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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총선 길목] 남의 잔치에 굿한다
[4.13 총선 길목] 남의 잔치에 굿한다
  • 홍동기
  • 승인 2000.01.19 23: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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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김제지역에서 총선입지자들과 관련된 각종 행사가 잇달아 열려 러시현상을 빚고 있는 가운데 일부 총선입지자들이 이같은 행사장을 자신의 얼굴알리기등에 호재로 활용하고 있어 눈길.

김제지역에서는 지난 17일 최락도전국회의원의 인생이야기 출판기념회가 정치인과 지역주민등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것을 비롯 지난해 12월부터 총선입지자들이 유리한 여론조성및 얼굴알리기차원에서 주관한 특별강연회와 사무실개소식·출판기념회등의 행사가 지난해 12월부터 최근 사이 5건이나 잇달아 열렸다.

3백∼6백여명이 참석한 이같은 행사장에는 지역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은 물론 여김없이 총선입지자 여러명이 나타나 분위기파악과 함께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과 악수를 나누며 얼굴알리기등에 분주.

특히 일부 입지자들은 경쟁관계에 있는 입지자가 주관하는 행사장도 마다하지 않고 찾고 있으며 내빈으로 소개되어 참석자들을 어리둥절케 하기도.

이와관련 주변에서는 “남의 잔치에 굿하는 격의 풍경이라”며 “총선입지자들이 금뱃지를 달기 위해 물불을 가리지 않는 것같다”고 한마디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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