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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냉장고 유통재고 소진 마케팅 총력전
김치냉장고 유통재고 소진 마케팅 총력전
  • 은수정
  • 승인 2003.12.01 23: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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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유통업계가 공급과잉현상이 빚어진 김치냉장고 유통재고 소진을 위한 마케팅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

지난 97년 김치냉장고가 처음 출시된 이후 공급이 수요를 앞지르면서 유통재고가 생기자 보상판매와 저가모델 도입 등 각종 이벤트를 통해 고객끌기에 나서고 있다.

김치냉장고를 생산하고 있는 위니아만도와 삼성전자 LG전자 등 주요 생산업체들은 최대 성수기를 맞아 특별 기획가격에 제품을 내놓는가 하면 냉장고를 사면 김치를 주는 행사까지 전개하고 있다.

고가정책을 고수했던 위니아는 저가 기획모델 2종을 선보이며 홈쇼핑 방송에 까지 나서는 등 정책변화를 꾀하고 있다.

삼성전자도 저가형 제품을 중심으로 홈쇼핑을 통해 대폭적인 할인판매 정책을 전개하고 있으며, 할인점과 양판점 등지에서도 가격할인 및 사은품행사를 벌이고 있다.

LG전자 역시 판매량 확대를 위해 저가형 모델중심의 판촉전을 전개중이다.

하이마트와 전자랜드 등 가전제품 전문판매점도 생산업체와 함께 일제히 보상판매와 가격할인행사 등을 벌이는 한편 김치상품권까지 제공하고 있다.

가전유통업계 관계자는 "4분기 김치냉장고 판매율이 작년보다 크게 하락하고 있다”며 "약 15만대의 유통재고가 있어 이를 소진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판촉전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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