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18-09-20 19:06 (목)
[남북정상회담] 선발대 세부사항 협의
[남북정상회담] 선발대 세부사항 협의
  • 연합
  • 승인 2000.05.19 23: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남북정상회담 준비접촉의 양영식 남측 수석대표는 18일 포괄적 의제의 협의와 관련, "선발대가 파견된 뒤 적절한 방법으로, 적절한 수준에서 논의가 되어야 한다 "고 밝혔다.

양 수석대표는 이날 실무절차합의서 서명, 교환식 직후 판문점 남측지역 평화의 집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기자 수는 50명이지만 질적인 보도방법과 수단이 고려됐다는 점을 유념해달라"고 말했다.

다음은 양 수석 대표와의 일문일답.

--실황중계와 생중계의 용어정리와 방송장비 반입문제에 대해 설명해달라.

▲실무자접촉에서 실황중계는 생중계임을 북에 이해시킨바 있다. 어떤 내용을 생중계 할 것인지를 포함, 평양에서 세부적인 협의를 거쳐 결정할 것이다. 장비도 판문점을 통해 반입하는 문제를 평양 협의에서 북측이 긍정적으로 검토할 것으로 기대한다.

--두 정상의 구체적인 회담형식은.

▲선발대가 세부적으로 논의할 것이다.

--수석 대표간 단독접촉에서 어떤 논의가 있었나.

▲비공개 접촉 사항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기 때문에 양해해 달라.

--앞으로 포괄적인 의제문제를 추가로 협의하기 위해 준비접촉을 계속하나.

▲북측의 입장이 있기 때문에 단언해서 말할 수 없다. 의제를 포괄적으로 하기로 합의했기 때문에 관련문제는 선발대 파견이후 적절한 방법으로, 적절한 수준으로 논의가 돼야 한다.

-기자단 수를 50명으로 한 것을 어떻게 평가하나.

▲3차 준비접촉 때부터 기자단 수를 놓고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 그래서 30명에서 40명, 다시 40명에서 50명으로 정한 것이다. 질적인 보도방법과 수단이 고려됐다는 점과 장비문제, 위성통신 등을 북측이 전향적으로 수용한 점을 유념해달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