 현대에 와서 건강을 유지하는 식품들의 중심에 있다. 그런데 한가지 주의할 점이 있다. 바로 콩(대두)이 진행성 전립선암을 증가시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다는 것이다. 앞서 말씀드린 콩이 유방암을 억제할 수 있다는 결과와는 달리 진행성 전립선암을 진단받고 치료중인 환자분들은 콩을 많이 섭취하시면 안 된다.콩은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그런데 남성에게 있어서 콩을 섭취하거나 이소플라본(isoflavone)이 풍부한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그리 좋은 것은 아니다. 즉, 진행성 전립선암(advanced prostate cancer)을 증가시킬 수 있다. 이 내용은 International Journal of Cancer에 최근 게재되었는데, 인디애나폴리스에 있는 인디애나대학의 Fairbanks School of Public Health의 장박사(Dr. Jianjun Zhang) 연구팀은 전립선암을 일으키는데 영향을 주는 식품에 이소플라본이 포함되어 있다는 것을 제시했다. 이소플라본이 전립선암에 영향을 주는지 장박사팀은 전립선, 폐, 대장, 난소암 선별검사를 시행한 2만7004명의 자료를 분석했다. 평균 11.5년의 추적조사를 통해 2598명의 전립선암환자를 확인했고, 이들 중 287명이 진행성 전립선암으로 진단되었던 환자였다. 결론적으로 연구진은 이소플라본이 함유된 식단이 전립선암을 증가시킬 수 있다고 아면서 다만 비진행성 전립선암은 확인되지 않았으니 이소플라본 섭취에 구별이 필요하다고 했다. 진행성 전립선암을 진단받고 치료중인 환자분을 제외한 남성과 모든 여성분들은 콩을 비롯한 콩과 관련된 모든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을 듯 하다는 의견이 최근까지의 연구결과다.저희 우석대 전주한방병원 통합 암센터에서는 암에 대한 최신 정보를 놓치지 않고 살피고 있으며 환자들의 빠른 회복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암수술이나 암수술 후 항암약물요법 및 방사선치료를 하는 과정에서도 부작용이 적고 면역력을 강화시키며 암을 이겨내는데 적극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 항상 용기를 잃지 마시고 좋을 결과가 있을 것을 희망하며 지내시기 바란다.

주말 | 기고 | 2018-01-19 23:02

노년기에 ‘건강’은 삶의 질을 결정하는 중요한 문제다. 사소한 증상을 가벼이 여기는 경우, 자칫 힘들고 어려운 치료 과정으로 이어질 수 있다. 노화된 몸을 바르게 이해하고 돌보는 노력을 기울인다면 활기 넘치고 건강한 노년을 맞을 수 있을 것이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건강증진의원 전북지부 최영득 원장의 도움말로 장수의 비밀에 대해 알아본다.△피할 수 없다면 긍정적으로 받아들이자나이 들어간다는 건 동서고금 누구에게나 중요한 관심사임에 틀림없다. 특히 노인 인구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현실을 생각할 때 이것을 우리 자신의 피할 수 없는 문제로 인식하는 것이 마땅하다. 노화를 이길 수 없다면 우리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조치는 노화를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이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자세를 갖는 것이다. 즉 노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바르게 이해하고 순응하는 한편, 능동적으로 일상생활을 영위해간다면 노화를 막을 수는 없더라도 친 노화로서 원하는 삶을 잘 살 수 있을 것이다.△규칙적이고 균형 잡힌 식습관 갖자하루 3번, 정해진 시간에 본인의 연령에 맞는 영양 권장량에 맞춰 식사하는 것이 중요하다. 매체에서 소개되는 특별한 기능성 식품들이 많아지면서 이들에 대한 지식은 늘어가지만 정작 자신의 연령에 맞는 영양 권장량을 정확히 알고 있는 경우가 드물다. 칼로리를 기준으로 50~64세 남성의 경우 하루에 약 2400kcal가 권장된다. 자신의 식단 구성을 살펴 고른 영양소를 권장량에 맞게 꾸준히 섭취하고 있는지 확인하고, 노년의 영양 구조에서 결핍 시 문제가 될 수 있는 단백질 및 비타민, 칼슘 등은 신경 써서 적정량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화학적 식품 첨가물을 줄일 수 있도록 인스턴트식품이나 자극적인 외식을 줄이고, 평소 조리 방법에 유의하는 것만으로도 큰돈을 들이지 않고 효과 만점의 건강 식단을 꾸릴 수 있다.△생활 속 운동을 습관화하자규칙적인 운동의 대표적인 추천 안은 일주일에 3회 이상 약 30분 정도의 뛰는 운동 혹은 빠른 걸음으로 걷는 운동이다. 빠른 걸음의 정도는 운동을 시작하고 난 후 약간의 숨이 찰 정도까지를 말한다. 별것 아닌 것 같지만 일주일에 3회 이상 위의 수준으로 운동량을 유지하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다. 정해진 시간을 지켜 운동을 하기 어렵다면 가장 실천 가능한 방법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핸드폰에 아침, 점심, 저녁, 자기 전 4번 정도 알람을 설정해 하루 4~5회씩 가볍게 팔다리 펴기, 눈 주변 마사지 등을 하는 것을 권한다. 맨손 스트레칭은 시간과 장소 구애를 크게 받지 않는 운동 방법으로 다른 활동 중에도 마음먹기에 따라 충분히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집 근처 병원을 친구 삼아 가까이하자우리나라 중장년층의 경우 질병에 대한 두려움과 부담감으로 병원을 멀리 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이 시기에 나타나는 건강의 이상 신호는 젊은 시절의 양상과 다름에도 인식이 부족해 진단과 치료시기를 놓치기도 한다. 젊었을 때는 증상의 발현이 일정한 부위에서 시작돼 이와 연관된 질환이 생겨난다면 노년에 이르러서는 증상의 장기 계통과의 연관성이 매우 약하다. 하지만 이에 비해 치료 가능한 이상 소견들이 있어서 각각의 증상을 조금만 개선시켜도 전체적으로는 극적 개선 효과를 얻을 수도 있다. 그래서 항상 예방적인 관점에서의 건강관리가 필요하다. 조기에 건강의 이상을 진단받고 적절한 의학적 처치를 받는 것은 값비싼 검사를 해야만 가능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집 근처 병원을 통해 자신의 주치의를 선정하고 정기적인 검진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 대부분의 질병은 조기에 발견만 되면 완치가 가능하기에 40세 이상부터는 규칙적인 건강검진을 꼭 시행해야 한다. 무엇보다 자신의 건강은 스스로 점검하고 챙겨야 한다는 적극적인 자세를 갖도록 한다.

주말 | 기고 | 2018-01-19 2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